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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대웅제약 자회사 아피셀테라퓨틱스는 8일 서울대병원과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연구과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지식재산 발굴, 보존 및 산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재생의료 인프라 구축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개발 상호협력 △연구개발, 기술교류 관련 정보제공 및 컨설팅 △연구인력 교육 및 상호교류 등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있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계기로 아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셀라이온바이오메드(Cellion BioMed)와 특발성 폐섬유증(IPF) 포함 섬유화 질환 및 기타 다양한 적응증 타깃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선행연구 우선권을 확보하는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브릿지바이오는 이번 계약으로 이온채널 조절제 ‘BBT-301’을 도입하게 되며, 세포막에 있는 특정 이온채널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조절해 세포와 조직의 섬유화(firosis)를 저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브릿지바이오에 따르면 IPF 동물모델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사노피(Sanofi)와 공동개발을 진행중인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백신 ‘니르세비맙(nirsevimab)’의 임상 3상 결과가 발표됐다. 영유아(infant) 타깃으로 진행한 이번 임상에서 니르세비맙은 RSV 감염예방 효능을 보였으나, 환자입원(hospitalization) 비율은 유의미하게 감소시키지 못한것으로 확인됐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3일(현지시간) RSV 예방백신 후보물질 니르세비맙의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유한양행(Yuhan)이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imnewrun biosciences)와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해지했다고 8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2월 19일 아임뉴런과 혈뇌장벽(BBB) 투과 약물전달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뇌질환 신약후보물질 3종의 기술도입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유한양행은 연구성과의 전세계 개발, 상업화 독점적 전용 실시권을 확보하면서, 아임뉴런에 계약금 12억원과 특정 성과 달성시 마일스톤 525억원을 지급하는 딜이었다. 그러나 이 계약이 해지되면서
오큐젠(Ocugen)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18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코백신(COVAXIN™)’의 긴급사용승인(EUA)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오큐젠은 승인거절 사유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FDA와의 협력을 통해 코백신의 소아환자 사용에 대한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코백신은 사백신(inactivated vaccine) 형태의 코로나19 백신으로, 인도 바라트 바이오텍(Bharat Biotech)과 공동개발중인 백신이다. 오큐젠은 지난해 11월 2~18세 대상 임상 2/3상(NCT04918797
BMS(Bristol Myers Squibb)의 PD-1 항체 ‘옵디보(Opdivo, nivolumab)’가 비소세포폐암(NSCLC) 수술전요법(neoadjuvant)에 대한 첫 면역항암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옵디보는 경쟁사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로슈(Roche)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 등을 제치고 가장 먼저 초기 비소세포폐암 수술전요법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BMS는 지난 4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수
세네릭스(Senelix)가 충북대산학협력단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으로부터 두 기관이 공동개발한 CHI3L1(chitinase-3-like-protein-1) 인간항체 관련기술을 라이선스인(L/I)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됐으며 기술이전 금액은 총 100억원이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HI3L1은 몸속에서 분비되는 용해성(soluble) 당단백질로서 면역과 염증조절에 매개하며, 알츠하이머병, 암질환, 동맥경화 등 염증성 질환과 연관성이 알려져 있다. 홍진태 충북대약대 기초의과학연구센터 교수 연구팀과 KB
미국 다리오헬스(Dario Health)는 지난 1일(현지시간) 사노피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상업화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해 다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리오헬스는 사노피로부터 3000만달러를 받게 된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다리오와 사노피는 다리오가 개발한 헬스케어 솔루션 개선 및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며 상업화를 지원하고, 다리오가 보유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마케팅한다. 또 사노피는 다리오의 혈당측정, 고혈압관리, 체중관리, 근골격 및 행동건강(behavioral health) 등
아이비스 바이오(AevisBio)가 리드프로그램인 신규 면역조절약물(immune modulatory drug, IMiDs)이 알츠하이머병 모델에서 아밀로이드베타(Aβ) 병리와는 무관하게 뇌 신경염증(neuroinflammation)을 줄이고, 인지저하를 개선한 결과를 공개했다. 아이비스는 나이젤 그레이그(Nigel H. Greig)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진행했으며,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A)에서 발간하는 저널 알츠하이머병·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했다
사노피(Sanofi)가 주요질환 분야로 신경질환에서 신약개발 전략을 드러냈다. 사노피는 2달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인수한 혈뇌장벽(BBB) 투과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 αSyn) 항체 ‘ABL301’를 차세대 신경질환 에셋으로 공개했으며, 신경질환 파이프라인 중에서 ABL301을 첫번째로 소개하면서 높은 기대감을 내보였다. 사노피는 지난해 타이달(Tidal)과 트렌슬레이트 바이오(Translate Bio)를 인수하면서 mRNA에 베팅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여기에 차세대 에셋을 확보하기 위해 아뮤닉스(
미국 론도(Rondo Therapeutics)는 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67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론도는 투자금을 현재 전임상 연구 중인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를 임상 1상에 진입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론도는 기존보다 안전성을 높이고 항암효과를 유지한 T세포 인게이저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T세포 인게이저는 종양세포에 T세포를 끌어들여 면역반응을 활성화해 항암효과를 나타내는 컨셉의 약물이다. 암젠(Amgen)의 CD3xCD19 ‘블린사이토(Blincyto)' 등이 혈액암을
셀리아드 온콜로지(Celyad Oncology)는 지난 2일(현지시간)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이던 동종유래(allogeneic) CAR-T ‘CYAD-101’의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투여 임상1b상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보류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임상에 참여한 2명의 환자가 사망하며 셀리아드가 임상을 자발적으로 중단한지 이틀만에 내려진 조치다. 당시 셀리아드는 사망한 2명의 환자 모두 ‘유사한 폐관련 소견(similar pulmonary findings)
한미약품이 7일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아스렉스(Arthrex)와 '히알루마(1% sodium hyaluronate)'의 미국 전지역 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국 현지에서는 ‘SynoJoynt(사이노조인트)’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히알루마는 관절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골관절염치료 주사제로 지난 2018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한미약품은 FDA 허가 후 한미약품은 테바와 계약을 맺고 미국시장에 진출했으나, 히알루마의 미국시장 안착을 앞당기기 위해 테바로부터 판권을
2022년 1~2월 국내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16개사, 3294억원으로 지난해 말 냉랭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전히 업계 전체적으로는 냉각된 분위기이지만 한쪽에서는 투자심리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4개기업에 총 645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과 비교하면 기업 수와 투자금 모두 증가해 전년과 유사한 수준의 투자금액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preIPO로 루닛이 720억원 규모의 투자금 유치를 포함해 9개기업에 총 2088억원의 자금이 모였다. 지난해 바이오투자 규모는
쓰리빌리언(3billion)은 7일 2022 미국 임상유전학회(American College of Medical Geneticists, ACMG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이번 ACMG에서 재분석 파이프라인을 통한 희귀질환 진단연구 성과 포스터 발표와 부스 내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재분석 파이프라인을 통한 희귀질환 진단 연구에서 쓰리빌리언은 자동 변이해석 소프트웨어 ‘에비던스(EVIDENCE)’를 활용해 다양한 증상 군을 가진 신경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환자 1065명 중 38%(402/10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블록버스터 폐암치료제 ‘오시머티닙(osimertinib, 제품명: 타그리소)’의 저항성을 극복하기 위한 4세대 EGFR 저해제의 ‘best-in-class’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결과를 첫 공개한다. 카나프는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오시머티닙에 불응성을 나타내는 변이 C797S를 저해하는 4세대 EGFR 저해제 ‘KNP-501’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EGFR 변이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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