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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M 바이오(NGM Bio)가 시리즈A로 1억22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나스닥 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한지 3개월만이다. NGM은 지난 2021년 대사장애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로 기대받던 FGF19 유사체(analog) ‘알다페르민(aldafermin)’의 임상2b과 2022년 C3항체 ‘NGM621’의 지도모양위축증(GA) 임상2상에서 연달아 실패하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한 여파로 NGM은 지난해 인력 33%를 감축하기도 했으나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올해 2월 최대주주 VC인 TCG(The Co
지씨셀(GC Cell)은 22일 대만 루카스 바이오메디칼(Lukas Biomedical)과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씨셀은 루카스 바이오메디칼과의 이번 협력계약을 통해 자가면역 세포치료제 작용기전과 임상 데이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T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자가 면역 세포치료제의 임상적 효능, 안전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추가 확장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지씨셀은 이뮨셀엘씨주의 국내
패썸 파마슈티컬(Phathom Pharmaceuticals)의 P-CAB 제제 ‘보퀘즈나(Voquezna, vonoprazan)’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on-erosive GER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적응증을 확대했다. 보퀘즈나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첫 P-CAB 제제이자 30년만에 새로운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Erosive GERD) 치료제로 미국에서 시판된 약물이다. 그 다음달에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H. pylori) 감염 치료를 위한 항생제 병용치료제로도 시판됐다. 패썸은 지난 18일
아제너스(Agenus)가 CTLA-4 항체와 PD-1 항체 병용요법을 MSS 대장암 치료제로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 절차를 밟으려던 계획이 결국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거절당했다. 아제너스는 CTLA-4 항체인 ‘보텐실리맙(botensilimab)’과 PD-1 항체 ‘발스틸리맙(balstilimab)’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고형암 임상1상에서, MSS 대장암 환자군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효능 데이터를 확보하며 약물의 가속승인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아제너스는 표준치료제(SoC)와 직접 비교하는 추가적인
지씨셀(GC Cell)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2년만에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해 마침내 상장에 성공했다. 아티바는 이번 나스닥 IPO를 통해 1억67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이는 올해 나스닥에 상장한 바이오텍중 5번째로 높은 규모이다. 아티바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Nasdaq) 시장 IPO를 통해 주당 12달러의 가격으로 총 1392만주를 발행해 1억67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아티바의 주식은 ‘ARTV’라는 티커로 19일부터 거래된
GC(녹십자홀딩스)는 19일 베트남 페니카(Phenikaa) 그룹과 베트남 최초의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기관을 설립하기로 하며, GC녹십자의료재단과 양자간 주주간계약서(Shareholders Agreement, SH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 진단검사실(commercial laboratory)을 구축하고, 종합 건강검진 전문기관인 GC녹십자아이메드가 베트남 현지 중상류층을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health check-up center)를 설립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GC는 진단검사실에 고
제넥신(Genexine)은 19일 인유두종바이러스(HPV) DNA 항암백신 후보물질 ‘GX-188E’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를 병용투여한 자궁경부암 임상2상(NCT03444376) 최종 효능, 안전성 분석결과를 국제학술지 ‘e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21년 12월24일까지 65명의 환자를 등록해 GX-188E와 키트루다 병용 임상2상을 진행했다. 임상정보사이트 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현재 해당임상은 완료된
박현선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 부사장(COO)은 지난 17일 “부족했던 데이터 갭(gap)을 메우고, 성공확률이 높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기 위해 에보뮨과 끊임없이 대화했으며, 이는 짧은기간에 성공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에이프릴은 지난달 미국 에보뮨(Evommune)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이던 IL-18 결합단백질(BP) ‘APB-R3’의 전세계 권리를 계약금 1500만달러(한화 207억원) 포함 총 4억7500만달러(한화 6558억원)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했다. 특히 이번 딜은
한국거래소는 18일 셀비온(Cellbion)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셀비온의 예정 공모주식수는 191만824주로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을 개발중인 바이오텍이다. 현재 리드 프로그램인 PSMA 타깃 ‘177Lu-DGUL’의 전립선암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177Lu-DGUL은 방사성동위원소인 루테튬-177에 PSMA를 타깃하는 리간드 DGUL을 결합한 형태다. 이외에도 방사성동위원소 악티늄(Actinium)
AVEO Oncology, an LG Chem company, announced on July 18th that the TiNivo-2 Phase 3 clinical trial in patients with advanced metastatic renal cell carcinoma (RCC) whose tumors had progressed following prior immune checkpoint inhibitor (ICI) treatment did not meet the primary endpoint of increasing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오리지널 제품 정가(list price)보다 92% 할인된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를 미국에 출시했다. 베링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처방약 플랫폼인 GoodRx과 함께 고농도/저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주사제(Adalimumab-adbm injection)를 저가에 현금으로 판매하는 환자 비용절감 이니셔티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GoodRx는 베링거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고농도와 저농도 시트르산염 무첨가 제형에 대한 프리필드시린지
LG화학(LG Chem)이 2년전 아베오 온콜로지(AVEO Oncology)를 43%의 프리미엄을 얹은 5억6600만달러에 인수한 이후, 핵심 에셋 ‘포티브다(FOTIVDA®, tivozani)’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첫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포티브다는 VEGFR TKI이며, 2021년 미국에서 신장암 3차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2022년 매출액은 3890만달러를 기록했다. LG화학은 2022년 10월 아베오 인수를 결정할 당시, 포티브다가 오는 2027년까지 매출액 5000억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한 발걸음으
동구바이오제약(DongKoo Bio&Pharma)은 지난 18일 유암코키스톤구조혁신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와 아시아경제가 큐리언트(Qurient)에 8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큐리언트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들 회사를 대상으로 8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5월 큐리언트에 100억원을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데 이어, 사모투자회사인 키스톤PE와 유암코를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들
란테우스(Lantheus)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밀로이드베타(Aß) 양전자방출단층촬영 추적자(PET tracer)를 개발하는 메이유어 테크놀로지(Meilleur Technologie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란테우스는 임상3상 단계의 2세대 아밀로이드베타 PET 추적자 후보물질 ‘NAV-4694(F18-flutafuranol)’의 전세계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 인수계약에 따라 란테우스는 계약금,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연구로 인한 수익과 상업적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이유어에 지급할 예정이다. 메이유어는
로슈(Roche)가 지난해 카못 테라퓨틱스(Carmot Therapeutics)를 인수하며 확보한 경구용 GLP-1 작용제(agonist)의 임상1상에서도 투약 4주차에 체중을 7.3% 감소시키며 업계로부터 유망한 결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로슈는 지난 5월 카못 인수를 통해 확보한 주1회 피하주사(SC) 제형의 GLP-1/GIP 이중작용제의 임상1b상에서도, 투약 24주차에 위약군 대비 체중을 18.8% 줄인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도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이번엔 경구용 GLP-1 에셋의 초기 임상에서도 경쟁력 있
한국거래소는 18일 토모큐브(Tomocube)기 지난 4월 제출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토모큐브는 3분기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4분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모큐브는 홀로토모그래피(holotomography, HT) 기술을 활용한 3차원 비표지(label-free) 세포 이미징 장비 및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HT 솔루션을 통해 세포의 미세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AI) 기술로 세포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다. 토모큐브는
사노피, 자가면역 新접근 'PD-1 이중항체'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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