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아젠엑스(argenx)가 자가면역 질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포르테 바이오사이언스(Forte Biosciences)를 22억달러 규모에 인수한다. 이번 인수는 아젠엑스가 지난 4월 포르테의 1억5000만달러 규모 공모(public offering)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이후 3달만에 이뤄졌다.
이번 인수로 아젠엑스가 확보하게 되는 CD122 항체 ‘FB102’는 백반증(vitiligo) 및 셀리악병(celiac disease)을 대상으로 하는 각각의 임상1상에서 연이어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며 개념입증(PoC)에 성공한 에셋이다. 지난해에는 원형탈모증(alopecia areata) 임상1상도 시작했다.
아젠엑스는 FB102가 자사의 항체 포트폴리오를 보완해 면역질환 분야에서 회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젠엑스는 최초의 FcRn 항체이자 블록버스터인 ‘비브가르트(Vyvgart, efgartigim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C2 항체 ‘엠파시프루바트(empasiprubart)’, MuSK 항체 ‘아디마네바트(adimanebart)’ 등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아젠엑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포르테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