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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에는 다이달로스가 만든 누구도 빠져나올 수 없는 미궁(迷宮)이 있었다. 미궁은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 미노타우로스를 가둬두기 위한 것이었다. 아테네는 크레타에 매년 일곱 명의 소년과 일곱 명의 소녀를 공물로 보냈는데, 미궁 속 미노타우로스에게 바치는 제물이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는 이 비극을 막으려 크레타로 향한다. 테세우스는 두 가지 문제를 풀어야 했다. 우선 미노타우로스를 해치워야 한다. 테세우스는 이미 여러 괴물을 물리친 경험이 있다. 용기가 있었고, 싸움에 능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다음이다. 살아서 고향 아테네
GlaxoSmithKline(GSK)의 ‘트렐리지 일립타(Trelegy Ellipta)’가 천식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했다. 트렐리지 일립타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을 대상으로 2017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천식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1일 1회 단일 흡입기로 인정받은 것이다. GSK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FDA가 18세 이상 천식 환자 대상으로 ‘트렐리지 일립타(Trelegy Ellipta)’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암릿 파마슈티컬즈(Amryt Pharmaceuticals)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수포성표피박리증(EB) 치료제 후보물질의 긍정적인 임상3상 결과를 내놨다. 암릿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필수베즈의 신약허가신청을 제출하고 우선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암릿은 지난 9일(현지시간) 수포성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 EB) 치료제 후보물질인 ‘필수베즈(Filsuvez, Oleogel-S10)’가 임상 3상(NCT03068780)에서 상처회복비율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며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밝
셀트리온이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CT-P59’의 임상 1상 결과를 내놨다.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CT-P59’의 임상 1상에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PK)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고, 충남대병원에서 건강한 임상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셀트리온은 각 코호트별로 CT-P59의 최고 용량 투약군에서 이상사례가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
Seegene, a molecular diagnostics company, announced on the 8th that it will launch 'AllplexTM SARS-CoV/FluA/FluB/RSV Assay' diagnostic product that can test for various respiratory viruses along with the COVID 19 virus in the global market in September. This product is a single test for △COVID-19 v
프리루드 테라퓨틱스(Prelude Therapeutics)가 PRMT5 저해제 기반 항암제 임상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1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프리루드가 지난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에 나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IPO를 통한 1억달러 조달 계획과, 고형암과 혈액암에 영향을 주는 'PRMT5' 기반 항암제 임상시험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한 프리루드를 4년만에 나스닥 상장으로 이끈 기술과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의 활성을 제한하는 아미노산 대사 과정을 활성화해 항암 효능을 높이려는 새로운 시도가 나왔다. 카르멜라 데 산토(Carmela De Santo) 버밍엄대학(Birmingham) 연구팀은 CAR-T 증식을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대사를 조작해 항암 효과를 증가시키는 연구결과를 지난 3일 블러드(Blood) 온라인에 게재했다(DOI: 10.1182/blood.2019004500). 이전에도 대사과정을 조절해 암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가 오송첨복재단과 엑소좀 치료제를 공동개발한다. 일리아스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바이오의약생산센터(오송첨복재단)는 10일 엑소좀 치료제 후보물질의 상용화를 위해 상호협력키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일리아스는 엑소좀 내 고분자 약리단백질을 탑재하는 기술 개발을 담당하며, 오송첨복재단은 의약품 평가, 분석기술, GMP 생산, 제조 공정 지원을 담당한다. 이태규 오송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은 “다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역량을 활용해, 엑소좀 기반 치
GC녹십자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해 경구용 혈우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GC녹십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미국 신약개발기업 아톰와이즈(Atomwise)와 혈우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아톰와이즈에 계약금에 추가로 개발단계에 따른 마일스톤과 상업화 후 로열티를 지급하게 된다. 계약금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발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아톰와이즈의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술인 ‘아톰넷(AtomNet)’을 사용해 혈우병 등 희귀질환에 대한 저분자화합물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의 아시아 임상개발을 본격 추진한다. SK바이오팜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세노바메이트의 임상1상 및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CTA)을 제출한 상태다. 또한 SK바이오팜은 다음달 일본 후생노동성(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of Japan) 산하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에 3상 임상시험계획서(CT
알테오젠이 정맥주사를 피하주사용(SC) 의약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기술을 10대 글로벌 제약회사와 비독점적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한 후 1, 2차 계약금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지난 6월 글로벌 제약사와 인간히알루로니다아제의 기술을 이용한 피하제형 개발로 약 4조 7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은 1600만달러로 계약 후 영업일 30일 이내 800만달러와 비임상 자료 전달후 800만달러를 추가로 받기로 합의했다. 이에 알테오젠은 지난 7월 800만달러에
인큐릭스는 10일 국립암센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c-myc 저해제 ‘ICX-101’를 공동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 협약 물질인 ICX-101은 인큐릭스가 지난 4월 국립암센터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도입한 물질이다. 인큐릭스는 ICX-101를 올해 안에 GLP독성 시험에 진입하고 내년 중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ICX-101이 타깃하는 c-myc단백질은 세포의 증식과 사멸에 관여하는 전사인자다. c-myc단백질은 암의 발생, 성장, 전이에 핵심역할을 하며 혈액암, 폐암, 유방암, 뇌척수암 등 다양한 암
미국 머크(MSD)가 P2X3 수용체 길항제인 ‘제파피잔트(Gefapixant, 프로그램명: MK-7264)’ 임상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내놨다. 머크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개최된 유럽호흡기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International Congress) 2020에서 불응성 혹은 원인을 알 수 없는(unexplained) 만성 기침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파피잔트’의 COUGH-1과 COUGH-2 임상3상에서 위약군 대비 기침빈도의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제파피잔트는
다케다(Takeda)가 연이어 비핵심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부채를 줄이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해 핵심사업분야에 집중하기 위함으로, 지난해부터 매각한 비핵심자산의 총 금액은 목표치인 100억달러를 넘어섰다. 다케다는 8일(현지시간) 비핵심 처방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독일 세플라팜(Cheplapharm)에 5억 6200만달러 규모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케다와 세플라팜은 2021년말까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발표에 따르면 다케다가 세플라팜에 매각할 포트폴리오는 유럽과 캐나다에서 주로 판매되는 비핵심 처방의약품(
아마린(Amarin)의 '바세파(Vascepa)'는 우수한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하면서 업계의 주목받았지만, 최근 특허 재판에서 패소하면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좋은 임상결과로 각광받던 약물도 특허권 논란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제네릭 약물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 내몰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아마린(Amarin)의 '바세파(Vascepa, Icosapent ethyl)'는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환자의 중성지방을 낮추는 저해제로 2012년 FDA승인을 받았다. 바세파는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은 “기존 백신과 다르게 코로나19 백신은 신속하게 개발되면서 안전성 측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며 "일반적으로 백신 임상시험 참여자는 접종 후 2~3년간 추적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개발된 백신을 전세계에 공평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글로벌 바이오컨퍼스 2020(GBC 2020) 발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일반적인 백신 개발에는 약 15억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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