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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ADEL)은 지난달 31일 시리즈B 브릿지로 170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아델은 지난 2018년 시리즈A를 포함해 지금까지 누적 투자금액으로 총 300억원을 유치하게 됐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스톤브릿지, 한국산업은행이 참여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유안타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민트벤처파트너스 등이 합류했다. 이번 투자금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현재 미국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는 타우 항체 ‘ADEL-Y01’의 개발비용과, 후속 신약 프로젝트인 APOE4 항체 ‘ADEL-Y04’의
삼진제약(Samjin Pharmaceuticals)은 심방세동 치료에 처방되는 경구용 항부정맥제 ‘삼진드론정(성분명:드로네다론염산염)’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로네다론’ 성분 퍼스트제네릭 ‘삼진드론정’은 오리지널 대비 15% 낮은 약가로 책정됐다. 발작성 또는 지속성 심방세동 병력이 있는 정상 심방세동 환자가 심방세동으로 인해 입원할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적응증이다. 또한 심방세동 병력이 있는 경우 삼진드론정의 복용을 통해 심율동을 조절하고 부정맥 재발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20년 유럽심장학회(ESC) 가이
GC녹십자(GC Biopharma)와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1일 공동 개발중인 파브리병 치료제 후보물질 ‘LA-GLA(개발코드명: GC1134A/HM15421)’에 대한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LA-GLA는 GC녹십자와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 월1회 피하투여(SC) 용법으로 개발중인 지속형 효소대체요법(ERT) 파브리병 치료제다. 파브리병은 성염색체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으로 리소좀 축적질환(lysosomal storage disease, LSD)
알테오젠(Alteogen)은 인도 의약품허가 기관인 DCGI(Drug Controller General of India)로부터 지속형 성장호르몬(long-acting human growth hormone)으로 개발하고 있는 ‘ALT-P1’의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ALT-P1은 알테오젠의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를 적용해 매일 투여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치료제를, 주1회 투약하도록 개선한 약물이다. 알테오젠은 지난 2019년 브라질 제약사인 크리스탈리아(Cristália)에 ALT-P1의
보령(Boryung, 구 보령제약)은 3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2555억원과 영업이익 201억원, 순이익 2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17%,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69%, 109.29%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4892억원, 영업이익 365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16.45%, 4.09%, 107.6% 증가한 수치다. 보령은 주요 제품들의 선전으로 반기 기준으로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보령은 전
셀트리온그룹은 31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간 합병 타당성 검토를 위해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합병 추진여부 검토 1단계 특별위원회(특별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제약과의 합병 추진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특별위원회를 통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두 회사에 사외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합병 추진여부 검토 특별위원회를 설립하고, 각 특별위원회에서 독립적이고 종합적인 대내외 평가를 통해 두 회사간 합병이 타당한지 검토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는 31일 서아프리카 국가인 가나(Ghana)의 덱 백신(DEK Vaccines)과 경구용 콜레라백신에 대한 완제생산 기술이전과 원액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MOU)에 이어 이뤄졌다. DEK은 아프리카 현지에서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 콜레라백신 ‘유비콜-S(OCV)’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게 된다. 가나의 제약사인 DEK은 지난2021년 자체적인 백신 완제시설 구축을 통한 백신주권 확보 목적으로 키나파마(Kinapharma)를 설립했고, 세계백신면역연합(G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31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내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발굴 플랫폼 ‘PREXISE-D’을 통해 자체 발굴한 c-Kit 타깃 완전인간화 항체를 다양한 모달리티에 적용하고 있다. 노벨티노빌리티는 망막질환 치료용 c-Kit 항체 후보물질 ‘NN21
동아에스티(Dong-A ST)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국내 엠테라파마(MThera Pharma)와 천연물 기반 당뇨병성신경병증(painful diabetic neuropathy) 치료제 후보물질 ‘NB-01(DA-9801)’에 대한 독점적인 라이선스를 넘기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엠테라파마는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에서 연구소장, 연구기획실장을 역임한 손미원 대표가 지난 2020년 설립한 회사다. 손 대표는 동아에스티에 재직할 당시 이번 라이선스 딜을 체결
기존 표적단백질분해(TPD) 접근법으로는 공략하지 못하는 영역을 타깃하는 파인트리 테라퓨틱스(Pinetree Therapeutics)가 시리즈A로 1700만달러 펀딩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파인트리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회사로, 이번 투자는 2년전 2350만달러를 펀딩받은 데 이은 후속 투자로 올해 상반기부터 펀딩이 순차적으로 진행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인트리를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를 기반으로 엔도좀-리소좀(endosome-lysosome) 시스템을 매개로 세포표면과 세포밖(extracel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31일 미국 자회사 나노디텍(Nano-Ditech Corporation)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진단제품인 ‘Nano-Check™ RSV Test’의 미국 FDA 정식승인(510(k))과 CLIA-Waive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ano-Check™ RSV Test는 기침, 재채기, 콧물 등 RSV 감염 증상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비강에서 검체를 채취해 15분 이내에 육안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진단제품이다. CLIA-Waiver 인증을 받아
에임드바이오(AimedBio)는 31일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이번 투자는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Samsung Life Science Fund)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인터베스트(Intervest)가 재무적 투자자(FI)로 주도했으며, DS자산운용, 민트벤처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유한양행과 삼성생명공익재단도 후속투자에 참여했다. 에임드바이오는 리드에셋인 FGFR3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 ‘AMB302’의 임상준비 및 개발과 뇌질환을 적응증으로
셀트리온(Celltrion)은 31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CT-P43)’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ew Drug Submission, NDS)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캐나다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의 적응증으로 스테키마 판매가 가능해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국내에서 스테키마를 허가받고, 유럽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승인권고 의견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81억원과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증가했다. R&D에는 매출의 13.8%에 해당하는 523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7818억원(전년동기 대비 11.1% 증가), 영업이익 1348억원(44.8% 증가), 순이익 1102억원(61.0% 증가)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개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30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CPS)와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0억원의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이번 유상증자 및 CB발행에는 브레인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클라우드IB 자산운용 등 기존투자자와 웰컴자산운용, 하나증권 등 신규투자기관 포함 10여 곳이 참여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CB의 전환가액은 1만1647원이며, 주가하락에 따라 8153원까지 조정될 수 있다. CPS의 전환가액은 1만165
알테오젠(Alteogen)이 산도스(Sandoz AG)와 기존의 피하투여(SC) 변경기술 ALT-B4에 대한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하일루로니다제(hyaluronidase)에 대한 신규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아웃(L/O) 계약을 체결했다. 알테오젠은 30일 산도스와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및 이를 사용한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품목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구체적인 품목이나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독점 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산도스 의약품을 위한 히알루로니다제 개발, 임상시험, 품목허가 등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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