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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제약사들이 야심차게 한국 복제약(제네릭) 시장을 두드렸지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다진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 국내제약사들이 평정한 시장에 뒤늦게 진입해 ‘히트 제품’ 하나 발굴하지 못하는 처지다.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LG생명과학은 지난 7일 하루 동안 ‘발사브이’, ‘로살브이’ 등 총 23개 품목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이중 20개 품목은 지난 2013년 이후 허가받은 제네릭 제품이다. 식약처 허가를 받은지 채 3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허가증을
뇌세포에 있는 아연 항상성 이상(異常)이 자폐증상을 일으키며 이를 조절하는 항생제를 활용하면 초기 단계에서 병의 진행을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뇌신경연구단의 고재영 교수팀은 최근 뇌 발달 단계에서 뇌세포의 아연 항상성이 깨지면 뇌의 크기가 커지고 결국 자폐 증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아연이 증가해 뇌가 커지는 과정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항생제인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을 쥐에게 투여한 결과, 정상 크기의 뇌로 발달해 결국 자폐
오는 8월부터 길리어드사이언스의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와 '하보니'의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 5월 건강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된 지 3개월만으로 처방액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보건복지부의 행정예고에 따르면 소발디와 하보니는 C형간염 유전자형 1b형 환자 중에서 다클린자정과 순베프라캡슐을 병용 투여할 수 없는 환자에게 추가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복지부는 지난 5월 소발디와 하보니의 급여 범위를 국내 C형 간염 유전자형 1형(하보니정·소발디정)과 2형(소발디정)으로 정하고 유전자형 1b형은 제외했다. 하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는 파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Five Prime Therapeutics)와 공동 연구를 통해 확인된 호흡기 질환 표적치료제에 독점 라이선스 옵션권을 행사하며 파이브 프라임 테라퓨틱스에 150만달러의 마일스톤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이브 프라임은 5700개 이상의 세포외(extracellular) 단백질로 이뤄진 거대한 디스커버리 플랫폼(discovery platform)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난치성 천식(refractory asthma)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새로운 치료적 접
분자진단 기업 씨젠이 경력 정규직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부문은 ▲효소개발 ▲올리고 합성연구 ▲핵산 추출연구 ▲생물정보학 ▲수학/통계 ▲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등이며 관련 석/박사 전공자로 업무경력 3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경험보유자가 대상이다. 씨젠은 이번 채용을 통해 신규사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씨젠은 최근 ‘유니버셜 형광 올리고’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의 리얼타임 PCR 기술과 ‘시약 자동개발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분자진단 시약 개발에 필요한 복잡한 연구개발 과정을 단순화해 컴퓨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시장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로 유럽 시장 점유율(처방량 기준) 30%를 돌파한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인 미국 시장 입성을 눈앞에 뒀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 세번째 바이오시밀러인 SB5 허가를 신청하며 라인업 확대에 적극적이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외에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예고했다. ◇삼성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EMA 허가신청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국(EMA)이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S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은 고셔병과 파킨슨병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물질 발견에 대한 연구결과를 신경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신경과학 저널(The Journal of Neuroscience)‘에 게재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고셔병은 글로코세리브로사이다제(glucocerebrosidase)라는 효소가 유전자 이상으로 결핍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간과 비장이 커지며, 빈혈 혈소판 감소와 골격이상의 증상이 나타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셔병과 파킨슨병을
작년말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이 뇌로 전이된 악성흑색종에서 완치됐다는 소식은 국내 암 환자는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면역항암제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는 90세가 넘은 고령의 노인을 암에서 해방시켰다. 2013년 미국의 전문과학저널인 사이언스지는 올해의 연구로 면역항암제를 선정했다.그로부터 3년 후인 지난 6월 열린 암 연구 최대 학술행사인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는 면역항암제 관련 발표가 집중됐다. 면역항암제가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확고히 자리잡은 것이다. 표
이스라엘 바이오 제약회사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는 자사가 개발중인 실험적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를 위해 미국 국립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 NIAID)와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국립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소(NIAID)는 메릴랜드 베데스다에 본사를 둔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의 산하기관으로 관련 질병에 대해 미국과 전 세계에 걸
대웅제약은 오는 8월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연구∙개발∙생산∙영업∙글로벌마케팅∙관리 분야다. 선발인원은 D직군(Deep)과 W직군(Wide)을 포함해 약 90명 규모다. D직군에 해당하는 개발ㆍ디자인ㆍ생산ㆍ연구부문 등은 각 부문별 자격요건 및 필수전공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영업ㆍ글로벌마케팅ㆍ관리 부문 등의 W직군은 지원 자격에 전공 구분이 없으며 인턴십 종료 후 면접을 통해 직무분야가 확정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인성검사, 1차면접∙적성검사, 2차 합숙면접, 인턴십
바디텍메드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1개의 제품으로 진단할 수 있는 진단시약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판매 및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A, B형 인플루엔자 진단시약(제품명 ‘인플루엔자 A+B’)은 ‘고위험성 감염체 면역검사시약’으로 임상시험을 거쳐야만 허가를 획득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텍메드가 이번에 허가를 획득한 진단시약은 초고감도 진단 플랫폼 ‘TRIAS’에 장착돼 A, B형 인플루엔자를 3~10분만에 진단할 수 있다. 10~15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 대비 진단에 걸리는 시간이 대폭 줄었으며 진단감도
유럽의약국(EMA)이 삼성바이오피스의 바이오시밀러 'SB5' 판매허가를 위한 본격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 SB5까지 판매허가가 나면 삼성바이에피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anti-TNFα 계열 3개 제품의 바이오시밀러 모두를 확보하게 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제출한 유럽의약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이 자사의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 'SB5' 판매허가신청에 대해 서류요건 검토를 마치고 본격적인 허가 검토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SB5는 애브비사의 휴미라 (성분명 아달리무맙)
“NK세포(Natural killer cell,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 안에 있는 면역체계에서 가장 최일선에서 적과 싸우는 세포다. 외부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오면 바로 인식하고 이들과 싸울 준비에 가장 먼저 나선다. 한번 공격을 받아 저장된 신호를 토대로 적과 싸우는 T세포와는 달리 NK세포는 훈련을 받지 않고도 잘못된 세포를 인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자기가 아니라고 해서 무조건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세포와 비정상세포를 인식해 비정상세포만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NK세포에 있어서 국내 권위자 중 한 명으로
일본 제약회사 다이이찌 산쿄(Daiichi Sankyo)는 암젠(Amgen)과 현재 암젠이 개발 진행중인 9개 바이오시밀러 일본 시장 상용화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계약에는 개발 말기단계에 있는 아달리무맙(adalimumab, 휴미라),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 허셉틴), 베바시주맙(bevacizumab,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를 포함되어 있다. 계약에 따라 다이이찌 산쿄는 암젠이 개발 생산한 바이오시밀러의 일본 내 마케팅 승인, 제품유통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되며 암
임신을 진단하는 데에는 초음파영상 확인을 통하거나 임신진단키트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체내진단이라고 한다. CT, MRI 검사 등 신체를 직접 검사하는 것이 이에 해당한다. 후자에 대해 설명하자면 임신을 한 여성으로부터 나오는 hCG라는 호르몬을, ‘항원 - hCG 호르몬’에 대한 항체를 키트에 달아, 이와 반응시켜 임신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이와 같이 우리 몸의 체액과 검사기의 조합으로 몸의 상태에 대해 진단하는 것을 체외진단이라고 하고, 전문용어로는 IVD – In Vitro Diag
알바이오(옛 알앤엘바이오ㆍ케이스템셀)가 고객들로부터 일정 비용을 받고 줄기세포를 분리·배양·보관하는 서비스가 '무허가 의약품 제조행위'에 해당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린 ‘전 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다. 알앤엘바이오는 2013년 3월 상장 폐지됐고 4개월 뒤 케이스템셀로 사명을 바꿨다. 케이스템셀은 지난해 6월 다시 사명을 알바이오로 변경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은 알바이오가 제기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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