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셀센트릭(Cellcentric)은 지난 6일(현지시간) 시리즈D로 2억20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조달한 자금으로 자사의 다발성골수종(MM) 타깃 경구제의 허가(pivotal)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D는 벤록 헬스케어 캐피탈 파트너스(Venrock Healthcare Capital Partners)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는 화이자(Pfizer), RA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등 5곳이 참여했다. 또한 신규 투자자로 피델리티 매니지먼트&리서치 컴퍼니(Fidelity Management & Research Company), 소피노바 파트너스(Sofinnova Partners), HBM 헬스케어(HBM Healthcare) 등 3곳이 참여했다.
셀센트릭은 아짐 수라니(Azim Surani) 케임브리지대 발생생물학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영국에 설립된 바이오텍이며, 후성유전학을 기반으로 최초의 p300/CBP 브로모도메인(bromodomain) 저해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p300/CBP 억제는 여러 암 유형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셀센트릭은 다발성골수종(MM)을 적응증으로 하는 p300/CBP 저해제 저분자화합물 ‘이노브로딥(inobrodib)’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노브로딥은 p300/CBP에 결합해 주요 암 유발 요인인 MYC와 IRF4 등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기전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