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가 20일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급등하며 10민4000원 주가를 기록하며 출발했다. 시가총액은 1조5367억원이다.
아이엠바이오는 지난 2020년 8월 HK이노엔(HK inno.N, 이전 CJ헬스케어)에서 이중항체 'IMB-101'을 포함한 항체 개발을 진행하던 연구진이 주축이 돼 설립된 바이오텍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말 기준 44명이 근무하고 있고, R&D 인력비중은 77%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다가결합(multivalent) 항체백본 기술인 ‘ePENDY(enhanced/engineered PENtamer boDY)’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면역항암제, 안구질환 치료제 등 신약개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리드 프로그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OX40LxTNF 이중항체 ‘IMB-101(NAV-240)’로, 파트너사인 미국 네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이 화농성한선염(hidradenitis suppurativa, HS) 적응증으로 미국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최근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지난해 8월 중국 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ePENDY에 링커, 페이로드(payload)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엠바이로직스는 지난해 10월 pre-IPO로 422억원의 펀딩을 포함해 누적투자금은 총 792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