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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한 20대 청년이 신약개발 바이오텍을 창업한다. 대학에서 생명과학을 공부한 그는 졸업 후 곧바로 투자 회사에 취직했다. 이후 몇 년 동안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일을 경험했다. 신약을 개발하는 현장, 신약개발에 투자하는 현장을 직접 본 이 청년은 ‘신약개발 업계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느꼈다. 신약개발을 주도하는 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트렌드를 스스로 쫓아다니고, 모험적인 장기 투자 대신 안정적인 단기 수익이 설계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신약개발 판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본 것이다. 이는 신약개발이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테바 파마슈티컬인더스트리(Teva Pharmaceutical Industries)와 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2종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과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 대상은 인터루킨-5 수용체(IL-5R) 항체 ‘파센라(Fasenra, 성분명 벤라리주맙)’ 바이오시밀러 ‘SB41’과 인터루킨-1 베타(IL-1β) ‘일라리스(Ilaris, 성분명 카나키누맙)’ 바이오시밀러 ‘SB44’로, 양사는 2종의 후보물질에 대한 개발 및
스카이랩스(SkyLabs)는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과 반지형 산소포화도 측정기 '카트 오투(CART O2)'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49억원 규모의 초도물량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카트 오투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웅제약의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병의원 병동에 본격 공급된다. 해당 초도물량 공급에 따른 매출 발생은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국내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해외 유통망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스카이랩스가 진입하는 국내 산소포화도 모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미국 파트너사 네비게이터메디슨(Navigator Medicines)에 라이선스아웃(L/O)한 TNFαxOX40L 이중항체 ‘NAV-240’의 화농성한선염(HS) 임상2a상에서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분기 탑라인(topline)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리드 프로그램인 NAV-240은 정맥주사(IV) 제형이다. 추가로 동일 약물을 반감기를 연장한 피하투여(SC) 제형의 ‘NAV-242’의 임상1상 초기 코호트에서 실제 반감기를 개선할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임바이오(Digmbio)는 개발중인 PARP1 선택적 저해제 ‘DM516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fast track designation)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상동재조합 복구(HRR) 관련 유전자변이 또는 상동재조합 결핍(HRD)이 확인된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선양낭성암(adenoid cystic carcinoma, ACC)을 대상으로 한다. 패스트트랙은 중증질환 치료와 미충족 의료수요 해소가능성이 있는 신약 후보물질의 개발 및 심사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된 후보물질은 개발과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자사 아밀린 작용제 ‘엘로랄린타이드(eloralintide)’와 GLP-1/GIP 이중작용제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의 병용요법이 2형당뇨병 임상2b상에서 48주차에 체중을 최대 23.3% 감소시키며 1차종결점을 달성한 결과를 알렸다.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이는 자사 GLP-1/GIP/GCG 삼중작용제 단일약물인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같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체중감소율 결과보다 더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레타트루타이드는 2형당뇨병 임상3상에서 투여 80주차
지씨셀(GC Cell)은 사이토카인 유도킬러(cytokine-induced killer, CIK) 세포를 기반으로 한 교모세포종(GBM)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프론티어 인 뉴롤로지(Frontiers in Neurology, IF 3.3)’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CIK 세포의 교모세포종 적용가능성을 환자유래 CIK 세포의 특성분석과 비임상 연구, 실제 환자치료 자료를 통해 다각도로 평가한 후향적 실사용데이터 분석연구이며, 연구자주도로 진행됐다. 연구진은 자가 CIK 세포치료제를 투여받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 1
오츠카 파마슈티컬(Otsuka Pharmaceuticals)과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Ionis Pharmaceuticals)이 공동개발하는 FUS(fused in sarcoma) 타깃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SO) '울레프너센(Ulefnersen)'이 FUS 변이 루게릭병(ALS) 임상3상에서 유의미한 기능장애 및 생존율 개선을 나타냈다. 울레프너센은 기능장애 및 생존율 개선 이외에 다른 2차종결점 지표에서도 위약 대비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오츠카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FUS-ALS 환자의 질병진행을 억제할 수 있는 울
큐리언트(Qurient)는 CDK7 저해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이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항암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IF 13.9)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큐리언트와 포항공과대(POSTEC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메릴랜드주립대 연구진이 공동진행했고, 논문 제목은 ‘선택적 CDK7 저해를 통한 TOP1 ADC 종양 반응 민감화(Sensitizing tumor response to
펩트론(Peptron)은 다양한 GLP-1계열 비만·당뇨 치료제에 적용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의 국내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및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등을 포함하는 GLP-1 계열 약물을 장기간 지속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방형 제형기술에 관한 것으로,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의 비만·대사질환 분야 적용확대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 중 하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가지 GLP-1 계열 약물은 각각 노보의 '위고
유니큐어(uniQure)의 헌팅턴병(HD) 유전자치료제 ‘이페준티르진 이닐파르보벡(ifezuntirgene inilparvovec, AMT-130)’이 48개월(4년)차 질병진행 속도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내지 못했다. 또한 48개월차 질병진행 속도 감소폭은 지난해 발표된 36개월(3년)차 결과보다 낮아졌다. 이번 소식으로 유니큐어의 주가는 전날대비 37.33% 하락했다. 다만 유니큐어는 외부대조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탈과 이에 따른 생존자 편향으로 이페준티르진의 효능이 과소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2차종결점에서는
휴온스(Huons)는 프랑스 서브스티팜(Substipharm)의 자회사 서브스티팜 바이오로직스(Substipharm Biologics)와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모젭은 생후 12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뇌염 생백신이다. 기존 사백신이 소아 기준 최대 5회에 달하는 접종 스케줄을 거쳐야 하는 반면, 이모젭은 소아 2회, 성인 단회접종으로 완료가 가능해 접종편의성과 순응도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서브스티팜이 지난해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동아에스티(Dong-A ST)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동아에스티의 ADC 개발역량과 갤럭스의 AI기반 항체설계 기술을 결합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신규타깃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DC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ADC에 적용가능한 항체 후보를 드노보(de novo)로 설계한다. 드노보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에이비온(Abion)과 면역사이토카인-항체약물접합체(immunocytokine-antibody drug conjugate, iADC) 플랫폼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에이비온이 보유한 인터페론 베타 변이체(IFN-β mutein) 기반 면역사이토카인-항체(immunocytokine-antibody)에, 자체 ADC 플랫폼을 적용해 iADC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리가켐바
동화약품(Dongwha Pharm)은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장진혁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진혁 이사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해외사업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고, 제조업 수출 업무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역 플랫폼과 소비재 기업 등에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장 이사는 2006년 고려용접봉(KISWEL)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삼화스틸 유럽 현지 법인인 ‘SAMWHA STEEL S.A.’에서 유럽 지역의 사업개발과 영업을 담당했으며, 2015년 옥토 신사업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이달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 종양학회(ESMO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스코프’를 활용한 연구결과 5건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일본 폐암 연구 ‘LC-SCRUM-Advantage/MRD’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검체를 활용한 대규모 PD-L1 평가 연구를 공개한다. 면역항암제 치료 결정의 주요 기준인 PD-L1 발현 정도를 각각 루닛 스코프와 병리과 전문의가 직접 평가한 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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