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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에서 암줄기세포에 공급되는 에너지를 차단해 암을 치료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와 위장관외과 정재호 교수,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김필남 교수 연구팀은 당뇨치료에 사용되는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메포민)과 당대사 억제물질인 2-디옥시글루코스(2DG) 병용요법이 교모세포종 내 암줄기세포의 성장을 억제해 치료효능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세계적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됐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흔한 일차성 뇌종양으로 평균 생존기간이 14
"투자 유치, 시장 개척,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대전을 세계 굴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충남대 교수)은 2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인의 밤' 행사에서 "국내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바이오의약품을 미국·일본 등에 수출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대전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공동주최했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협회는 대전지역 30여개 기업이 참여해 올해 출범한 단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첫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브렌시스’가 발매 초반 국내 시장에서 영향력을 과시하지 못하고 있다. 종합병원에서 사용하는 약물 특성상 랜딩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조기 안착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가격 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국내 시장 진입 장벽으로 꼽힌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첫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초기 성적표와 비교해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의약품 조사 업체 IMS 헬스의 자료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
바이러스를 통해 암을 공격하는 이른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정부차원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NIH가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정부과제 임상시험도 진행중이다. 국내에서도 바이오텍이나 연구자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은 국가차원에서의 지원이나 관심은 미미한 수준이다. 필자는 항암바이러스에 대한 기고 연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항암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항암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와 산업계의 관심, 그리고 더 나아가 지원과 투자를
최근 유전병 치료를 위해 PNA(peptide nucleic acid)를 유전자 교정에 이용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PNA를 나노 입자에 삽입해 빈혈 동물 모델의 조혈모세포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가 주목받은 것은 PNA 유전자교정이 현재까지 가장 획기적인 유전자교정 방법인 CRISPR에 비해 '더 단순한' 방법이라는 점이다. 또한 PNA의 활용분야를 진단뿐 아니라 신약으로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파나진은
LG생명과학이 14년간의 독립경영을 청산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독립경영만으로는 글로벌 제약사 도약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 모 기업 품으로 다시 돌아간다. LG생명과학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투자로 자체개발신약 2개를 발굴하는 등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는다. 28일 LG생명과학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G화학으로의 흡수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 소규모합병 형태의 흡수합병이다. 소규모 합병은 합병을 주도하는 존속법인(LG화학)이 합병으로 인해 사라지게 될 해산법인(LG생명과학) 주주들에게
"바이오기업은 외부투자 의존도가 높아 지분 희석이 불가피합니다. 따라서 창업 초기부터 지분율 관리 및 지분 희석 시나리오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지난 25일 오전 제 2회 바이오창업스쿨이 열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역로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9층 교육장. 신정섭 KB인베스트먼트 본부장(벤처2본부)의 '바이오창업과 투자유치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에 20여명의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기업이 상장하려면 통상적으로 최대 주주가 지분 30%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며 바이오기업이라 하더라도 20%는 보유하도록 창구지도하고 있다는 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두 바이오기업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나란히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최근 바이오기업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 불안한 국내외 정세, 상장 직후 매도가능한 물량이 너무 많았다는 점 등이 부진의 이유로 분석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기술특례 최대어로 꼽힌 신라젠은 지난 23~24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라젠이 제시한 공모희망가액 1만5000원~1만8000원 중 최저가액으로 모집 총액은 1500억원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신라젠의 공모가가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라젠은 지난 23~24일 기관투자자 수요 예측을 진행한 결과 모집가액을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 신라젠이 제시한 공모희망가액 1만5000원~1만8000원 중 최저가액이다. 모집 총액은 1500억원이다. 신라젠 측은 "청약일 전에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 대표주관회사와 발행회사가 합의해 1주당 확정공모가액 1만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517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고, 신청수량은
JW중외제약은 짜먹는 숙취해소제 ‘헛겔’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헛겔’은 헛개나무열매, 홍삼, 강황 등을 주원료로 구성됐다. 겔 형태 제품으로 가볍게 짜먹는 방식으로 복용할 수 있다. 망고농축액이 함유돼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 전국 4200여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가는 1500원이다. JW중외제약은 향후 헛겔에 대한 유통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헛겔은 겔 타입으로 음주 전후에 가볍게 섭취하기 좋다”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먼디파마(Mundipharma)와 바이오가랑(Biogaran), 컨(Kern) 등과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유럽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한다 셀트리온의 1호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유통을 담당했던 기존 파트너사들과 후속 바이오시밀러 유통 계약을 맺고 동반성장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사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3일과 24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주요 해
희귀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병의 치료 후보물질이 개발됐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Charcot-Marie-Tooth disease)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이재현 CJ 회장 등이 앓고 있는 범 삼성가(家) 유전질환으로 일반 대중에게 알려진 질환이다. 24일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2016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성과 교류회’에서 삼성서울병원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센터 홍영빈 수석연구원은 si-RNA를 이용한 샤르코 마리 투스병 치료 물질의 동물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몸의 신경 세포(neuron)의 축삭돌기(axon
앨러간(Allergan)은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중인 체이스 파마슈티컬스(Chase Pharmaceuticals)를 인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체이스 파마슈티컬스는 알츠하이머를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임상단계 생명공학회사다. 체이스 파마슈티컬스가 보유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신약후보물질 CPC-201은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acetylcholinesterase inhibitor, AChEI)인 도네페질(donepezil)과 말초 작용형 콜린성 차단제(peripherally acting cholin
국내 줄기세포치료제 업체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동의 여파로 정부의 규제 완화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줄기세포치료제의 상업적 성공도 요원한 상황에서 실적 부진에 주가 하락 악재도 겹쳐 우울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동에 규제 완화 찬물 우려 25일 업계에 따르면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판매 중인 업체들은 최순실 국정농단 파동의 불똥이 규제완화 작업에도 영향을 미칠지 초미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차병원이 최순실 일가와 정부 유력
"블록버스터(blockbuster)에 도전하는 파킨슨병 신약을 개발하게 돼 너무 기쁘고 흥미롭습니다. 'KM-819'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가장 획기적인 신약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2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KM-819) 임상 1상 승인 기념 행사. 이기섭 카이노스메드 대표의 인사말에는 흥분과 감동 그리고 자신감이 베어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1일 카이노스메드가 신청한 임상시험 1상 계획을 승인했다. 지난 2011년 에이즈치료제(KM023) 국내 임상
동아에스티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전략적 제휴로 진행했던 전문의약품 5종의 공동판매를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0년 GSK와 업무 제휴를 통해 제픽스, 헵세라, 세레타이드, 아바미스, 아보다트 등 5개 품목을 공동으로 판매해왔다. 그러나 이달까지 전략적 제휴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동판매를 중단키로 결정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들 5개 품목의 공동판매로 인해 올해 3분기 누계 158억원의 매출을 인식했다. 회사 매출액의 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해에는 약 200억원의 매출을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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