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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가 내부적으로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의 UCN2(urocortin 2) 비만 에셋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했던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로슈는 한달전 한미약품으로부터 임상1상 UCN2 에셋을 계약금 1억9000만달러를 포함한 총 23억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로슈는 28일(현지시간) 파마데이(Roche Pharma Day 2026)에서 마이오스타틴(myostatin) 항체 ‘에무그로바트(emugrobart, GYM329)’와 GIP/GLP-1 이중작용제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 병용투여 임상2상을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개발 중단 2여년 만에, 로슈 제넨텍(Genentech)으로부터 pan-RAF 저해제 ‘벨바라페닙(belvarafenib, HM95573)’의 권리를 반환받았다. 한미약품은 제넨텍과 벨바라페닙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해지 및 권리받환 통보를 받았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해지는 통보일로부터 90일후 효력이 발생한다. 한미약품은 지난 2016년말 제넨텍에 경구용 RAF 표적항암제 벨바라페닙의 글로벌 권리(한국 제외)를 계약금 8000만달러를 포함해 총 8억3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
아스트라제네카(AZ)가 끝내 서밋 테라퓨틱스(Summit Therapeutics)와 PD-1xVEGF 이중항체 ‘이보네스시맙(ivonescimab)’에 대한 딜을 체결했고, 다만 앞서 업계에서 거론됐던 인수 대신 지분투자 방식을 택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PD-(L)1xVEGF 영역을 주시해왔고, 지난해 중반 업계에서 서밋을 15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려고 한다는 루머가 돌다가 잠잠해졌다. 그러나 이번 딜로 아스트라제네카는 실제 여러 옵션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되며, 한때 가장 큰 변수로 꼽혔던 이보네시스맙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
ADARx 파마슈티컬(ADARx Pharmaceutical)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4억463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주당 17달러로 2625만주의 공모에 성공한 결과이며, 당초 주당 15~17달러 사이의 가격으로 2190만주 공모를 통해 최대 3억7190만달러를 조달하려던 계획보다 확대된 규모다. 이에 더해 인수단이 30일 이내에 보통주 393만7500주를 매입할 경우, ADARx는 추가로 약 6690만달러를 조달할 수 있다. ADARx는 나스닥 시장에서 ‘ADRX’
RNA간섭(RNAi) 기술 기업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미국 약물정보학회(DIA)가 공동개최한 ‘2026 DIA/FDA 올리고핵산 치료제 컨퍼런스(2026 DIA/FDA Oligonucleotide-Based Therapeutics Conference)’에 초청받아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를 중심으로 자사의 안과질환 RNAi 개발 성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FDA와 DIA가 공동 개발·운영하는 올리고핵산 치료제 전
펩트론(Peptron)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피에라밀라노(Fiera Milano)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2026)’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CPHI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제약 산업 대표 전시회로, 원료의약품(API)부터 완제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제약 설비까지 밸류체인 전반의 기업들이 참여해 협력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29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하고 업계 관계자 약 6만2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펩트론은 KOTRA 및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KP
셀트리온(Celltrion)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총 56만853주로, 이사회 결의일 전날 종가 기준 약 1000억원 상당 규모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셀트리온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자사주는 이번 매입분을 포함해 총 213만5262주, 금액 기준 누적 4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이번 매입은 주가가 회사의 본질가치와 중장기 성장 잠재력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아
셀트리온(Celltrion)은 내달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 2026)’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링 확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CPHI는 생산·공급망 구축부터 위탁개발생산(CDMO), 전략적 제휴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방위적 협력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글로벌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170여개국에서 2400여개 기업을 대표하는 6만명 이상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22년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이 앰버스톤 바이오사이언스(Amberstone Biosciences)와 4억4000만달러 규모의 T세포 인게이저(TCE) 개발 딜을 체결했다. 앰버스톤은 특정 pH 환경에서 활성화되는(pH-gated) TC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딜로 앰버스톤은 자사의 TCE 플랫폼 기술 ‘T-MATE™(Tumor Microenvironment Activated ThErapeutics)’ 기술을 활용해 고형암을 대상으로 헨리우스가 선정한 최대 2가지의 종양관련항원(TAA)
HLB파나진(HLB Panagene)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리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학회(OTS 2026)에 참가해 PNA 화학적 변형기술에 대한 연구성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PNA에 적용하는 화학적 변형의 종류와 위치에 따라 스플라이싱(splicing) 조절 효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한 것이다. 스플라이싱은 pre-mRNA에서 단백질 비발현 부위인 인트론(intron)을 제거하고, 단백질 정보를 담고있는 엑손(exon)만을 연결해 mRNA(matur
노보(Novo, Novo Nordisk AS)는 스웨덴의 나넥사(Nanexa AB)에서부터 월1회에서부터 최대 분기별 1회 투여하는 비만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총 11억6500만유로(약 13억3000만달러) 규모로 자사 펩타이드 에셋에 적용하는 딜을 맺었다. 앞서 노보는 지난 14일 덴마크 어센디스파마(Ascendis Pharma)와 2년전 맺었던 1개월 장기지속 비만치료제 협업을 종료하며, 어센디스에 1개월 GLP-1 약물을 반환한 바 있다. 반환 후 진행한 기업발표(Capital Markets Day 2026)에서, 노보는 1달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경험을 쌓은 황선진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황 부사장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황 부사장은 의사(M.D.) 출신으로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 후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미국 머크(MSD),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 암젠(Amgen) 등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텍에서 약 20년간 메디컬 및 신약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황 부사장은 신약개발 전략
셀덱스 테라퓨틱스(Celldex Therapeutics)의 KIT(c-Kit) 항체 ‘바르졸볼리맙(barzolvolimab)’이 만성다발성두드러기(CSU) 임상3상 2건에서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셀덱스는 모든 주요 2차종결점들도 달성했다고 설명했으며, 내년에 CSU 적응증으로 바르졸볼리맙의 승인신청서(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할 예정이다. 다만 임상3상의 부작용 중 바르졸볼리맙을 투여받은 환자 2명에게서 4등급의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발생했다. 이에 셀덱스 주가는 4일동안 18.9%까지 하락했다.
그레일(GRAIL)의 혈액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multi-cancer early detection, MCED) 기기 ‘갤러리(Galleri®)’의 의료기기 사전허가(PM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7대2로 찬성우위의 의견을 냈다. 갤러리는 혈액에 있는 cfDNA(cell-free DNA)를 분석해 암을 검진하는 키트로 췌장암, 식도암, 난소암 등 50여가지의 암을 한번에 진단하는 제품이다. 현재 PMA가 없이 시판하고 있으며, PMA를 받을 경우 미국의 공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를 받을 수 있게 된
암젠이 지금껏 약물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온 쇼그렌증후군(Sjögren's disease) 영역에서, CD40 리간드(CD40L) 저해제 ‘다조달리벱(dazodalibep)’으로 임상3상 성공 소식을 알렸다. 쇼그렌증후군은 전신에 다양한 증상이 수반되는 이질적인(heterogeneous) 특성을 가진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받은 약물은 없다. 이는 앞선 경쟁사와 대비되는 움직임으로, 사노피는 2024년 CD40L 항체 ‘프렉살리맙(frexalimab)’의 쇼그렌증후군 임상2상을 중단했다. 지난해
인제니아 테라퓨틱스(INGENIA Therapeutics)가 차별화된 Tie2 작용 항체(agonistic antibody) 접근법을 전신질환으로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만성신장질환(CKD)에서 개념입증(PoC) 임상2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인제니아는 자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로 개발하는 Tie2 항체 ‘IGT-303’의 임상2a상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일한 디자인으로 현재 호주, 뉴질랜드, 한국에서 임상2a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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