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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아박타(AVACTA)’의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LG화학이 선정한 항암∙면역질환 타겟물질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아박타는 기존 항체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Affimer®)’를 보유,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겟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후보물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B7-H3와 CD3를 이중으로 타깃하는 치료제 MGD009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상시험의 잠정적 중단을 통보 받았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중단된 임상은 MGD009 단독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NCT02628535)과, PD-1항체 면역관문억제제 MGA012과의 병용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NCT03406949)이다. FDA는 MGD009 단독투여 과정에서 보고된 간손상 약물이상반응을 확인하고 MGD009 약물을 이용한 임상시험의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설립된 CAR-T 기업인 큐로셀은 국내임상 준비를 위해 세계적 CAR-T 치료제 임상연구자인 박재홍 MSKCC(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교수를 임상자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재홍 교수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MSKCC에서 길리어드, 예스카르타를 포함해 다수의 CAR-T 임상을 주도한 세계적 수준의 CAR-T 임상의다. 지난해 킴리아(노바티스)와 예스카르타(길리어드)가 미국. 유럽에서 악성 혈액암 치료제로 면역세포치료제인 CD19 CAR-
비바이러스성 벡터(nonviral vector) CRISPR 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진에딧(GenEdit)은 시드 투자로 850만달러(약 96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DCVC(Data Collective Bio)와 SK홀딩스가 리딩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세콰이어(Sequoia), 보우케피탈(Bow capital)이 참여했다. 진에딧은 지난 2016년 안전성, 효율성을 높인 인비보(in vivo) CRISPR 전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UC버클리대에서 이근우 대표가 참여했던 CRISPR 골드 전달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가 루이소체 치매(Lewy body dementia, LBD)를 앓고 있는 환자 34명의 렘수면 행동장애(REM sleep behavior disorder, RBD) 치료 후보물질로 네로탄세린(nelotanserin)을 적용한 임상 2상에서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엑소반트의 주가는 월요일 시장 전 거래에서 27.49% 하락했다. 네로탄세린은 정신병의 근본적인 병태 생리학에 기초한 세로토닌 2A 수용체[Serotonin (5-HT) r
박찬희 C&C신약연구소 탐색연구센터장(상무)이 지난 7일 JW중외제약의 신약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신약연구센터장에 선임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내부적으로 R&D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인사 소식이다. 게다가 최근 JW중외제약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투자에도 나서는등 R&D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그렇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0월 후성유전학 기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영국 아르고너트 테라퓨틱스(Argonaut Therapeutics)에 20
인핏앤컴퍼니는 인체 무해한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생체신호인 피하 조직 구성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진단용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복부 지방측정기 ‘벨로(Bello)’와 유방암 스크리닝 및 항암화학치료 후 모니터링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한성호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근적외선(Near Infra-Red, NIR)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생체조직 내 바이오마커인 ‘지방, 수분, 헤모글로빈(Hb)/산화헤모글로빈(HbO2)’을 비침습적 방법으로 정량적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며 “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김민영 안지오랩 대표는 11일 "삼성서울병원 등 11개 병원에서 2상을 위한 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을 마쳤으며 SIV(임상개시모임) 후 환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은 루센티스+ALS-L1023 투여군과 루센티스+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병용투여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 최적 투여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지오랩의 ALS-L1023은 유럽과
장내미생물이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동시에 항암 효과를 증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진 뒤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병용 파트너로 급부상했다. 30~40%에 불과한 면역관문억제제의 치료 반응률을 높일 가능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미국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기업인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Vedanta biosciences)는 10일(현지시간)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환자를 대상으로 BMS의 옵디보(Opdivo; Nivolumab)와 'VE800'을 병용 투여해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베단타 바이오사이언스는 살아
천랩이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서비스 확산에 나선다. 천랩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 사용되는 균주에 대한 조성 검사(GRIIS Composition) 및 모균주의 품질 검증(GRIIS Essential)이 가능한 GRIIS(Genome Report for Industrially Important Strain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GRIIS Composition 서비스는 미생물의 마커 유전자를 분석해 해당 제품에 포함된 균주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GRIIS Essential 서비스는 전장
국내 신약개발 현장에서 유전체 분석으로 임상시험 참여자를 선별하는 실제 사례가 공개됐다. 신테카바이오의 조양래 박사는 지난 7일 연세대학교 윤인배홀에서 열린 '희귀질환 유전체 임상적용 심포지엄'에서 파킨슨 치료제를 개발하는 임상시험에 적합한 환자를 선별하도록 고안된 NGS 기반 스크리닝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했다.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지만 성공확률이 낮은 신약개발 임상시험에서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전체 정보를 접목, 환자를 계층화하는 방법이다. 조 박사는 특히 국내 바이오벤처인 카이노스메드와 협력하고 있는 파킨슨병 환자 스
바이로메드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가능성을 보이는 천연물 복합제를 발굴했다. 바이로메드는 천연물 복합제재인 HX109를 개발해 전립선비대증 동물(랫드) 모델에서 치료 효과와 그 원리를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내용은 국제 학술지 뉴트리엔트(Nutrients)에 게재됐다. 전립선 비대증은 나이든 남성의 전립선이 비대해져 빈뇨, 긴박뇨, 야간뇨 등의 하부요로 증상(배뇨장애)을 나타내는 만성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50세 이상 남성의 50%, 90세 이상 남성의 90%에서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한다. 전립선 비대증에 가장 자주 사용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은 두경부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 HNSCC) 환자에게 면역관문 억제제인 임핀지(Imfinzi, 성분명: durvalumab) 단일요법 및 항 CTLA4 항체인 트레멜리무맙(성분명: tremelimumab)과의 병용요법을 적용한 글로벌 임상 3상(EAGLE trial)에서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모든 두경부암의 90% 이상은 입, 코, 목을 관통하는 편평세포에서 시작해 두경부 편평세포암으로 진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유지 결정으로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지난달 15일 한국거래소가 중대 회계위반으로 검찰 고발을 당한 삼성바이오의 주식거래를 중단 조치 한지 약 한달만이다. 이번 결정으로 삼성바이오 상장폐지 가능성으로 인한 시장의 혼란은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다. 한국거래소는 10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유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 주식은 11일 오전 9시부터 거래정지가 해제된다. 거래소는 “경영의 투명성과 관련해 일부 미흡한 점에도 불구하고 기업 계속성, 재무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상장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에프씨는 신약개발 자회사 넥스트온코텍(Next Oncotech)을 설립하고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스트온코텍은 에스에프씨가 투자한 미국 에이비타 바이오메디칼(AIVITA Biomedical)으로부터 수지상세포 기반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기술을 이전받을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국내 임상 1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에프씨는 지난 10월 화이바이오메드로부터 확보한 ‘히알루론산 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기술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난치암 재발 억제가 가
로슈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과 아바스틴 병용투여를 EGFR과 ALK 돌연변이가 없는 비편평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아바스틴은 혈관내피성장인자(VEGF)를 저해하는 항체 의약품이다. 이번 ‘티쎈트릭+아바스틴+화학요법’ 승인 심사결과는 지난 9월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FDA는 로슈에 병용 투여 결과를 보완할 수 있는 추가 임상 자료를 요구하면서 검토 기간을 3개월 연장했다. FDA 승인은 IMpower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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