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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1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 부문은 △연구(합성신약·바이오신약·DDS·의약분석·비임상평가·전략기획 등) △개발(개발·임상) △생산(생산·QC·QA·물류·경영지원 등) △영업(수도권·지방·해외 등) △법무 △마케팅 등 110명 규모로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19년 2월) 또는 주니어급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인적성 검사, 원데이 면접, 인턴십 순으로 진행되며 인턴십 3개월이 끝난 후 최종
동아에스티는 일본 삼화화학연구소(三和化學硏究所, Sanwa Kagaku Kenkyusho, SKK)가 지속형 적혈구조혈자극제(Erythropoietin)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α, 제품명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 ‘DA-3880’의 일본 내 제조판매 승인을 후생노동성에 신청 했다고 1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14년 1월 일본 SKK와 DA-3880의 일본 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KK는 2015년 임상 1상을 시작으로 일본 내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6년부터 만성신부전 환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가 한국정부, 한국생명과학기업 및 해외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올해 7월 창설된 이래, 글로벌헬스 분야 R&D 지원을 위한 첫 투자제안 공고를 1일 발표했다. 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국내 생명과학기업 5개사(SK바이오사이언스, LG화학, GC녹십자, 종근당, 제넥신)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and Melinda Gates Foun
웨어러블 일회용 인슐린 펌프를 개발하는 이오플로우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오플로우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1일 밝혔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한지 4개월 만이다. 이오플로우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여년간 반도체·벤처 업계에서 연구개발을 하던 김재진 대표가 2011년 설립한 회사다. 이오플로우는 독자 확보한 전기삼투 기술을 통해 패치형 인슐린 펌프인 ‘이오패치(EOPatch)’를 개발해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4등급 의료기기 판매허가를
툴젠이 유전자교정 기반 그린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 툴젠은 이스라엘 애그테크(Ag-Tech) 기업인 Danziger Innovations와 유전자교정 화훼 및 작물 개발을 위한 기술제휴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RISPR 유전자가위 기술은 바이오의약품 치료제 분야 외에도, 농업분야인 그린바이오에서 산업적 가치가 큰 기술로 알려져 있다. 특히 툴젠은 지난해 세계 최대 농업기업인 몬산토에 유전자가위 기술을 이전하며 그린바이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툴젠은 CRISPR 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공장인 3공장이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위한 자체검증을 완료하고 생산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cGMP는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으로 바이오의약품 공장은 기계적 완공 후 생산 돌입에 앞서 설계부터 시설, 부품, 문서, 인력 등 생산에 소요되는 모든 요소들을 cGMP 규정에 맞춰 자체검증 해야 한다. 이후 cGMP생산에 돌입해 글로벌 제조승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디베이트파트너스가 바이로메드와 함께 진행한 미국 DNA 생산시설 인수를 마무리했다. 메디베이트는 이 시설을 DNA 전문 위탁생산회사(CMO)로 키워 상장시킨다는 계획이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디베이트는 최근 제노피스에 투자하는 프로젝트 펀드 '메디제노피스'를 결성해 80억원의 자금 조달을 마쳤다. 주요 유한책임출자자(LP)로는 하나금융투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공동투자자인 바이로메드도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바이로메드는 이
한국과 벨기에의 바이오제약산업을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가 처음으로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1월 8, 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벨기에 제약·바이오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코트라 브뤼셀무역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컨퍼런스는 협회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다. △벨기에의 제약 산업 육성 정책 벤치마킹 △양국 간 우수 파이프라인 발굴 및 공유, 공동 연구개발 및 투자협력 가능성 확인 △양국 기업 간 실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이오플로우는 최근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의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 최초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시스템의 개발과 제품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췌장 시스템은 자동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측정된 혈당에 따라 자동으로 인슐린주입 및 인슐린 주입을 중단하는 기기이다. 인공췌장시스템은 전 세계적으로 개발에 성공해 판매하는 업체는 한 곳에 불과하며 웨어러블 형태의 작고 가벼운 인공췌장은 아직 개발에
면역관문억제제(ICI)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로 머크가 폐암 시장의 전반을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후발주자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PD-L1 항체인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더말루맙)`와 로슈의 `테센트릭(아테졸리주맙)`은 폐암 사각지대를 공략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지난 23~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19회 세계폐암학회(WCLC 2018)에서 아스트라제네카는 화학방사선요법(Chemoradiotherapy, CRT) 이후 질병 진행이 없는 수술 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생존 혜택을 보이는 첫번째
테라젠이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 과제 주관기관에 선정, 앞으로 3년 9개월간 총 30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테라젠이텍스는 '사용자 참여형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의 건강 위험도 예측 및 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기반 유전적 위험도 분석 소프트웨어 △웨어러블 라이프로그 측정 디바이스 △딥러닝 AI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질병 예측 모형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한 건강 증진 모형 등으로 구성된다. 테라젠이텍스
2차 세계대전 이후 심장질환은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의 사망원인 질병으로 떠올랐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는데 일단 항생제의 도입과 공중보건의 개선으로 20세기 초에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감염성 질환에 의한 사망율이 낮아진 것이 하나의 요인이다. 또 다른 이유로는 전쟁에서 흡연을 시작했던 수많은 제대 군인들에 의해서 흡연율이 높아졌고, 지방이 풍부한 음식물이 흔해졌다. 그리고 일터의 자동화와 자동차 보급의 증가로 인해서 운동량이 줄어들고 비만이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들에 의해서 미국
방사성의약품이 진단을 넘어 치료적 가능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2016년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 연구진이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용 방사선 의약품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하고 그 다음해 프랑스의 어드밴스드 액셀러레이터 애플리케이션스(Advanced Acclerator Applications, AAA)가 치료용 방사성 의약품 신약 '루타테라(Lutathera)'의 유럽에 판매허가를 받은 것이 불과 2~3년전의 일이다. 시장이 막 열린만큼 도전의 기회도 있다. 국내 방사성의약품 개발 기업 셀비온 역시 진단용 및
툴젠은 지난 27일 연구용 동물 및 관련 서비스 전문기업인 오리엔트바이오와 유전자교정마우스(GEMS) 사업을 위한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오리엔트바이오는 CRISPR/Cas9 기술로 개발된 다양한 연구용 동물에 대한 국내 생산 및 판매권을 확보하게 됐다. 툴젠은 이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얻게 된다. CRISPR/Cas9 유전자가위 기술은 연구동 동물모델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 그동안 적용 및 개발이 어려웠던 동물모델도
제넥신이 소아 환자 대상 GX-H9의 임상 2상 12개월 결과분석을 통해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GX-H9은 제넥신의 원천기술인 hyFcTM(hybrid Fc) 를 적용한 주 1회 또는 월 2회 투여를 목표로 한독과 공동 개발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이다. 내년 상반기 미국 3상 승인신청서 제출을 준비중이다. 제넥신은 27일(현지시간) 그리스에서 열린 제 57회 유럽 소아내분비학회(The 57th Annual ESPE Meeting)에서 지속형 성장호르몬 GX-H9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유럽/한국에서 진행한 임상 2
다이찌산쿄(Daiichi-Sankyo)가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허셉틴 ADC 치료제 'Trastuzumab deruxtecan(DS-8201)'의 임상 3상에 돌입했다. 같은 적응증의 임상 2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상업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에 전격 진입한 것이다. 머사나·다케다 등 기존 항체-약물접합(Antibody-drug conjugate, ADC) 계열 강자들이 임상중단 등으로 주춤한 사이 다이찌산쿄가 새로운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찌산쿄는 지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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