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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바이오사이언스(CJ Bioscience)가 선천면역 활성화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CJRB-101’의 작용기전(MoA)을 확인한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비소세포폐암(NSCLC)을 주요 적응증으로 CJRB-101과 미국 머크(MSD)의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요법 개발을 진행중이다. 특히 CJRB-101의 고형암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상태로, 올해 8월 환자 투약을
지이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면역항암제 GI-101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관한 미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GI-101은 면역활성화 사이토카인 IL-2와 CD80를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융합 단백질이다. IL-2 부위는 종양미세환경 내 T세포 및 NK세포를 직접적으로 증식 및 활성화시키고, CD80 부위는 면역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관문 CTLA-4를 억제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GI-101 물질특허가 미국에서 등록된데 이어 이번 GI-101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 특허도 아미노산 서
카나프 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가 KRAS 저해제 병용투여 약물로 개발하고 있는 SHP2 저해제의 차별화 전략으로 혈뇌장벽(BBB) 투과성을 보여주는 초기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김미연 카나프테라퓨틱스 부장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최근 미라티 테라퓨틱스(Mirati Therapeutics)의 KRAS G12C 저해제 ‘아다그라십(adagrasib)’이 뇌전이 활성을 가진다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으며, 이를 고려했을 때 BBB를 투과하는 SHP2 저
셀트리온(Celltrion)은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오크레부스(Ocrevus, ocre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53'의 임상3상 파트1(Part1)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럽 임상시험규정 개정으로 올해 1월 31일부터 유럽 임상시험계획 신청/승인 절차는 유럽의약품청이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linical Trial Information System, CTIS)로 통합돼 Part1(임상 디자인 및 약물에 관한 검토)과 Part2(참여국가 및 기관에 대한 검토)로 구분됐
바이오마커 기반 체외 암 조기진단기업 지노믹트리(Genomictree)와 안성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21년 4월 지노믹트리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전환사채(CB) 500억원, 전환우선주(CPS) 100억원 총 600억원을 상환시 이자 0% 조건으로 발행한 바 있다. 이중 40%인 240억원(CB 200억원, CPS 40억원) 규모의 물량에 대해서는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조건이었다. 회사에 따르면 콜옵션 행사 대상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가 백신∙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위한 세부전략으로 △해외사업 확대 △백신사업 강화 △신규 플랫폼 확보 △엔데믹(Endemic) 대응 포트폴리오 및 인프라 확장 등을 제시했다. 특히 R&D 영역에서만 1조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부터 5년이 회사의 미래를 좌지우지할 시기"라며 "핵심 5개 파이프라인 개발과
앱클론(AbClon)이 오는 6월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 참가해 신규 에피토프(epitope) CD19 CAR-T ‘AT101’의 임상1상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고 28일 밝혔다. AT101은 앱클론이 자체 발굴한 h1218 항체를 이용한 것이며, 현재 미국에서 시판된 4종의 CD19 CAR-T에 동일하게 적용된 FMC63과는 에피토프가 다르다. AT101은 CD19에서 막에 가까운 엑손2 부위에 결합하는 반면 FMC63은 막과 떨어진 엑손3~4 부위에 결합한다.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은 28일 미국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에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DWP213388’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라이선스아웃(L/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비탈리로부터 계약금 1100만달러(한화 147억원)에 더해 개발단계 및 매출에 따른 마일스톤 4억6600만달러(한화 6243억원) 등 총 4억7700만달러(한화 6391억원)을 받게 된다. 상업화 이후 순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는 별도로 받는다. 비탈리는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필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27일 CTGF asiRNA 후보물질 ‘OLX101A(OLX10010)’의 비대흉터 미국 임상2a상(NCT04877756)의 탑라인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릭스는 흉터재건술을 시행한 환자 20명을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으로 각각 10명씩 나눠 흉터재건술 부위 절반은 약물을, 절반은 위약을 투여했다. 1차종결점은 흉터재건술 후 약물 투약 24주시점에서 POSAS 점수(Patient and Observer Scar Assessment Scale overall opinion sco
동아에스티(Dong-A ST)는 27일 별도기준 잠정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액 1351억원, 영업이익 6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0%, 15.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462.6%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Suganon)' 유통물량 조절로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그로트로핀(Growtropin)'의 높은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해 전년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하지만 해외사업 부문에서 글로벌 경기침체로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s, 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유전체분석 전문기업 마크로젠(Macrogen)과 CTC 액체생검 유전체 데이터 생산 및 정보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민택 싸이토젠 최고마케팅책임자와 이응룡 마크로젠 지놈사업본부장 외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싸이토젠의 CTC 분리기술과 마크로젠의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기반 유전체 데이터
큐로셀(Curocell)이 자체 발굴한 신규 에피토프(epitope)를 적용한 ‘CD5 CAR-T’가 T세포 림프종 개발시 이슈가 되는 동족살해(fratricide)와 T세포 고갈현상(exhaustion)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CAR-T는 B세포 림프종에서 높은 효능으로 시판허가를 받았지만, T세포 림프종(T-cell lymphoma)의 경우 정상T세포와 악성T세포가 동일한 항원을 발현하기 때문에 CAR-T 제작시 서로를 인지해 사멸시키는 현상(fratricide)이 관찰되며, 치료제 개발을 어렵게 하는 요소이다.
지노믹트리(Genomictree)의 미국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 PDX)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방광암 체외 조기진단 제품인 ‘얼리텍-BCD’가 혁신 의료기기(Breakthrough Device)로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FDA가 생명을 위협하거나 영구적으로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병에 걸린 환자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혁신기술에 대해 검토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규제기준을 유지하면서 개발, 평가, 검토를 가속화해 환자와 의료진이
임상시험 검체분석 기관 지씨씨엘(GCCL)은 27일 실험실을 통합하여 기존에 비해 2.5배 확장했다고 밝혔다. 지씨씨엘은 GC녹십자 목암캠퍼스 내에 있던 실험실과 사무실을 새로 마련된 구성캠퍼스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기존의 제1검사실(바이오분석)과 제2검사실(일반자동화)로 분리 운영되던 검사실을 통합하고 이전보다 2.5배 확장했다. 이를통해 검체 접수부터, 전처리, 분석, 검체 보관으로 이어지는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바이오분석1,2팀(Bio-Analytical team, BA)과 클리니컬랩팀(Clinical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개발하고 있는 히포 신호전달(hippo signaling)을 타깃하는 TEAD 저해제가 폐암에서 EGFR TKI ‘타그리소(오시머티닙)’의 약물 내성을 극복할 초기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고형암 치료제 후보물질 YAP/TAZ-TEAD 저해제의 초기 연구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AACR에서 비바체 테라퓨틱스(Vivace Therapeutics)가 고형암 환자에게서 TEAD 저해제가 항암 활성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올해 1분기 매출 3617억원과 영업이익 605억원, 순이익 496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47.9%, 순이익은 98.1%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한미약품은 R&D에 매출대비 12.6%에 해당하는 457억원을 투입했다. 회사측은 이번 1분기 실적에 대해 “2015년 신약 라이선스 성과로 단기간 이익이 급등했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역대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로수젯, 아모잘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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