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창립 14주년 기념 행사에서 우수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회사 제공)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가 지난달 28일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앞서 지난달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우수직원 및 부서를 시상했으며,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살구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세계 희귀질환의 날(2월28일)을 기념해 비정부 및 비영리기관(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모금, 굿즈(Goods) 나눔, 기부 활동, 구급함 제작, 응원카드 작성 등의 다채로운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전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발작성 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 용혈성요독증후군(aHUS), 시신경척수염(NMOSD) 등의 희귀질환 적응증에 대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EPYSQLI®)’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국내에 총 11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에피스클리는 지난 2024년 4월 국내에서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약가의 절반 수준으로 제품을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지난 14년간 노력해 온 회사의 성과와 열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회의 존중을 받는 기업으로 한층 더 거듭나도록 지속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1조6720억원을 기록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투자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 산하에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중심의 신약개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