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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지난해 제넨텍과의 기술이전으로 받은 계약금 938억원을 30개월간 나눠서 수익으로 인식하기로 결정했다. 회계상 지난해 반영한 계약금은 62억원에 불과해 사노피와의 계약 수정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고려하면 작년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제넨텍과의 표적 항암신약 'HM95573' 기술이전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 8000만달러를 30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제넨텍과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총 9억1000만달러다. 한미약품은 제넨텍으로부터 계약금 8000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국내 누적 판매량이 5000건(약병 기준)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원료로 하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무릎 연골 결손 치료제이다. 카티스템은 2012년 1월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아 같은 해 5월 출시, 22개월 만인 2014년 2월 처음으로 판매량 1000건을 넘어섰다. 이후 카티스템의 2000, 3000건 판매 달성에는 각각 13개월과 11개월이 걸렸으며 4000 건까지는 7개월 반이 소요됐다. 이번에는 4000 건 판매 이후 불
올해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제약 이슈 중 하나는 'CAR-T세포 치료제(Chimeric antigen receptor-T cell)'. 업계 전문가들은 CAR-T에 대한 기대에 가득 차 있으며, 이를 올해의 뜨거운 이슈로 꼽는 데 주저함이 없다. 이제는 더이상 CAR-T를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치료법’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 전세계에서 이미 공격적으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 작년에 주노 테라퓨틱스(Juno Therapeutics)의 CAR-T 임상에서 환자가 잇따라 독성으로 사망
지난해 삼성의 바이오의약품 사업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뛰었다. 위탁생산(CMO) 사업은 2개의 공장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사업도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하며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 4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삼성의 바이오의약품 사업은 큰 틀에서 생산과 개발 부문이 분리·운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을 담당하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물산(43.44%)와 삼성전자(31.49%)가 최대주주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30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 폭이 축소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946억원으로 전년보다 222.7% 늘었고 당기순손실 176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바이오 CMO 사업에서 1공장이 풀가동 되고, 2공장이 시생산에 돌입함에 따라 매출은 크게 늘었고 영업손실도 개선됐다"면서 "올해는 1공장 풀가동 체제를 유지하고 2공장의 가동률도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 CMO 사업 실적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단일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에 참여한 3번째 바이오시밀러가 유럽에서 승인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머크(MSD)가 공동으로 개발한 '루수두나(lusduna)'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치료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루수두나의 개발에 참여했다. 루수두나의 유럽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에 관여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
'둥, 둥, 둥' 24일 오전 8시 54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거래소 'KRX SQUARE'. 주가 상승을 기원하는 빨간 넥타이를 맨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힘차게 북을 세차례 쳤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하는 유바이오로직스를 기념하는 행사의 시작이었다. 백신개발업체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코스닥 1호 상장기업이자 바이오텍에 이름을 올렸다.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공공백신 사업을 시작한지 7년만에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상장 기념식은 타북행사를 시작으로 기업 소개→코스닥 홍보영상 상영→상장계
알테오젠은 습성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Eylea)` 바이오시밀러의 전임상 시험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전임상시험에서는 아일리아(ALT-L9)의 오리지널 제품과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생물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알테오젠과 키세이제약은 전임상 시험을 올해까지 마무리한 후 내년부터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알테오젠은 지난 2014년 키세이제약과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 후 공정개발 및 오리지널 제품과의 물질 동등성 평가를 마친 상태다. 알테오젠과 키세이제약은 물질특허 만료 직후 인 2022
파미셀은 지난 23일 다국적제약사인 UCB와 ‘심지아’생산에 들어갈 원료의약품 ‘mPEG-20k’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심지아는 연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파미셀 입장에선 자체개발한 원료에 대해 굵직한 공급처를 확보한 셈이다.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치료제를 개발한 파미셀이 다국적제약사에 공급키로 한 원료는 무엇일까. ◇ mPEG mPEG는 폴리머(polymer, 한종류 또는 여러 종류의 구성 단위가 서로에게 많은 수의 화학결합으로 중합되어 연결되어 있는 분자로 되어 있는 화합물)의
내년부터 ‘의약품 품목갱신제도'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올해 6월까지 갱신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의약품 등의 용기 또는 포장 등에 소량 함유 성분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사항을 제외한 모든 성분의 명칭 표기가 의무화된다. 한국제약협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7년부터 달라지는 제약산업 관련 주요 제도’를 24일 소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내년부터 의약품 품목갱신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지난 2012년 약사법 개정을 통해 근거가 마련된 의약품 허가 갱신제는 보건당국으로부터 허가받은 의약품은 5년 마다 효능·안전성을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이용한 치료제 개발 경쟁에 앨러간(Allergan)이 합류했다. 앨러간(Allergan)은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초기 임상단계(clinical-stage) 치료제 개발회사인 어셈블리 바이오사이언스(Assembly biosciences)와 연구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앨러간은 어셈블리 바이오사이언스의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 (Crohn’s disease)을 타깃으로 하는 전임상단계 후보물질 ABI-M201, ABI-M3
화이자(Pfizer)는 영국의 연구개발 매치메이킹(match-making) 컨소시엄인 '밀너 테라퓨틱스 컨소시엄’(Milner Therapeutics Consortium)에 합류했다고 19일 밝혔다. 밀너 테라퓨틱스 컨소시엄(Milner Therapeutics Consortium)은 제약회사들과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의 연구자들 사이의 매치메이킹(match-making)을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이 컨소시엄은 산업계와 학계 사이에 물질들(materials)을 효율적으로 전송 할 수 있게
셀트리온이 새로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를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10% 저렴한 약가로 발매한다. 보건당국의 바이오시밀러 약가우대 적용으로 기존 바이오시밀러보다 높은 수준의 약가로 책정하면서 가격경쟁력도 확보했다. 다만 환자들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모두 기존 약가제도에 비해 다소 비싼 수준의 약값을 부담하게 됐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셀트리온의 ‘트룩시마(0.5g/50mL)’가 내달부터 93만4655원의 보험상한가로 건강보험 의약품 목록에 등재된다. 트룩시마는 류마티스관절염 및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판교 삼양디스커버리센터로 연구와 사업인력을 집중시켜 R&D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입니다. 판교 바이오생태계에도 기여하고 싶습니다." 엄태웅 삼양바이오팜 대표는 최근 쉐라톤 팔레스서울 강남호텔에서 열린 바이오산업계 신년하례회에서 삼양 디스커버리센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엄 대표는 “일반적으로 사업부와 R&D센터는 소통이 부족한데 신약개발과 효과적인 시장 개척을 위해서는 활발한 교류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를 위해 디스커버리센터로 연구인력과 사업인력을 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19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62억원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제품 매출은 국내와 수출 부문 모두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지만, 타회사 품목을 판매 대행하는 상품의 매출 감소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혈당측정기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메디스의 실적 부진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올해 독감진단키트 및 분자진단 사업 확대가
이노테라피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이노테라피는 원천기술인 생체접착융합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용 지혈제, 출혈없는 주삿바늘 등을 개발한 국내 기술벤처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노테라피는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업데이터가 실시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지난 11월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신청한 지 약 두달만이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이 신청기업의 기술성, 시장성을 평가하는 다양한 항목에 대해
알테오젠, 바이오젠과 'SC기술' 2개 품목 "5.79억弗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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