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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의 발병율을 높이는 위험인자인 'APOE(Apolipoprotein E)'가 치료타깃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인간에서 APOE 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날 경우 알츠하이머병 발병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흥미롭게도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은 APOE를 타깃하는 항체인 'HAE-4'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음을 증명했다. APOE 유전자 자체를 겨냥하는 이전 연구들과는 차별화된 접근방법이다. 연구팀은 디날리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HAE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유럽에서 오리지널제품인 존슨앤드존슨의 '레미케이드'를 넘어섰다. 램시마가 시장 점유율에서 레미케이드를 추월한 것이다. 또다른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도 네덜란드, 영국 등에서 높은 점유율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2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램시마는 유럽에서 52%의 점유율(바이알 기준)을 달성했다. 바이오시밀러로는 최초로 오리지널 의약품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을 넘어섰다. 셀트리온 램시마는 2013년 8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
동구바이오제약은 스웨덴의 'AB쎄닐'과 전립선치료제 ‘쎄니톨노붐(Cernitol Novum)’ 기술도입(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쎄니톨노붐은 동구바이오제약이 1978년 쎄닐사로부터 도입했던 전립선비대증 및 만성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 유효성분을 배가시키고 복용 편의성도 개선한 제품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아세안 10개국, 그리고 사우디, UAE 등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에 독점 공급 및 유통 권리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조용준 대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인수한 바이오씨앤디가 파마리서치바이오와 지바이오 두 회사로 분할돼 새출발한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독소제제 개발에 집중하고 지바이오는 바이오시밀러 및 바이오베터 등 의약품 개발 부문을 맡는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씨앤디는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 물적 분할의 건에 대해 승인했다. 바이오씨앤디는 파마리서치바이오로 이름을 변경한 후 존속하고 물적 분할을 통해 지바이오가 신설된다. 분할기일은 4월 30일로 총회에서 대표이사 등을 선출한다. 이에 따라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 집중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 면역억제제 투여를 중단하면 증상 악화 없이 백신 반응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28일 서울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진균, 이은봉 교수의 연구자주도임상시험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독감백신(GC녹십자 4가 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을 접종한 후 면역억제제(메토트렉세이트) 투여를 2주간 중단하면, 중단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백신 효과가 15~20%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면역질환 환자는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독감 등 예방 가능한 질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 1상을 공식 종료 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이노스메드는 지난 2016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파킨슨병 치료제 KM-819 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아 1년간 분당 차병원에서 실시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건강한 성인 및 60세 이상의 노인층 포함 88명이다. 이번 임상 시험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파킨슨병 신약 KM-819 의 약동학적 성질 규명과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KM-819를 일주일 반복 투여 했을 때 약물과 관련된 어떠한 부작용도 없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가 Nabriva Therapeutics의 항생제에 대한 중국 판권을 취득하면서 중국 지역에서의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선다. 최근 ArQule의 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FGFR) 억제제인 derazanitinib의 중국 판권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다.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 Nabriva Therapeutics는 세균성 폐렴 치료를 위한 항생제 후보물질인 Lefamulin의 중국 지역에서 개발과 상업화 권리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계
유틸렉스는 글로벌임상 및 신약개발 총괄 담당으로 한정훈 부사장(전 암젠 아시아태평양 항암사업부 메디칼부 총괄)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한 부사장은 고려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UMDNJ (Univ. of Medicine & Dentistry in New Jerse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을 수행했다. 2001년 일라이릴리 코리아의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아스트라제네카, BMS, 베링거잉겔하임, 먼디파마 등 굴지의 다국적 회사에서 다수의 신약 상업화를 진행한 경력을 보유하고있다.
코오롱생명과학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를 처방받은 골관절염 환자의 24개월 추적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무릎 기능성 및 활동성 평가(IKDC)를 비롯해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 증상 평가(WOMAC) 등의 지표에서 인보사케이의 효과가 24개월까지 지속하는 것을 확인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최근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2018 미국정형외과학회(The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학술대회에서 ‘인보사-케이’(INVOSSA-K)의 최신 한국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PD-(L)1 약물을 둘러싼 경쟁에서 로슈의 '테센트릭(Tecentriq)'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로슈는 4기 비소세포폐암(NSCLC)에서 진행한 IMpower150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률(OS)이 연장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로슈는 이들 환자군에서 1차치료제로서 승인받겠다는 목표다. 임상3상의 1차 총족점으로 OS,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설정됐다. 임상 그룹은 크게 3개로, 핵심 임상군인 테센트릭+아바스틴+화학요법 병용투여군에서 OS 연장효과가 있었다. 특히 로슈는 비소세소폐암 환자에서 PD-L1
테라젠이텍스는 최근 곽여성병원·삼광의료재단·제노맘과 유전체 분석을 통한 연구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곽여성병원은 최근 8년 연속 전국 1위 최다분만병원으로 전국에서 산모가 가장 많이 찾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삼광의료재단은 전국 3500여곳의 의원·병원·대학병원·연구기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임상검사 의뢰를 받아 처리하는 대형 수탁기관이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헬로진) 및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검사(제노맘)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 △유전체 데
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29일 경기R&D센터에서 경기권 바이오기업 대상 투자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바이오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바이오펀드 지원방안,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전략, 투자사의 바이오기업 투자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먼저, 바이오 스타트업 및 바이오 펀드 지원 세션에서는 한국바이오협회 창업부문의 반재복 이사가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거래소의 정하원 과장이 비
아블링스(Ablynx)의 항 IL-6R 나노바디인 보바릴리주맙(vobarilizumab)의 용량을 설정하기 위한 임상2상 연구에서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왔다. 올해 초 사노피가 48억달러에 인수한 아블링스는 전신홍반루푸스(Active Systemic Lupus Erythematosus, SLE) 치료제 후보물질인 보바릴리주맙의 임상시험 중간결과 1차종결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STEADY 연구는 2015년 8월 시작해 SLE 환자 312명을 대상으로 위약 투여군과 보바릴리주맙 4가지 용량(4주마다
알테오젠은 네덜란드의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제약사인 'LinXis'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ALT-02)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알테오젠은 LinXis사가 개발한 허셉틴 기반 ADC 의 신약개발에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를 독점 공급하게 됐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두고 있는 LinXis는 2011년에 설립된 암질환 및 만성질병 전문 의약품 개발 업체로 Lx technology라는 독자적인 ADC 기술을 기반으로 Her2+ 유방암을 타깃으로 하는 다수의 허셉틴 기반 ADC 파이프라인을 구축하
최근 면역치료법이 부각되면서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를 이용한 암백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0년에 덴드리온(Dendreon)의 ‘프로벤지(provenge)’가 처음 허가받은 이후로 수지상세포가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는 다른 면역세포 치료법과 비교해 낮은 항암효과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새로운 방식으로 암항원을 탑재하고 종양침투 수지상세포(CD141+)를 이용하고, PD-(L)1과 병용투여하는 등 임상에서 다양한 방법이 시도되면서 선천성 면역인자인 수지상세포가 가진 가능성이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에서 수지상세포
지금까지의 연재를 통해서 현대 항암치료의 근간이 되는 저분자 화합물에 의한 항암표적치료제와 항체 기반의 항암치료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번 연재를 포함하여 앞으로 약 5회에 걸쳐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 면역항암요법(Cancer Immunotherapy)에 기반한 항암치료제의 개발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인체의 면역계를 이용하여 항암치료를 하는 면역항암요법은 근래에 큰 관심을 끌게 되었고, 이는 ‘키트루다’(Keytruda)나 ‘옵디보’(Opdivo)와 같은 면역 체크포인트(Immune checkp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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