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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중 6% 가량은 매일 분해되고 새로 생성된다. 세포에서 필요없어지거나 손상된 기관 등을 분해하기 위해 체내에는 단백질분해효소(protease), 샤페론(chaperone), 프로테아좀(proteasome), 자가포식(autophagy) 등 다층적 단백질 항상성 조절 시스템이 존재한다. 권용태 서울대 교수는 자가포식에 초점을 맞춰 질환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AUTOTAC(Autophagy-targeting chimera)’ 기술을 개발했다. 타깃 단백질과 결합하는 리간드(Target-Bindin
중국에서 개발된 항암제로는 처음으로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대장암 치료제로 승인받은 '엘루네이트(Elunate, 성분명: fruquintinib)'가 말기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임상 3상에서는 실패했다. 허치슨 차이나 메디테크(Hutchison China MediTech, Chi-Med)는 말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혈관성장인자(VEGF1,2,3) 수용체 저해제 엘루네이트 임상 3상(FALUCA, NCT02691299)에서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이전에 치료받은 경험이 없는 4기(전이성)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MYSTIC trial)에서 임핀지(Imfinzi, 성분명: Durvalumab) 단일요법 및 항 CTLA4 단일클론항체인 트레멜리무맙(Tremelimumab)과의 병용요법을 표준치료법(Standard-of-Care, SoC)인 백금 기반 화학요법과 비교한 결과, 전체 생존율(Overall surviv
휴온스글로벌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LIZTOX)’의 국내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중등도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국내 대학병원 3곳에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 미용 성형 시장 공략을 위해 누구에게나 있었던 과거의 전성기 ‘리즈(Leeds) 시절’로 되돌려준다는 의미를 담아 보툴리눔 톡신 품목에 ‘리즈톡스’라는 새로운 국내 브랜드명을 도입했다. 기존 ‘휴톡스주’는 수출용으로 사용한다. 리즈톡스가 허가받으면 국산 4번째
일동제약이 만성 B형간염 치료 신약 '베시보(성분명 베시포비르)'의 144주 장기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Asian Pacific Digestive Week)'에서 임형준 고려대학교 의과대 교수가 '만성 B형 간염 치료와 관련한 베시포비르 144주 임상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임상 연구는 2013년 1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국내 22개 주요 대학병원에서 만성 B형 간염 환자 총 197명을
단디바이오사이언스가 넥스트사이언스와 함께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낸다. 단디바이오 탄생의 주역인 패혈증 치료제와 함께 면역증강제, 면역억제인자 타깃 약물전달 플랫폼을 최우선 개발 파이프라인으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박영민 단디바이오 대표(건국의대 교수), 임용택 연구소장(성균관대 교수), 김욱 넥스트사이언스 상무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두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단디바이오는 국내 면역학 권위자인 박영민 교수가 2016년 4월 창업한 신약개발 기업으로 지난 9월 진양
애브비(AbbVie)는 탈유비퀴틴효소(deubiquitylating enzymes, DUBs)를 이용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미션 테라퓨틱스(Mission Therapeutics)와 공동 연구 및 전임상 개발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최근 화두가 되는 단백질 분해 조절 시스템 연구에 발을 맞추기 위한 전략이다. 미션 테라퓨틱스는 탈유비퀴틴 효소에 특화된 회사로 5개의 전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유비퀴틴은 체내에서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좀이 인식하는 신호 단백질이다. 알츠하이머나 파킨슨
셀트리온은 지난 1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1) 감염 치료에 투여하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테믹시스정(TEMIXYSTMTablets)’의 판매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테믹시스는 다국적 제약사 GSK의 기존 오리지널 항바이러스제 '제픽스(성분명: 라미부딘)‘와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 성분을 합친 복합제 개량신약이다. 지난 201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2018년 1월 미국 FDA에 승인을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10월 25일 셀트리온제약이 식품의약품
큐리언트는 개발중인 다제내성결핵치료제 '텔라세벡(telacebec, Q203)'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신속심사 대상(fast track designation)으로 지정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올해 7월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텔라세벡의 임상 2a상을 허가받아 남아공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신속심사대상으로 지정될 경우 FDA와 개발 및 허가 프로세스에 대해 상시 논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회사는 연속심사(rolling Review)를 통해 허가자료를 단계적로 제출, FDA의 피드
코오롱생명과학이 인보사의 일본 판권을 6700억원에 글로벌제약사 먼디파마에 넘기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유한양행의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기술수출에 이은 대규모 계약 체결로 단일국가 기술이전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또한 2016년 인보사 일본 판권을 이전한 미츠비시타나베의 계약 파기에 따른 우려도 해소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먼디파마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의 일본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금액 6700억원(약 5억 9160만달러)으로 반환 의무없는 계약금 300억원(약 2665만 달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고가의 오리지널의약품을 대체함으로써 유럽 건강보험 재정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ISPOR Europe 2018(국제약물경제성평가 및 성과연구학회)에서 바이오시밀러 도입에 따른 유럽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전략운영본부의 김호웅 본부장은 이날 ‘생물학적제제 치료에 있어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바이오시밀러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표에서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atio
우정바이오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39억8000만원 규모의 최첨단 실험동물센터 구축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우정바이오 작년 매출액의 약 13.8%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19년 3월 31일 까지다. 이번 수주계약과 관련해 우정바이오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실험동물실의 운영여부에 따라 연구성과가 크게 좌우된다"면서 "이번에 분당서울대병원내에 세계적 수준의 첨단 바이오 실험동물센터가 구축되면 앞으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우정바이오는 첨단시스템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간암 치료를 위해 pan-HDAC 저해제 ‘CG-745’와 미국 씨비티파마슈티컬스(CBT Pharmaceuticals)의 PD-1 항체 ‘CBT-501'와 병용투여로 시너지 효과를 확인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동물실험 결과, CG-745가 면역활성을 억제하는 골수유래억제세포(MDSC), 조절T세포(regulatory T cells, Treg), TAM(Tumor Associated Macrophages) 등 면역억제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제거하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신약 후보물질인 ‘BBT-877’의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IND)을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BBT-877은 오토택신(Autotaxin, ATX) 저해제다. 오토택신은 혈중에서 리소포스파티딜 콜린(LPC)를 리소포스파티딜산(LPA)으로 전환하는 효소로, 섬유증을 비롯해 자가면역 질환, 암 등 다양한 질병에 관여한다.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 폐에서 오토
항체 바이오시밀러 경쟁여파가 심화되면서 오리지널 제약사는 과감한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예상보다 빠르게 바이오시밀러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유럽 시장점유율 54%를 돌파한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가격은 오리지널의약품의 50%수준까지 떨어졌다. 세계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유럽시장에 등장한지 5년. 이제 가격경쟁력의 한계를 넘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경쟁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약물 선택에서 안전성 및 효능은 기본이고, 높은 환자 편의성은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만성질환으로
국내 체외진단 개발기업 수젠텍이 코스닥 이전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수젠텍은 연내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수젠텍은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두 기관은 수젠텍의 종합병원 및 전문임상검진기관용 다중 면역진단(Immunoblot)과 전문가용 현장진단(POCT), 자가진단(self-testing) 등 3개의 플랫폼과 여성질환, 결핵, 심혈관질환 진단 기술 등을 평가했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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