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바이오산업,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초기 유망기술, 기업에 투자하고 협력하는 수요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17일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서 열린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만난 한 제약사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국내 바이오제약산업에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관심은 산업의 리스크가 부각될 수록 오히려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훌쩍넘는 인원이 참석해 초기 유망 기술과 오픈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병용투여’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웠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임상2상에서 고배를 마셨다. 올해만 NASH 후기 임상에서 3번째 실패를 알렸다. 길리어드는 NASH로 인한 진행성 섬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F3, F4)를 대상으로 하는 ATLAS 임상2상에서 1차 충족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소식과 더불어, 업계는 NASH 치료제 개발이 여전히 어렵다는 평가다. NASH는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임상개발 후보물질만 50개가 넘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분야다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LSK글로벌PS)는 17일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7년 국내 도입된 ISO 37001은 모든 조직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방지 분야에 적용 가능한 요구사항을 규정한 국제표준규격으로 특히 제약 업계에서 부패방지 문화 형성을 위해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LSK글로벌PS은 제약 업계의 자발적 부패방지 약속에 동참하고 윤리경영 환경 조성에 발
강스템바이오텍은 17일 'ZNF281'을 발현하는 제대혈 유래 만능 줄기세포 분리기술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제대혈로부터 분리된 세포를 용기 내에서 배양한 후, 그 배양물에서 줄기세포를 회수하는 핵심 원천 기술에 관한 것으로 고도의 분화능과 증식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전사인자인 ZNF281을 발현하는 만능줄기세포를 확보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강스템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기술을 통해 얻은 만능줄기세포는 ZNF281을 발현 함으로써 기존 줄기세포와 비교해 미분화 단계에서 오랜 기간 활발한 세포 성장을 할
엔젠바이오가 기술보증기금 예비 유니콘(자산가치 1조원 이상 벤처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은 올해 초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시장 검증, 성장성, 혁신성의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 중 기술 평가와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해 총 14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엔젠바이오와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이 유일하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선정에서 정밀진단 및 동반진단 기술과 유전체 분석 기술이 진단 제품을 상용화해 국내외 의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점과 성장성 높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합물은행이 신약개발에 활용가능한 '화합물 정보'를 웹으로 검색할 수 있는 '웹 기반 신약소재 화합물 통합 DB'의 데모 서비스(demo.chembank.org)를 시작했다. 이 DB는 신약개발 연구자들에게 웹으로 64만 종 이상의 화합물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존에 세 개로 나눠졌던 화합물 관련 DB를 통합했다. 크게 ▲물질 관리 정보 DB(화합물의 입고, 출고, 보유량 등), ▲화합물 정보 DB(화합물의 구조와 약효 등), ▲해외 공공 화합물 DB로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연구자들은 64만 종 이
티엠디랩(TMD LAB)은 '형상기억 고분자'라는 신소재를 통해 인체삽입형 스텐트 등 새로운 융복합제품을 개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2018년 티엠디랩을 창업한 성학준 연세의대 교수는 특정 자극(온도)에 반응해 본래의 형상으로 돌아오는 이 고분자가 의료현장에서 다양한 쓰임새가 있을 것으로 판단, 십수년동안 관련 연구에 매달린끝에 상업화 목전까지 다다랐다. 성 교수는 "형상기억 소재는 의료기기를 체내에 넣을때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침투성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면서 "누관스텐트를 시작으로 혈관외벽 스텐트, 담관
한국콜마 계열사인 씨제이헬스케어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항암신약 개발에 나선다. 씨제이헬스케어는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스탠다임과 항암신약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스탠다임은 AI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신약의 새로운 화합물 구조를 찾아내고, 씨제이헬스케어가 이 구조를 기반으로 물질 합성 및 평가를 진행해 2021년까지 후보물질을 도출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보통 비임상에서 신약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0년으로 막대한 연개구발 비용이 투입된다. 이에 최근 초기 신약개발을 효율적으
앱티스가 캐나다 바이오텍 아이프로젠(iProgen Biotech)과 공동으로 차세대 항체-약물 복합체(ADC) 개발에 나선다. 앱티스가 자체 개발한 링커 플랫폼인 'AbClick'과 아이프로젠의 이중항체 기술을 접목해 종양미세환경까지 표적하는 새로운 ADC 개발이 목표다. 앱티스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주관하는 2019년 산업기술국제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은 해외 R&D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첨단기술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돕
사렙타(Sarepta Therapeutics)가 지난 12일 뒤센근이영양증(Duchenne muscular dystrophy, DMD) 치료제 ‘비욘디스53™(Vyondys 53™, golodirsen)'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허가승인을 받아냈다. 사렙타는 비욘디스53™을 시장에 즉각 출시한다고 전했다. FDA는 지난 8월 사렙타의 비욘디스53™이 모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에서 보인 정맥주사 주입구 관련 감염 위험과 신장독성을 이유로 신약 허가를 연기하며, 최종보완요구공문(Complete Response Let
화이자(Pfizer)의 '젤잔즈(XELJANZ®, tofacitinib)' 서방형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기존 1일 2회에서 1일 1회로 개선한 제품이다. 화이자는 지난 1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중등도에서 중증 활성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환자를 대상으로 1일1회 투여하는 젤잔즈(XELJANZ® XR, tofacitinib) 서방형 11mg과 22mg제제의 시판허가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젤잔즈(XELJANZ®)는 지난해 1일2회 10mg제제로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인도의 산전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유전체 빅데이터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지난 12~15일 인도에서 열린 국립신생아학포럼(National Neonatology Forum, NEOCON)에 이민섭 공동대표가 참석해 발표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39회째를 맞은 NEOCON은 산부인과 및 소아과 전문의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인도 재계 10위권인 피닉스그룹(Phoenix)과 최대 신생아 전문병원 'Rainbow Hospital'과 현지 산전진단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에는
또 다른 진행성핵상마비(progressive supranuclear palsy, PSP)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우 항체의 임상이 좌절됐다. 이번에 실패 소식을 전한 것은 바이오젠으로, 올해 7월 애브비가 진행성핵상마비에서 ABBV-8E12의 임상2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후 두 번째 케이스다. 바이오젠은 진행성핵상마비 환자에게 타우 항체인 ‘고수라네맙(gosuranemab, BIIB092)’의 임상2상에서 1차 충족점에 도달하지 못해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약물 효능을 평가하는 다른 2차 충족점에서도 통게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노바티스의 c-Abl 저해제 ‘닐로티닙(nilotinib, 타시그나®)’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2상이 실패로 돌아갔다. 파킨슨병 환자에게서 닐로티닙의 약물 안전성은 확인했지만, 효능은 없었다. 노스웨스턴대학과 파킨슨병연구그룹(PSG)은 중등도(moderate) 단계에 있는 파킨슨병 환자 76명에게서 닐로티닙을 평가하는 NILO-PD 임상2상에서 약물 내약성, 안전성을 확인했지만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증상개선 및 생물학적 효능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NILO-PD 운영위원회는 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DMB-311는 2013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공동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2018년 국내에서 전임상을 완료했다. 유럽 1상은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건강한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텔라라(우스테키누맙, Ustekinumab)는 미국 제약사 얀센(Janssen)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환자의 판상 건선, 성인 환자의 건선성 관절염, 성인
올해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바이오기업이 10개사에 그칠 전망이다. 대신 성장성 특례 상장, 이익미실현 상장(테슬라 상장) 등 새로운 상장 트랙을 밟은 바이오기업은 크게 늘었다. 15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은 8곳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에는 이노테라피(2월), 셀리드(2월), 지노믹트리(3월), 수젠텍(5월), 마이크로디지탈(6월), 압타바이오(6월) 등 6곳이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이름을 올렸다. 하반기에는 티움바이오(11월)와 제이엘케이인스펙션(12월) 등 2곳이 상
노보노, '카그리세마' 젭바운드 직접비교 3상 "실패"
루닛 "임원전원 유증 참여..백승욱·서범석 15% 비율"
머크, 키트루다 특허만료 '앞두고' 항암사업부 "분리"
지투지바이오, 1500억 규모 CPS·CB 발행 결정
압타바이오, 'NOX 저해제' AMD 美1상 "FDA 보류"
GC녹십자·알지노믹스 등 4社 "대한민국 신약개발상"
유바이오로직스, ‘대상포진 백신’ 1상 “비열등성 확인”
카이뮨, '新TCE 접근' 다이이찌산쿄와 항암 "공동연구"
리브스메드, “한계극복” 복강경 ‘다관절기술’ 경쟁력은?
노벨티노빌리티, CMO에 ‘前한미 CMO’ 백승재 전무 영입
[인사]셀트리온그룹 2026년 임원승진 인사
"16조 L/O 성과" KDDF, 韓바이오 '성장생태계' 구축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에스티팜, ‘TIDES Asia’ 참가..올리고 CDMO 홍보
삼진제약, 3세대 뇌전증 치료제 ‘브리세탐정’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