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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와기린은(Kyowa Kirin)은 지난 15일 A2AR(adenosine 2A receptor) 길항제(antagonist) ‘KW-6356’의 임상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KW-6356은 쿄와기린이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파킨슨병(PD) 보조치료제로 승인받은 A2AR 길항제 ‘누리안츠(Nouryanz, istradefylline)’의 후속 파이프라인이다. KW-6356은 누리안츠와 같은 A2AR 타깃 길항제다. 다만 누리안츠는 지난해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약물승인에 대해 부정적인
화이자(Pfizer)가 섬유증 치료제 개발사인 벨기에 아고맙 테라퓨틱스(Agomab Therapeutics)의 추가 시리즈B 라운드를 리드하면서 지분투자에 나섰다. 화이자는 바이오텍에 대한 지분투자 프로그램인 혁신성장이니셔티브(PBGI)를 통해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아고맙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추가 시리즈B에서 40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아고맙은 이번 추가 라운드를 포함해 시리즈B로 총 1억1400만달러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화이자의 리드로 월아이캐피탈(Walleye Capital)
Samsung Biologics announced on the 18th that it had signed a land sale contract with Incheon Metropolitan City at Incheon City Hall. This contract is to attract research and manufacturing facilities that can lead the global high-tech pharmaceutical field on 1 lot of industrial facility site (430 So
이수화학 자회사 이수앱지스는 19일 알테오젠과 마스터세포은행(MCB) 수탁 제조, 생산을 위한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수앱지스는 알테오젠이 개발중인 말단비대증 치료제 후보물질 ‘ALT-B5’의 MCB 제조를 맡게 됐다. ALT-B5는 반감기를 늘리기 위해 알테오젠이 자사 지속형 플랫폼 기술인 NexP™를 적용해 개발중인 단백질 약물이다. MCB는 상업용 대량생산을 위한 전단계 공정인 제조용세포은행(WCB)의 근원 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에 박테리아 등의 오염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균일한 효능을 유지해야
플라이언트 테라퓨틱스(Pliant Therapeutics)가 TGF-β 저해제로 특발성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대상 임상2a상에서 폐 기능을 개선시킬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그동안 잇따라 임상실패를 알렸던 IPF 분야에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발성폐섬유증 환자에게 경구용 αvβ6/αvβ1 이중저해제 ‘PLN-74809’를 12주 동안 처리하자 숨을 내쉬는 최대 공기량을 측정하는 강제폐활량(forced vital capacity, FVC) 지표에서 오히려 개선된 결과가 나왔다. 다만
LG화학(LG Chem)은 19일 DGAT2 저해제 ‘LG203003’의 NASH 미국 임상 1상에서 첫 환자를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LG화학은 건강한 성인과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LG203003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적, 간지방량 변화 등을 평가하는 임상 1상을 진행한다. NASH는 간조직내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염증과 세포손상을 일으키며 진행는 만성질환으로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된다. DGAT2(diacylglycerol O-acyltransferase 2)는
펩트론(Peptron)은 19일 ‘뮤신1(MUC-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PAb001) 및 그의 용도’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은 한국, 호주,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일본, 캐나다에 이은 7번째 특허등록이다. PAb001이 타깃으로 하는 MUC1은 대장암,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 다양한 다양한 암세포에서 90% 이상 과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 항체는 펩트론의 암세포 항원에 대한 항체발굴 플랫폼 ‘펩젠(PepGen)’에 의해 발굴됐다. 펩트론은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PAb001 기반 치료
버브(Verve Therapeutics)가 CRISPR 기반 인비보(in vivo) 염기편집(base editing) 치료제 후보물질 ‘VERVE-101’을 첫 환자에 대한 투여하며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버브를 통해 CRISPR 기반 염기편집 약물의 첫 임상시험이 개시된 것이다. 이번 임상은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FH)으로 인한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환자를 대상으로 한 VERVE-101의 임상1b상이다. 버브는 지난 12일(현지시간) in vivo CRISPR 염기편집 치료제 후보물질 VERVE-101의
SK바이오사이언스는 19일 노바백스(Novavax)와 코로나19 백신 항원물질 및 변이 바이러스 대응 백신원액 기술이전에 대한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해 체결된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BA.5) 등의 변이주에 맞춰 변경 체결한 것이다. 따라서 총 계약금액(1억1050만달러)에는 변동사항이 없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변이주 백신 기술을 이전받아 원액생산에 활용하게 된다. 변이주 원액생산은 SK바이오사
11년만에 화이자(Pfizer)의 ALK(anaplastic lymphoma kinase) 저해제 ‘잴코리(Xalkori, crizotinib)’가 ALK 양성 염증성 근섬유아세포종(Inflammatory myofibroblastic tumors, IMT)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으며 처음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잴코리는 지난 2011년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을 대상으로 첫 승인받은 바 있다. FD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화이자의 ALK 저해제 잴코리를 1세 이상 소아 및 성인 ALK 양성
셀트리온은 19일 폴란드 의약품기기등록청(URPL)으로부터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47'의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은 지난 5월 URPL에 CT-P47 3상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한 지 약 2개월 만에 획득한 것으로, 유럽 내 총 448명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통해 CT-P47와 오리지널의약품인 악템라의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한다. C
아킬리(Akili Interactive)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디지털치료제 ‘AKL-T01’가 전신홍반 루푸스(SLE) 환자의 인지능력을 개선한 내용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Lupus'에 지난 5월 게재됐다(doi: 10.1177/09612033221098534). AKL-T01은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으로 실행하는 비디오게임 형식의 디지털치료제다. AKL-T01은 뇌의 특정 부분을 자극해 집중력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신경계를 활성화시키며, 알고리즘에 의해 난이도가 자동 조절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AK
동아에스티(Dong-A ST)는 18일 메디튤립(MEDITULIP)과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 ‘Endo Blossom’과 ‘Endo Stem’을 동아에스티에게 독점공급하고, 동아에스티는 Endo Blossom과 Endo Stem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메디튤립은 올해 3분기 내 Endo Blossom과 Endo Stem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메디튤립은 내시경용 자동봉합기와 이식형 의약품 주입기 등의 의
한미약품은 18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으로 영업이익 296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86.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165억원으로 13.3% 증가, 순이익은 231억원으로 178.3% 증가했다. 회사측은 '아모잘탄패밀리', '로수젯' 등 개량·복합신약이 성장을 지속했고, 작년부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실적호전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북경한미약품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86억원(전년동기 대비 32% 증가), 영업이익 171억원(99% 증가), 순이익 164억원(138% 증가)을 달성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는 지난 13~1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총 148곳이 참여해 14.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거쳐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이번 상장을 통해 162만주를 발행한다. 주당 희망공모가 밴드는 2만~2만3000원으로 공모를 통해 약 324억~373억원을 조달할 예정이었으나
아르테이아 테라퓨틱스(Areteia Therapeutics)가 설립과 함께 시리즈A로 3억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경구용 호산구성 천식(eosinophilic asthma)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아르테이아는 놉 바이오사이언스(Knopp Biosciences)와 파퓰레이션 헬스 파트너스(Population Health Partners)가 공동 설립했으며, 모회사인 놉이 개발하던 경구용 호산구성 천식 치료제 후보물질 ‘덱스프라미펙솔(dexpramipexole)’을 넘겨받아 개발을 이어가게 된다. 아르테이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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