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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고장난 수도꼭지에서 물이 흐르는 것으로 비유하면 저분자화합물이나 항체는 넘쳐서 바닥으로 흐른 물을 닦아내는 것이고, RNAi는 수도꼭지 자체를 잠그는 것과 같다. 유전자 발현 메커니즘에서 mRNA의 기능을 억제하는 RNAi는 모든 질환에 적용이 가능하며, 아직까지 충족시키지 못한 의료적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최초의 RNAi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앨라일람의 무디아 마노하란 수석 부사장은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BIOPLUS2018'의 기조강연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앨라일람은 지난달 10일
지트리비앤티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으로 ‘티모신베타4(Thymosin beta 4)’의 성분명이 ‘timbetasin(팀베타신)’으로 등재됐다고 6일 밝혔다. 국제일반명이라 불리는 ‘INN(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은 WHO가 규정한 의약 물질에 주어지는 공식적인 명칭으로 의약품의 물질 구분을 위해 부여한다. 전세계에서 개발되는 ‘Thymosin beta 4’의 물질구조 및 작용기전을 가지는 약물성분은 앞으로 ‘timbetasin’라는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 ‘t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는 핵심기술로 글로벌 수준의 2종류 인간항체(fully human antibody) 형질전환 마우스(transgenic mouse) 플랫폼을 갖고 있다. 내부 단일클론항체/이중항체 디스커버리 팀이 있어, 자체적으로 30개 이상의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임상 단계로는 파트너링을 통해 자가면역질환, 면역항암제 4개 에셋을 도입했고, 최근 2개 프로그램이 중국 약품감독관리국(CNDA)으로부터 임상허가신청(IND)을 승인받았다. 하버바이오메드의 비즈니스 모델과 파트너십 전략을 얘기하겠다
한미약품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새로운 임상결과가 나왔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EGFR 및 HER2 엑손(exon)20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성 추적조사 연구의 중간결과다. 특히 HER2 코호트 연구결과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오는 2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에서 구두 발표할 ‘포지오티닙’ 임상결과 초록을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초록에 따르면 EGFR 환자 50명 중 40 명을 조사한 결과, 8주차
사노피의 후천성 혈전성혈소판 감소 자반증(aTTP) 신약 카플라시주맙(Caplacizumab)이 유럽에서 판매허가를 승인받았다. 해당질환을 적응증으로 한 첫번째 약물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사노피는 희귀혈액질환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아블링스(Ablynx)를 인수한지 7개월 만에 신약을 확보했다. 후천성 혈전성혈소판 감소 자반증은 자가면역 기반의 혈전 장애로 작은 혈관안에서 과도한 혈전이 형성됨으로써 혈액 내 심각한 혈소판 감소와 미세혈관병증용혈빈혈, 허혈, 뇌 및 심장을 포함한 전방위적인 기관 손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현재 치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의 유전자교정 치료제인 ‘SB-913' 임상결과가 다소 실망스럽게 나와 업계가 떠들썩하다. 헌터증후군이라 불리는 MPSII 질환 대상 임상에서 질환병리학 바이오마커인 GAG는 감소했지만 체내에 넣어준 IDS 유전자의 혈중 단백질은 검출하지 못했다. SB-913의 유전자교정 치료법을 개념증명하기에는 부족한 데이터였다. 5일 상가모가 임상결과를 발표하자 주식은 하루만에 23.6% 하락했다. MPSII(mucopolysaccharoidosis Type II)은 당단백질(뮤코다당류
대전의 신약개발기업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오는 10일 코넥스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는 엔솔바이오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엔솔바이오는 오는 10일부터 주당 1만 6450원(액면가 500원)에 거래가 시작된다. 주식수 약 840만주를 감안하면 시가총액은 1300억 규모다. 엔솔바이오는 2001년 대전에 출발한 바이오벤처로 바이오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고 검증하는 2개의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KISDD, ETONS)을 통해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동물) 골관절염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2018년 글로벌 빅파마의 ‘인수합병(M&A)‘ 붐이 다시 일고 있다. 2017년은 J&J-악텔리온(300억달러), 길리어드사이언스-카이트파마(119억달러) M&A 거래를 제외하고는 눈에 띈 M&A가 없었지만 올해는 연초부터 다케다, 사노피, 셀진 등 빅파마의 M&A 활동이 활발했다. 올해 상반기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M&A 규모는 이미 1154억달러(약 128.6조원)를 기록했다. 2016년, 2017년 M&A의 총 규모를 훌쩍 넘는 수치다. 이벨류에이트파마(Evaulate Pharma) 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제약분야 M&A
금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달부터 상시 정보교환 채널을 운영한다. 정보 공유를 통해 신약개발 관련 자본시장내 허위·과장 정보의 유통을 막겠다는 것이다. 금융위원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정보를 교류해 바이오·제약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자본시장 투자자 보호에 공동노력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금융위는 바이오·제약주 관련 시장정보의 진위를 식약처에 확인해 그 결과를 투자유의 안내, 주식 이상 거래 심리 분석, 불공정거래 조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교환 대상 정보는 ▲의약품 허가절차와 임상시험
보건복지부가 내년부터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룸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신약개발지원센터와 함께 실무·실습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제조공정에 필수적인 GMP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바이오의약산업 분야 취업 예비인력과 기업
국내 줄기세포 연구개발기업 스템랩의 오동훈 대표이사가 4일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작년 12월 법정기념일로 처음 제정된 9월 4일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지식재산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마련했다. 공모와 심사를 거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 표창(개인 및 지자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개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개인), 특허청장 표창(개인) 분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들에 있어 신의료기술평가는 국내 시장 진입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특히 세상에 없는 제품들은 문헌정보(신의료기술 평가 방법)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 국내 시장 진입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정부가 최근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지만 여전히 갈길은 멀어 보인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혁신의료기술 별도 평가체계 마련과 관련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개선 공청회를 열었다. 정부는 지난 7월 의료기기 분야 규제혁신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이 체외진단을 포함한 의료기기
유전체 분석 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국내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씨엔에스헬스케어를 인수한다. EDGC는 4일 이사회를 열어 씨엔에스헬스케어의 총 발행주식 가운데 49.9%인 2만 958주를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수금액은 199억 6000만원이다. 이에 따라 EDGC는 씨엔에스헬스케어의 1대 주주에 오르게 됐다. 씨엔에스헬스케어는 의료기기 전문 유통회사로서 국내 유수의 병의원 등의 매출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65억, 영업이익은 36억원, 당기순이익은 51억원이다. 이번 인수로 EDGC는 연결기
'미운 오리새끼' 희귀질환 치료제가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부터 신생 벤처까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어서다. 일본의 다케다가 지난 4월 아일랜드의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 샤이어를 70조원(650억 달러)에 인수키로 한 것은 이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극소수 사람들이 앓는 희귀질환은 신약개발에 필요한 시간적, 물질적 자원에 비해 수요가 적어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분야였으며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신약개발도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과잉경쟁과 핵심 블록버
제일약품은 3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개최된 유럽 의약화학학회(EFMC-ISMC 2018)에 참가해 '위식도 역류질환 및 위산분비 치료제(JP-1366)'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기존 약물 대비 JP-1366의 약효 신속성 및 지속성, 복약순응도가 모두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제일약품은 경구 단회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안정적인 혈중농도 유지를 비롯 특이적인 부작용 보고가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 안에 반복 투여 임상 시험을 통해 약물의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엑소좀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엠디뮨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의 핵심인 '인공 엑소좀 기술'의 유럽특허를 등록했다고 4일 밝혔다. 엑소좀은 세포로부터 유래되어 생체 내 신호 전달 기능을 하는 물질이다. 특정 세포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고 약물 효능을 높이는 전달체 역할을 한다. 그러나 천연 상태에서 획득되는 엑소좀의 양이 한정되어 있고, 엑소좀을 얻을 수 있는 세포 종류도가 제한적이라 임상개발이 어려웠다. 인공 엑소좀 기술은 세포로부터 엑소좀을 인공적으로 생산함으로써 생산 수율 및 엑소좀 추출 대상 세포의 다양성을
진켐, '히알루로니다제 변이체' 국내특허 3건 등록
사노피, 삼중항체 ‘CD19xBCMAxCD3’ 12.3억弗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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