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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는가? 제우스의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자, 화가 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를 바위산에 묶어 매일 독수리에게 그의 간을 쪼이도록 형벌을 내린다. 그러나 간은 독수리가 쪼아먹을 때 마다 새로 돋아나서 그는 살수 있었다. 이처럼 손상된 장기가 다시 재생되는 신비한 능력은 그리스 신화에만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다. 다행히 사람도 죽거나 손상된 세포가 생기면 이를 대체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내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줄기세포’다. 우리 몸은 대부분의 보통 세포들과 극히 일부분
안국약품은 코아팜바이오와 요실금ㆍ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제 ‘에이케어정(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대한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오는 12월부터 에이케어를 독점 판매한다. 코아팜바이오가 개발한 에이케어는 아스텔라스가 판매 중인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네릭 제품이다. 베시케어와 동일한 솔리페나신이 주 성분이고, 부가 성분인 숙신산염 대신 푸마른산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한 제품이다. 아스텔라스와 진행된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 에이케어는 베시케어와의 임상1상 시험을
앨러간(Allergan)은 최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자회사 메드이뮨(MedImmune)과 신약후보물질 'MEDI2070'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EDI2070는 항 IL-23 단클론 항체(anti-IL-23 monoclonal antibody)로 크론병(crohn's disease) 및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의 잠재적인 치료를 위해 메드이뮨이 현재 개발중인 약물이다. 계약 조건에 따라 앨러간은 MEDI2070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전세
김영란법이 시행됐다. 김영란법 적용 대상자가 400만명으로 추정됨에 따라 그 여파는 크고, 매체들 또한 다양한 현상에 주목하고 있다. 심지어 SNS에 자주 올라오던 음식 사진의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출근 전 자녀를 유아원에 맡기고, 직장업무를 마치자마자 유아원으로부터 자녀를 데리고 집에 가야한다고 생각해보자. 일반적으로 오후 5시까지 유아원에 도착하여 자녀를 하원시켜야 하는데 이 시간이 잘 지켜지지 않아 유아원은 자녀의 하원시간이 오후 5시보다 늦을 경우 부모에게 1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고안해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는 최근 릴리(Lilly)의 폐암 치료제 포트라자(portrazza, necitumumab)에 대한 국민건강서비스(The National Health Service, NHS)의 접근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최종 가이드라인에서 국립보건임상연구원은 포트라자가 비용대비 효과적이지 않고 임상적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항암제 기금(Cancer Drugs Fund) 사용 검토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결론지으며
RNAi 치료제 개발회사인 알닐람 파마슈티컬스(Alnylam Pharmaceuticals)는 심근증을 동반한 유전적 아밀로이드증(hereditary ATTR amyloidosis with cardiomyopathy, hATTR-CM) 치료제 레부시란(Revusiran)에 대한 임상시험을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Data Monitoring Committee, DMC)의 권고에 따라 중단한다고 최근 밝혔다. 알닐람 파마슈티컬스는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가 2상 임상시험 결과 데이터에서 레부시란의 개발을 계속 진행할 유익성·위험성 프로
국내 바이오벤처 이노테라피가 독자보유한 생체접착융합 플랫폼 기술을 확장해 의료지혈제에 이어 출혈없는 주삿바늘 개발에 성공했다. 지혈 기능에 문제가 있는 혈우병, 당뇨병, 아스피린 복용자, 암 환자 등의 치료에 사용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노테라피와 카이스트의 이해신 교수 연구팀은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일 재료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렸다. 지금까지 주사 후 환부를 압박하는 지혈 과정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기존 주삿바늘
세계 1위 복제약(제네릭) 업체 테바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2종(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ㆍ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 테바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선급 라이선스 금액으로 1억6000만달러(약 1767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두 제품의 상업화에 따른 수익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배분키로
늙지 않는 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원하는 꿈 같은 얘기다. 아기 때의 탄력 있던 피부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주름이 생겨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보면 서글프게 만든다. 우리 몸의 노화와 죽음의 비밀을 밝히는 하나의 단서가 있다. '죽음의 타이머' 혹은 '생체시계'라고도 불리는 텔로미어(Telomere)다. 죽음의 타이머 '텔로미어' 우리 몸은 수없이 많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그 세포의 핵 안에는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23쌍의 염색체가 존재한다. 이 염색체의 양 끝 단에는 손상으로 인한 퇴화와 유전자의 변형을 방지
루트로닉은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황반부종(Macular Edema)에 대한 것이다. 이는 황반에 발생하는 모든 부종에 대한 광범위한 허가다. 국내 기업이 안과 치료 장비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젠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레이저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로 접근할 수 없던 황반 부위를 세계 최초로 치료 가능한 의료기기다. 황반은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의 50% 이상이 밀집해 있
영국 제약사 GW 파마슈티컬스(GW Pharmaceuticals)는 희귀 간질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Lennox-Gastaut syndrome, LGS) 치료 후보물질 에피디오렉스(Epidiolex, cannabidiol)에 대한 두번째 3상 임상시험의 긍정적인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유년기 발생 간질 중 희귀하며 심각한 레녹스-가스토 증후군(childhood-onset epilepsy Lennox-Gastaut Syndrome) 환자에 대한 에피디오렉스의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3상 임상시험 결과 데이터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Th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는 노바티스(Novartis)의 건선 치료제 코센틱스(Cosentyx, secukinumab)를 기존 치료에 충분히 반응하지 않은 활동성 강직성 척추염(active ankylosing spondylitis) 환자들에게 사용을 권장하는 가이드를 최근 발표했다. 코센틱스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human monoclonal antibody)로 강직성 척추염과 관련된 인터루킨17A (interleukin 1
최근 늑장 공시 논란에 휩싸인 한미약품이 주주들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이라는 제하의 사과문을 통해 "최근 회사 일로 주주 여러분께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이 유감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코미팜, 셀트리온 등 주가 변동 폭이 큰 바이오업체들이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들과 소통해왔다. 한미약품은 지난 달 30일 장 시작 이후인 9시29분에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권리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과 상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의 렙틴 호르몬 혈중 수치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0.53 ng/mL)가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즉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의 한미약품 신약 권리 반환으로 의약품 수출 계약 규모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다른 제조업과는 달리 의약품의 경우 개발, 허가 단계에서 숱한 변수에 노출돼 있고 시장환경도 급변할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상업화 단계 도달’이라는 조건을 간과하고 계약 규모 전체 금액이 유입되는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 계약 파기시 적잖은 혼선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다. 완제의약품 수출시 확정되지 않은 예상 공급 규모를 발표하는 사례도 많아 제약기업들이 계약 내용을 발표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서양인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독특한 유전체 서열을 해독한 '표준 유전체'가 완성됐다. 기술적 한계로 확인이 어려웠던 DNA 대부분을 해독해 현존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표준 유전체라는 설명이다.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 체질에 맞는 신약개발 등 정밀의학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와 국내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생물정보센터에서 확립한 인간 표준 유전체 GRCh38(Genome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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