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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뉴로핏이 9일 시리즈B로 19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에는 SBI인베스트먼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퓨처플레이, 프라핏자산운용,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 등 7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뉴로핏은 이번 시리즈B 투자를 통해 치매 진단 표준화를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준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뇌 전기자극 가이드 기술을 이용한 뇌 전기자극 치료 임상시험 규모를 확장하며 뇌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까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 의료기기 회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컨퍼런스인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1'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2019년 기준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기업들과 4만8000명 이상의 의약품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 글로벌 컨퍼런스이다. 올해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으로 9일부터 11일까
구글(Google)과 알파벳(Alphabet)이 자회사 딥마인드(Deep Mind)의 단백질 접힘구조 예측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폴드2'를 실제 신약개발 현장에 접목할 새로운 바이오텍을 설립했다. 딥마인드는 영국의 AI 프로그램 개발회사로, 단백질 서열을 토대로 단백질의 3차 구조를 예측하기 위한 AI 프로그램 ‘알파폴드(AlphaFold)’를 개발해왔다. 딥마인드의 단백질 구조예측 AI ‘알파폴드2’는 기존 알파폴드보다 개선된 버전으로 지난해 11월 열린 '제14회 단백질구조 예측대회(CASP14)'에서 평균점수 92.
CJ제일제당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네덜란드 바타비아 바이오사이언스(Batavia Bioscience)를 1억9531만유로(약 2677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의 주식을 5만807주 취득해 지분율 75.82%로 대주주가 된다. CJ제일제당은 바타비아 인수를 통해 신규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바타비아는 유전자치료제를 위탁개발생산하는 바이오기업으로 바타비아의 두 설립자는 회사 경영진으로 남아 운영을 계속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바타비아는 바이오의약품을 신속하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생산할 수
론자(Lonza)가 엑소좀 생산시설(manuacfuring facility)과 엑소좀 개발 서비스유닛을 인수하며 엑소좀 생산 및 분석 서비스 역량(manufacturing offering)을 확장했다. 먼저 론자는 코디악(Codiak Biosciences)이 보유중이던 미국 렉싱턴(Lexington) 소재 고효율 cGMP 엑소좀 생산시설을 사들이고, 연구센터를 설립해 엑소좀 생산, 정제, 분석법을 개발함과 동시에 엑소좀 분석, 공정개발, 제조서비스를 제공한다. 론자는 또 엑소조믹스(Exosomics)의 이탈리아 시에나(Siena)
메디노는 8일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HIE)을 치료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유럽특허청(EPO)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메디노는 향후 주요 유럽 국가들을 대상으로 개별 서류 절차를 거쳐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계획이다. 메디노는 지난 2019년부터 삼성서울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에서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HIE)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중이다. 메디노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신생아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증과 같은 희귀난치성
화이자(Pfizer)가 혈전증 우려로 혈우병 AAV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3상을 중단했다. 화이자는 지난 9월 뒤센이영양증(DMD) 대상 AAV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도 부작용으로 중단하고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화이자는 지난 2일(현지시간)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와 개발중이던 혈우병A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PF-07055480(giroctocogene fitelparvovec)’의 임상3상을 일시중단하고 프로토콜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일부 임상참여 환자에게서 혈액응고인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8일 브라질 진단기업 ‘Eco Diagnostica’의 지분 100%를 4000만달러(약 474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Eco는 2011년 설립된 인체, 동물 진단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과 MAPA로부터 인증과 허가를 받은 150여개의 진단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 CBDL (Camara Brasileira de Diagnostico Laboratorial) 통계자료에 따르면 Eco는 올해 상반기 브라질 전체 진단업계에서 매출 2위
큐로셀(Curocell)이 재발성, 불응성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환자 대상 치료제 후보물질인 'CRC01'이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과제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으로 큐로셀은 2024년까지 허가를 위한 최종단계인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 2상시험 연구개발비로 52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CRC01은 면역관문수용체인 PD-1과 TIGIT 발현을 억제하는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로, 지난 2월 식약처로부
상가모 테라퓨틱스(Sangamo Therapeutics)는 지난 4일(현지시간) 파브리병(Fabry Disease)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ST-920’의 임상1/2상 초기(Preliminary) 데이터에서 환자들의 α-갈락토시다제 A(α-Gal A) 효소활성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가 발표된 후 상가모의 주가는 전일대비 19.15% 상승했다. 파브리병은 α-갈락토시다제(α-galactosidase)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Gb3(globotriaosylceramide)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되는
항체의약품 개발 기업인 이뮨앱스(ImmunAbs, 구 앱틱스)는 보체 C5 항체 ‘IAB-101’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뮨앱스가 개발하는 IAB-101은 보체 C5에 작용하여 보체계의 활성을 억제하는 항체다. 애뮨앱스는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보체계에 이상이 발생할 때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뮨앱스는 IAB-101가 기존 약물의 특허에서 자유롭고, 동일한 질환에서 솔리리스 대비 우수한 효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파멥신은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PMC-309’의 비임상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 선정으로 파멥신은 향후 2년간 비임상 개발에 필요한 연구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파멥신은 해당 과제에서 높은 발병률에도 예후가 좋지 않은 폐암, 특히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임상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멥신은 이번 과제를 통해 VISTA 면역관문을 표적하는 ‘PMC-309’의 투여방법 및 용량 설정, 영장류에 대한 안전성 및 임상시료 생산계획을 마무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가 국가신약개발재단(KDDF)의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제약기업과 학·연·병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국가 R&D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미약품에는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글로벌 임상과 제품화 연구를 위해 24개월간 국가 연구비가 지원된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약물인 'NT-I7(efineptakin alfa)'과 로슈(Roche)의 PD-L1 면역관문억제제 '티쎈트릭(Tecentriq®, atezolizumab)'과의 병용투여 임상2상의 첫 환자 투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앞서 지난해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NT-I7과 티쎈트릭을 병용투여하는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 또한 네오이뮨텍은 로슈로부터 티쎈트릭을 무상제공받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사 스탠다임(Standigm)이 지난 5일 전략적 파트너사인 SK케미칼(SK Chemicals)의 본사 내에 합성연구소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스탠다임은 표준화 및 자동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신약후보물질 연구의 효율을 높여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2018년 비알콜성지방간염(non-alcoholic steatohepatitis, NASH) 대상 신약재창출 후보물질 프로젝트 3개를 시작해 현재 42개의 신약후보물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탠다임과 SK케미칼은 지난 2019년 7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비소세포폐암(NSCLC) 대상 4세대 EGFR TKI 표적치료제로 개발중인 ‘BBT-176’이 2021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KDDF)의 「신약 임상개발」 부문 신규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 선정에 따라 브릿지바이오는 BBT-176의 임상1/2상 중 첫번째 단계인 용량상승시험을 위한 연구개발비 17억5000만원을 약 2년간의 기간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 BBT-176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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