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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GC녹십자헬스케어와 줄기세포치료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줄기세포치료제 판매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키로 했다. 파미셀의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노하우와 개발인력 등이 GC녹십자헬스케어의 영업ㆍ마케팅 인프라와 결합하는 협력구조다. 파미셀 측은 GC녹십자헬스케어가 구축하고 있는 의료관광 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중국에서 줄기세포사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GC녹십자헬스케어는 중국 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종합병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의료관광 상품기획을 통한
#A바이오텍은 알츠하이머병 신약 임상시험을 위해 '스마트 임상시험센터'에 접속했다. 임상시험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자 임상 수행이 가능한(적합한) 병원과 의료진, 환자군 정보 등이 나왔다. 병원과 의료진의 임상시험 참여의사를 묻는 것과 다기관 IRB(생명윤리위원회) 신청도 클릭 한번으로 완료했다. #희귀질환 환자 B씨는 '스마트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자신이 앓는 질환의 새로운 치료제 개발 임상이 진행되는 사실을 확인했다. 스마트 임상시험센터가 가진 빅데이터 의료정보를 활용해 B씨는 약간의 문답만으로 임상 참여를 확정했다. 병원에 가는
‘장-뇌 축(gut-brain axis)‘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치료타깃을 발굴하는 미국 생명공학회사 Kallyope는 22일(현지시간) 66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Kallyope는 콜럼비아 대학에서 2015년 분사하면서 설립됐다. 장과 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해 그동안 치료하기 어려웠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파킨슨병 등의 치료타깃을 발굴한다. 이번 자금으로 Kallype는 장-뇌 축 회로지도 구축 및 파이프라인을 추진하고 새 후보물질을
Macrogen, Korea’s biggest genome sequencing company, broke a record last year with its revenue, according to its consolidated financial statements. In its regulatory filing, the company announced on February 8 that its revenue last year increased from 91.1 billion to 101.8 billion KRW, a 12 % incre
신라젠이 신장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JX-594)'의 임상2상 결과(REN022)를 공개했다. 총 17명의 전이성/불응성 신장암(RCC) 환자에 펙사벡을 정맥투여(매주)한 임상결과다. 신라젠은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가 주최한 ‘2018년 비뇨생식기 암 심포지엄(GU ASCO)’에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질병통제율(DCR, disease control rate, CR+PR+SD)는 76%로 나타났다. 전체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CR+PR)은 5.9%다. 구체적으로 병기
머크가 20%에 국한된 PD-1 항체의 반응률을 돌파하기 위한 열쇠로 항암바이러스를 선택했다. 머크는 지난 21일 항암바이러스 전문회사인 호주 Viralytics를 3억9400만달러(4239억4400만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Viralytics가 진행하던 초기단계의 면역항암제와 키트루다의 병용투여 임상을 본격 진행하게 된다. 비소세포폐암, 방광암, 흑색종 적응증을 타깃한다. Viralytics가 보유한 면역항암제인 Cavatak(Coxsackievirus A21)은 흔한 RNA형 감기바이러스로 아무런 유전자조작을
ToolGen, Korea’s biotechnology company, announced on February 8 that it has selected Korea Investment & Securities, rather than Hana Financial Investment, to lead an initial public offering (IPO), since the selected brokerage firm is reputed to have plentiful experience in IPO management. ToolGen i
사노피아벤티스는 새로운 당뇨치료제 ‘솔리쿠아펜주’를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솔리쿠아는 기존의 메트포르민과 다른 경구 혈당강하제의 병용 치료, 기저인슐린의 단독 치료 또는 기저인슐린과 메트포르민 병용 치료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성인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 솔리쿠아는 하루 한 번 투여로 기저 인슐린과 GLP-1 유사체(Glucagon-like peptide-1 receptor agonists) ‘릭시세나티드’가 함께 투여되는 펜 타입
이정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은 “제약산업이 국민 건강을 지켜내는 보건안보산업이자,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22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제약바이오협회에서 열린 제73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사장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유한양행의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 있는 이 이사장은 이날 제약바이오협회의1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이 이사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강화된 위상을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국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옛 속담이 있다. 질투와 시샘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배가 아프다는 말이다. 이러한 경험은 한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왜 장에 탈이 나는 걸까? 어쩌면 우리는 장(gut)과 뇌(brain) 사이의 긴밀한 관계가 밝혀지기 훨씬 이전부터 직감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최근에는 장내미생물이 장과 뇌 사이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내미생물 구성의 변화나 장내미생물에 의한 면역계, 사이토카인, 신경전달물질, 대사
신약개발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장 중요한 투자판단 기준은 '대상 시장의 크기와 성장속도'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이 조건을 만족할 때 기업의 경쟁력, 경영진 및 주주 구성 등의 사항을 분석하게 된다. 오늘은 많은 기업들 중에서 규제와 보조금이 주요한 성장동력인 산업에 대한 투자사례를 통해 규제와 보조금 관련 산업에 대한 주요한 투자 고려사항을 공유하고자 한다. 먼저 대표적인 규제산업이라고 할 수 있는 환경산업은 환경 위해요소에 대한 규제계획 수립과 함께 새로운 시장이 생긴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주요
‘BEY1107’, a CDK1 inhibitor from BeyondBio, is now having clinical trials in patients with pancreatic cancer. On February 19th, BeyondBio announced their FDA approval of phase 1, 2 clinical trial projects on ‘BEY1107’, a candidate for pancreatic cancer treatment. Clinical trials will be performed
잭슨랩은 약 1400명의 맞춤의학 전문가와 40여명의 관련 연구 교수진이 암 질환 면역질환 대사질환, 신경질환 등의 질병을 연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맞춤의료 연구기관이다. 메인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는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기업으로 수조원의 기업가치를 자랑한다. 잭슨랩은 5년전 코네티컷주에 잭슨 유전체 의학연구소(Jackson Lab for Genomic Medicine)를 1조원을 들여 설립하고 세계적 석학인 찰스 리(Charles Lee) 하버드 의대
제넥신이 안전성 및 편리성을 높인 DNA치료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 파마젯(Pharmajet)과 손을 잡았다. 미국 콜로라도 소재의 파마젯은 20일(현지시간) 제넥신과 DNA치료백신에 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마젯은 주사바늘(needle-free)없이 약물 및 백신을 전달하는 플랫폼 개발회사다. 계약조건에 따라 제넥신은 DNA치료백신 파이프라인 'GX-188E'의 임상1상, 2a상에서 파마젯의 의료기기인 Stratis 및 Tropis를 사용하게 된다. 잠재적으로 임상3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확장할 가능성도 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가동을 앞둔 3공장의 첫 바이오의약품 수주 계약을 맺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와 최소 구매 물량 기준 1660만 달러(약 178억원) 규모의 임상 제품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현재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위탁생산 주문으로 계약 상대방과 계약 종료일은 경영상 비밀로 유지한다. 단, 계약 기간은 2019년 12월 31일 이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측은 "고객사가 계약제품의 개발 성공시 최소보장 계약금액은 최대 1억4817만달러(약 1592
주요 상위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두 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유한양행 1곳에 불과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10%를 넘는 업체는 전무했다. 대형 기술수출이나 자체개발 의약품의 성과가 많지 않아 성장세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상위제약사 9곳(2016년 분할 일동제약 제외)의 매출액은 7조4097억원으로 전년대비 6.6% 늘었다. 영업이익은 4282억원으로 전년보다 1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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