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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휴스턴에 본사를 둔 세계최초의 민간 상업용 우주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 ISS) 개발기업인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에 5000만달러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보령은 이번 투자로 액시엄스페이스의 전환우선주 29만5980주를 취득하게 된다. 지난 1월 1000만달러를 투자해 기보유중인 전환약속어음과 합하면 보령은 액시엄 스페이스의 주식 36만7454주를 보유하게 된다. 올해초, 보령은 “향후 다가오는 우주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제일파마홀딩스는 2023년 1월1일자로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승진] ◇ 제일약품 ▲사장 한상철 ▲전무 한상우 ▲상무 안광현 김수미 전성현 ▲이사 이호철 전수민 김미영 김종엽 강석원 ◇ 제일헬스사이언스 ▲상무 최인창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는 21일 동아ST(Dong-A ST)와 사이토카인(cytokine) 기반 면역항암제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ST는 카나프로부터 해당 차세대 사이토카인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공동개발 및 공동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되며, 수익도 공동배분하게 된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동아ST로부터 계약금 50억원과 향후 임상개발 마일스톤으로 최대 180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매출에 따른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1800억원을 지급하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21일 안드로겐 수용체(AR)를 타깃하는 RNAi(RNA interference) 약물 ‘OLX104C(물질명 OLX7202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HREC)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1상은 호주 소재 총 4개의 임상기관에서 안드로겐성 탈모(남성형 탈모)가 있는 건강한 성인 남성 최대 30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단일용량상승, 위약대조를
애브비(Abbvie)의 항정신병 약물 ‘브레일라(Vraylar, cariprazine)’가 우울증 치료제로 승인받으며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한다. 미국내 가장 흔한 정신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함에 따라 애브비는 브레일라가 연매출 40억달러의 블록버스터 약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애브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브레일라가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MDD) 보조요법(adjunctive therapy)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브레일라의 4번째 적응증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1일 휴먼스케이프(Humanscape)와 동남아시아, 미국 시장 DTC 유전자 검사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랩지노믹스의 산모와 아기에 대한 다양한 산전, 산후 유전자검사 등 DTC 서비스 역량에 더해 누적 가입자 60만명의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을 운영하는 휴먼스케이프의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함이다. 휴먼스케이프의 마미톡은 임신 중 초음파 동영상 녹화 서비스 등 태아 관리와 출산 후 영아의 성장 기록솔루
사노피(Sanofi)가 프랑스 이네이트 파마(Innate Pharma)와 최대 3개의 NK세포 인게이저(engager) 개발을 위해 13억7500만유로 규모의 계약을 맺으며 파트너십을 확장했다. 사노피와 이네이트는 지난 2016년 최대 2개의 NK세포 인게이저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4억유로 규모의 딜을 맺은 바 있다. 사노피는 이네이트와 공동개발한 CD123 타깃 NK세포 인게이저 ‘SAR443579’의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BCMA NK세포 인게이저 ‘SAR445514’의 임상
아타라(Atara Biotherapeutics)의 동종유래(allogeneic) T세포치료제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T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시판가능한 첫 off-the-shelf 약물이 나오게 됐다. 이번에 승인받은 동종유래 T세포치료제는 지난 10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희귀 혈액암 적응증에서 전체반응률(ORR)이 50%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승인권고를 받은 바 있다. 아타라는 지난 19일(현지시간) EC로부터
툴젠(ToolGen)은 20일 에이앤엘바이오(ANL BIO)와 조로증(progeria)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툴젠은 이번 공동연구에서 다양한 유전자 가위 플랫폼을 테스트해 최적의 치료제를 찾는다. 에이앤엘바이오는 이를 전달할 AAV(adeno associated virus) 벡터를 개발해 치료제를 제작하고 동물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홍성 에이앤엘바이오 대표는 “에이앤엘바이오는 창업 초기부터 AAV를 전달체로 하는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며 “이번 툴젠과의 공
그동안 실패로 얼룩져왔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분야에 마침내 첫 신약 출시 가능성이 예고되고 있다. 인상적인 부분으로 마드리갈 파마슈티컬(Madrigal Pharmaceuticals)의 갑상성호르몬수용체 THR-β 작용제(agonist) ‘레스메티롬(resmetirom)’은 NASH 환자에게서 두드러지는 간 지방과 염증, 섬유화를 모두 낮췄다. 지금까지 임상3상에서 모든 지표를 개선한 약물은 없었다. 마드리갈이 19일(현지시간) 이같은 NASH 임상3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년 상반기 가속승인(accelerated a
항체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PharmAbcine)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TIE2 활성항체 'PMC-403'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내년 1분기 국내 임상1상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PMC-403으로 진행 예정인 임상1상은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을 확인해 임상2상 권장용량(recommended phase 2 dose, RP2D)을 결정하
앨라일람(Alnylam Pharmaceuticals)이 신규 RNAi 역전제(reversal agent)와 간외조직(ex-hepatic) 타깃 리간드 4종에 대한 초기 연구결과를 내놨다. 기존 간에 주로 전달이 가능하던 RNAi를 중추신경계(CNS), 근육(skeletal muscle), 심장(heart), 지방조직(adipose tissue) 등 간외조직에 효과적으로 전달한 설치류 및 NHP(non human primate) 모델 결과다. 이를 통해 앨라일람은 기존 희귀질환에 집중된 RNAi 파이프라인에서 다양한 일반질환으로의
아스텔라스(Astellas)가 이제는 클라우딘18.2(claudin18.2, CLDN18.2) 표적치료제 첫 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달 위암 1차 치료제 세팅에서 CLDN18.2 항체 ‘졸베툭시맙(zolbetuximab)’의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과 전체생존기간(OS)을 늘린 결과를 발표한지 한달만에, 유사한 디자인의 2번째 임상3상에서 또다시 성공을 알렸다. 이전보다 한층 더 진전된 결과이다. 아스텔레스가 선두그룹으로 치료옵션이 제한적인 위암과 췌장암에서 긍정적인 임상 결과를 업데이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일본 소세이 헵타레스(Sosei Heptares)와 당뇨 및 대사질환을 대상으로 7억3100만달러 규모의 GPCR(G-protein-coupled receptors) 타깃 저분자화합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GPCR은 세포막에서 G단백질과 결합해 다양한 신호전달 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단백질이다. GPCR은 약물 타깃으로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옵션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수백여개의 GPCR 단백질이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약물의 약 34%가 GPCR을 타깃으로 작
페링(Ferring pharmaceuticals)의 인터페론알파2b(IFNα2b) 유전자 전달 기전의 약물이 방광암의 첫 유전자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첫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페링은 연달아 새로운 기전의 약물로 승인을 이끌어냈다. 페링은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벡터 기반의 유전자치료제 ‘애즈틸라드린(Adstiladrin, nadofaragene firadenovec-vncg)’을 방광암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최근 두각을 나타내는 비만 치료제에 사활을 걸고 뛰어들기 시작했다. 릴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2023년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에서 올해 매출액을 285억~290억달러에서 303억~308억달러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발표한 것보다 20억달러 가량 높아진 목표다. 그러면서 화제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N3pG 항체 ‘도나네맙(donanemab)’을 포함해 4개 신약을 내년에 출시할 야심찬 계획을 공개했다. 그런데 발표자료를 좀더 유심히 살펴보면, 릴리는 내년도 R&D 투자를 전년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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