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알렉스 오 큐어버스 신임 임상개발총괄(CDO)
큐어버스(Cureverse)는 지난 2일부로 알렉스 오(Alex Oh) 박사를 임원으로 영입해 임상개발총괄(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오 CDO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18년 이상 임상개발 및 운영을 수행해왔으며, 사노피(Sanofi), 미국 랩코프(Labcorp Drug Development), 중국의 에베레스트 메디슨(Everest Medicines),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등에서 임상전략 수립, 다국가 임상운영을 리드했다.
큐어버스는 현재 리드프로그램인 NRF2 활성제 ‘CV-01’로 국내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후속 에셋인 S1P1 수용체 작용제 ‘CV-02’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아 조만간 임상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큐어버스는 국내외에서 복수의 임상을 동시에 운영, 관리해야 하는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임상전략과 운영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임상개발총괄 영입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전략 수립부터 운영, 실행까지를 일원화하고 임상개발 속도와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직 역량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조성진 큐어버스 대표는 “CV-01과 CV-02가 동시에 임상 단계에 진입하면서 임상운영과 전략의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알렉스 오 CDO는 글로벌 임상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행경험을 두루 갖춘 인재로, 당사의 임상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