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패토스AI(Pathos AI)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시리즈D로 3억65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패토스는 지난 2022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설립된 임상단계 바이오텍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이번 시리즈D 투자로 인해 패토스의 총 기업가치(post-money valuation)는 16억달러에 이른다. 패토스는 투자자 등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패토스는 지난해 10월 시리즈C로 6200만달러를 모금한 바 있으며, 당시 NEA(New Enterprise Associates)가 리드했고 레볼루션그로스(Revolution Growth)를 포함한 기존투자자들이 참여했었다.
패토스는 이번 시리즈D 자금을 이용해 회사의 임상단계 파이프라인 및 종양학에 특화한 자체 AI 파운데이션 모델(AI Foundation Model)의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