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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일람 파마슈티컬(Alnylam Pharmaceuticals)의 창업자이며 20여년간 CEO였던 존 마라가노(John Maraganore)는 앨라일람이 획기적인 새로운 개발의 문을 연 RNA간섭(RNAi) 기술에 대해 “앨라일람의 창립 CEO(founding CEO)로서 회사를 이끌 기회를 검토하며, 과학적 원리를 깊이 파고들었고 장단점, 과제, 그리고 siRNA를 의약품으로 만들기 위해 극복해야 할 모든 문제를 살펴봤다”며 “즉, 이 자연적인 생물학적 경로를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종류의 의약품을 만들고, 특히 질병을 유발하는
앳세나 테라퓨틱스(Atsena Therapeutics)는 희귀 안구질환인 X염색체 연관 망막분리증(XLRS)에 대해 유전자치료제 투여시 시력개선 효과를 보인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설립된 앳세나는 측면 확산형 캡시드(laterally spreading capsid)인 ‘AAV.SPR’ 캡시드를 이용해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앳세나에 따르면 AAV.SPR은 망막하주사(subretinal injection)했을 때 주사부위를 넘어 측면으로 퍼져나가, 황반외 영역에 주입한 경우에도 중심망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동아에스티(Dong-A ST)는 2세대 빈혈치료제 다베포에틴알파(darbepoetin alfa) 바이오시밀러인 ‘다베크론(Darbecron, DA-3880)’을 아랍에미리트(UAE)에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24년 11월 UAE 제약사 줄파(Julphar)와 DA-3880의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18개국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줄파는 해당 지역에서 DA-3880의 허가 및 상업화를 담당한다. 줄파는 지난 6월 UAE 에서 다베크론을 승인받았으며, 현지 출시를 완료했다. 동
셀트리온(Celltrio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조5000억원, 영업이익 51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5.8%, 영업이익은 69.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보다 4.7%p 오른 34%를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회사설립 이후 처음으로 5000억원을 넘어섰다. 회사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유럽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유럽에서는 ‘램시마SC(인플릭시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미국 임상3상 세부 데이터가 미국 소화기학회(ACG 2026)에서 공개된다. HK이노엔은 미국 파트너사인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가 지난 9일부터 14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에서 개최되는 ACG 2026에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미국 임상3상에서 1차 및 2차 종결점에 달성한 긍정적 결과를 발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결과로 케이캡은 가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종근당 보유지분 9.6% 전량을 세 자녀에게 증여했다. 종근당은 이 회장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종근당 주식전량 131만8807주를 모두 증여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이로써 3세 경영권 승계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절차로 들어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장남인 이주원 종근당 개발전략센터장(상무)은 52만8807주(이 회장 보유주식의 40%)를 증여받아, 지분율은 기존 1.48%에서 5.32%로 높아졌다. 이 상무는 지난 2018년 종근당산업 사내이사로 참여한 이후 2020년 종근당 개발기획팀장을
세레반스(Cerevance)의 GPR6 역작용제(inverse agonist) ‘솔렌게프라스(solengepras, CVN424)’가 운동동요(motor fluctuations)를 경험하는 파킨슨병(PD)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놨다. 운동동요는 ‘레보도파(levodopa)’ 등의 도파민성 치료제를 장기간 복용한 환자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약효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아 증상이 완화되는 ‘on’ 상태와 악화되는 ‘off’ 상태가 반복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임상에서 솔렌게프라스는 유의미한 off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미국 바이오 검체 및 정밀의료 전문기업 디스커버리 라이프 사이언스(Discovery Life Sciences)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디스커버리의 바이오 검사역량에 루닛의 AI 병리 분석 기술을 더해, 글로벌 제약 기업에 표준화된 조직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협업의 목적이다. 루닛에 따르면 디스커버리는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 검사 서비스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25년 넘게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2000건 이상의 임상시험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Hengrui Pharma)이 지난 9일(현지시간) VEGFR 저해제(TKI)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PD-1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의 병용요법에 대한 간암 1차치료제 허가신청서(NDA/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FDA는 지난 7월 리보세라닙의 NDA에 보완요구서한(CRL)을 발행했으며, 항서제약의 리보세라닙 제조시설에 대한 cGMP 실사 결과에 따른 것으
아젠엑스(argenx)가 FcRn 약물 ‘에프가티지모드(efgartigimod)’의 또다른 블록버스터 적응증을 추가하려는 가운데, 큰 변수가 없어 보였던 쇼그렌증후군(Sjögren's disease)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에프가티지모드는 현재 FcRn 영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약물이고, 지난해 전년대비 92%가 증가한 42억달러 어치가 팔렸다. 에프가티지모드는 FcRn 저해 기전으로, 쇼그렌증후군에서 개발단계가 가장 앞서가는 에셋이다. 쇼그렌증후군은 안구와 구강 건조증을 동반하고, 신장, 폐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치며, 관
퇴행성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아델(ADEL)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7월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지 3개월만의 결정이다. 한국거래소는 아델의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아델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 BBB 등급을 받아 기술성특례 상장요건을 충족했다. 아델은 지난 2016년 윤승용 울산대의대 교수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스핀오프(spin-off)해 설립된 중추신경계(CNS) 신약개발 바이오텍이다. 리드 프로그램인 ‘ADEL-Y01’은
마더스제약(Mother's Pharmaceutical)이 코스닥 상장예심을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마더스제약의 코스닥 일반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마더스제약의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모예정 주식수는 240만주이다. 앞서 마더스제약은 지난 8월 2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마더스제약은 전문의약품(ETC) 판매와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군은 고지혈증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근골격계 치료제 등이며, CMO 사업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스(Caribou Biosciences)는 동종유래(allogeneic) CAR-T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중단한다. 회사는 전략적 대안 모색에 따라 인력감축 및 비용절감 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카리부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제니퍼 다우드나(Jennifer Doudna) UC버클리 교수가 공동설립한 회사로, CRISPR/Cas9 유전자편집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chRDNA(CRISPR hybrid RNA-DNA)’ 플랫폼을 이용해 동종 CAR-T를 개발하고 있었다. 카리부는 이번에 CD19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ence)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 R&D’ 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30억원(정부출연금)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자체 항원결정기(epitope) 발굴 플랫폼 ‘Th-Vac®’을 적용한 mRNA 기반 치료용 암백신(therapeutic cancer vaccine) 개발을 진행한다. 애스톤사이언스는 운영사인 데일리파트너스의 추천을 받아 참여했으며, 일반형보다 지원 규모가 큰 특화형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로 성
시오노기(Shionogi)는 지난 5일(현지시간) 인트라바이오(IntraBio)를 20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시오노기는 인트라바이오의 모든 발행주식을 인수하고 인트라바이오 주주들에게 20억달러를 지급한다. 인트라바이오는 시오노기의 뉴저지에 본사를 둔 미국 자회사 시오노기(Shionogi Inc.)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시오노기는 이번 인수로 니만-픽병 C형(Niemann-Pick disease type C, NPC)과 모세혈관확장성 운동실조증(ataxia-telangiectasia, A-T) 치료
누빅 테라퓨틱스(Nuvig Therapeutics)이 Fc 융합단백질(Fc fusion protein) ‘NVG-2089’의 만성염증성 탈수초성다발신경병증(CIDP) 임상2상을 개시한지 5개월 만에, 프로그램 중단을 결정했다. 약물 메커니즘에 기반해 자가항체(autoantibody) 매개 자가면역질환에서 FcRn 항체, 면역글로블린요법(IVIg) 등과 경쟁구도에 있는 약물이다. 누빅은 2년전 1억61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에서 BMS, 노보홀딩스(Novo Holdings), 사노피 벤처(Sanofi Ventures),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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