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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는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APB-A1’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임상 1상에서 건강한사람을 대상으로 APB-A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적, 약력학적 특성 및 면역억제에 대한 예비 효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임상 1상은 용량 증량으로 2개의 파트로 나눠 임상을 진행한다. 첫번째 파트에서는 APB-A1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적 평가를 진행하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면역억제에 대한 예비 효능 평가를 추가적으로
미국 머크(MSD)가 액셀러론(Acceleron Pharma)을 115억달러에 인수하며 심혈관계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올해 최대규모 딜이다. 이번 인수로 머크는 베타지중해성빈혈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 luspatercept-aamt)’과 후기임상 단계의 폐동맥고혈압(PAH) 치료제 후보물질 ‘소타터셉트(sotatercept)’를 파이프라인에 추가했다. 특히 소타터셉트의 향후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J&J가 지난 2017년 약 300억달러에 악텔리온(Actelion)을 인수하며 사들인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GSK가 독일 머크(Merck)와 42억달러 규모의 딜 체결했던 TGF-βxPD-L1 이중항체 파트너십이 결국 3년만에 끝났다. 두 회사가 공동개발한 이중항체는 ‘빈트라푸스프알파(bintrafusp alfa, M7824)’로, TGF-β를 추가해 PD-(L)1 면역항암제 불응성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다. 빈트라푸스프알파는 PD-L1 고발현 폐암 환자에게서 확인한 긍정적인 초기 결과에 기반해, 한때 유망한 차세대 면역항암제 에셋으로 꼽혔으나, 후기 임상에서 결과가 재현되지 않았다. 머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나온 TGF-ß 생물학에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유럽당뇨학회(EASD) 2021에서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 대사질환 치료제로 개발하는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LAPSTriple Agonist, HM15211)’와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의 연구 결과 3건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LAPSTriple Agonist 관련 연구결과는 2건이며, 특히 이번 학회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와 글루카곤 작용제 등 병용투여 전략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
셀리드(Cellid)는 1일 옥창민 상무를 사업·마케팅실장으로, 김유경 이사를 GMP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옥창민 상무는 한국MSD, 종근당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담당하며 포트폴리오 개발 및 전략 수립,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GMP 생산본부를 이끄는 김유경 이사는 식약처, 한미약품에서 생산총괄, 바이오의약품 국내외 허가 및 등록 등의 경험을 쌓았다. 회사는 두 전문가의 영입이 향후 셀리드의 글로벌 비즈니스와 안정적인 대량생산 시스템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셀리
큐라클은 1일 주주총회를 거쳐 유재현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유재현 큐라클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제약학과 졸업 후 1998년 한국얀센에 입사했다. 그 후 22년간 전략마케팅, 사업부 총괄 임원 등의 직책을 맡았으며 다양한 질환영역에 대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미국 존슨앤존슨 본사 제약그룹에서는 글로벌 전략마케팅,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략마케팅, 중국 얀센 마케팅 임원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가에서 제품개발부터 사업화까지의 경험을 쌓았다. 큐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회사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지난해 12월 390억달러에 인수한 희귀질환 신약개발회사 알렉시온(Alexion)이 2년전 파트너십을 체결한 카일룸 바이오사이언스(Caelum Biosciences)의 잔여지분 매입에 대한 옵션 행사를 통해 회사를 아예 인수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를 통해 카일룸의 AL 아밀로이드증(Amyloid light-chain amyloidosis, AL amyloidosis)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알렉시온이 카일룸의 AL 아밀로이드증 치료제 후보물질
압타머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및 진단기기 개발 바이오텍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가 임상개발 전문가인 최정은 박사를 전무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정은 박사는 이화여대 약학학사 출신으로 동대학원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보령제약, JW중외제약, 카이노스메드 등에서 임상개발 총괄 및 품목허가 업무를 담당했다. 압타머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연구동향을 잘 파악하고 있어, 당사의 파이프라인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로 생각한다”며 “임상개발 전문가의 영입으로
바이오오케스트라(Biorchestra)와 나손사이언스(Nasson Science)가 전임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나손사이언스는 바이오오케스트라의 퇴행성신경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을 위한 전임상 약효 평가, 약동학(PK), 약력학(PD) 시험, 질환 동물모델 확립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협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손사이언스 경영진과 연구진이 중추신경계(CNS) 전문성을 축적하고 있으며, 다양한 모델 동물 평가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 두 회사간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나손사이언스는
진스크립트(GenScript Biotech Corporation)는 1일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코리아(GenScript Biotech Korea Ltd.)’의 법인설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소재 외국기업창업지원센터(Invest Korea Plaza, IKP)에 둥지를 튼 한국법인은 국내 고객들의 신약연구개발 지원과 수입, 마케팅, 유통 등을 담당하게 된다. 진스크립트는 지난 2002년 미국 뉴저지주에 설립돼 유전자합성 관련제품 CRO사업을 기반으로 2015년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RNA에 결합하는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를 개발하는 익스팬션 테라퓨틱스(Expansion Therapeutics)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8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코르모런트 에셋 매니지먼트(Cormorant Asset Management)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 사노피 벤처스(Sanofi Ventures), 노바티스 벤처펀드(Norvartis venture Fund), RA 캐피털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과 신규 투자자 웨스트레이크 빌리지 바이오파트너스(Westl
셀트리온(Celltrion)은 1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CT-P16’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2018년부터 유럽, 남미, 아시아 20여개 국가 약 150개 사이트에서 총 689명에 대한 글로벌 임상을 마무리하고,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등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양 기관에 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이후 유럽 및 주요 국가를 타겟으로
비브(ViiV Healthcare)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초장기 지속형 HIV 치료제 개발을 위해 일본 제약회사 시오노기(Shionogi)로부터 인테그라제 저해제(integrase strand transfer inhibitor, INSTI) ‘S-365598’의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비브는 시오노기에 2000만파운드(약 270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한다. 또한 임상개발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 금액 1500만파운드(약 2000만달러)와 순매출에 대한 별도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INSTI는 바이
에디타스(Editas Medicine)가 인비보(in vivo) CRISPR 치료제 후보물질 ‘EDIT-101’의 레베르 선천성흑내장(LCA10) 임상 1/2상 초기분석(preliminary results)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에디타스는 최대 약 15개월간 안전성을 확인했고, 중간용량 투여군 3명중 2명에게서 긍정적인 효과를 관찰했다. 그러나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이 발표 후 에디타스의 주가는 전날 종가대비 18.97% 하락한 42.5달러로 마감했다. 환자 규모가 2명으로 작고 약물투여 후 추적기간이 3개월로 짧은 데
GC녹십자는 30일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제 ‘로제텔’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로제텔은 '로수바스타틴(rosuvastatin)'과 '에제미티브(ezetimibe)', '텔미사르탄(Telmisartan)' 성분을 더한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다. 로수바스타틴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수치를 감소시키며, 에제미티브는 콜레스테롤이 소장으로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중 LDL-C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텔미사르탄은 혈관수축 물질의 분비를 막아 혈압 상승을 억제한다. GC녹십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Olipass)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SCN9A 유전자의 활성을 억제해 통증을 억제하는 기전의 'OliPass PNA' 인공유전자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올리패스가 임상개발하고 있는 비마약성 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는 본 물질 특허로 보호받게 된다. 해당 물질 특허는 현재 전세계 주요 국가에 출원해 심사가 진행 중이며, 금번 미국 특허 취득은 싱가포르와 호주에 이어 3번째이다. SCN9A 유전자는 소듐 이온 채널 Nav1.7 단백질을 발현하는 유전자로, 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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