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김성민 기자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는 내달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2026)에서 자체 Fc 사일런싱(Fc silencing) 기술 ‘스텔스바디(Stealth-Body, SB)’를 EGFR 항체-약물접합체(ADC) ‘CPA-001’에 적용한 효능 데이터를 발표한다.
기존 ADC 약물 개발에서 한계점으로 꼽히는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를 개선하기 위한 접근이다.
스텔스바디는 항체 Fc 특정영역에 변이를 도입해 Fc-Fcγ 수용체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기술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마우스 모델(huFcRn, hualbumin)에서 기존 LALA 변이와 비교해 반감기를 포함한 약동학적(PK) 특성을 개선했고, Fcγ와 C1q에 대한 결합력을 없앴다.
이러한 특성에 기반해 크로스포인트는 ADC에 스텔스바디를 적용할 경우 항암효능은 유지하면서, Fcγ 수용체 상호작용을 제한해 오프타깃(off-target) 독성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