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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네틱스가 108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11월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펀딩을 유치한지 1년만이다. 바이오네틱스는 이번 투자로 후생유전학 표적항암제 NTX-301과 녹내장 점안치료제 NTX-101의 전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임상 1상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바이오네틱스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스틱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신한금융투자㈜신탁 총 7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바이오네틱스는 저분자(small mol
일본 에자이(Esai)는 타우(tau) 단백질을 타깃하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E2814로 알츠하이머병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1상을 올해 안에 시작하겠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E2814는 에자이가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of London, UCL)과 공동개발한 항체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변성된 타우 단백질은 씨앗(seed)이 되어 신경세포사이로 퍼져나가며, 세포안에 축적되어 플라크(plaque)를 만들면서 세포독성으로 작용해 신경세포를 죽인다. 아밀로이드(amyloid)와 타우 단백질은 플라크를
오송첨단의료산업재단과 국민대가 공동개발한 단백질의약품 혈중 반감기 연장 기술이 국내 바이오벤처에 총 100억원에 기술이전됐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뉴라클사이언스와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의약품 혈중 반감기 연장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술료는 선급금(5억원)과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한 약 100억원 규모로 오송재단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술이전이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일부 항원에 대해 전세계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을 보장 받는다.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최소영 박사팀)와 국민대
미국에서 두번째 디지털 신약(Digital therapeutics)이 탄생했다. 국내엔 다소 생소한 개념인 '디지털 신약'이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10일(현지시간) 페어 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의 마약의존장애 환자용 처방형 디지털 치료제 'reSET-O'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매일 115명이 마약 오남용에 의해서 사망하고 있지만 마약의존장애(Opioid use disorder) 환자 중 약 80%는 치료를 받지 않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마약의존장애 환자의 표
최초의 스타틴이 우여곡절끝에 개발되어 유전성 고콜레스테롤증 환자를 대상으로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를 보여준 것은 1980년대 중반이었다. 그러나 스타틴이 지금과 같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되기 위해서는 유전성 고콜레스테롤증 환자 이외에도 스타틴에 의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감소가 유전성 고콜레스테롤증이 아닌 일반적인 심혈관 질환 환자에게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낮추어준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했다. 이번 연재에서는 1980년대에 처음 개발되기 시작한 스타틴이 어떻게 현재의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위치에 이르렀는지 그 과정을 알
SK바이오사이언스의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에서 임상을 시작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12일 사노피 파스퇴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폐렴구균 백신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시험계획 승인(IND)을 얻어 이달 초 임상 1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기업인 SK케미칼은 지난 2014년 글로벌 백신 전문 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계약에 따라 사노피 파스퇴르는 향후 허가, 마케팅을 포함한 전반의 폐렴구균백신 개
글라이칸은 12일 혈액에서 비인간형 당사슬(NeuGc) 농도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글리콜뉴라민산(NeuGc)은 대표적인 산성 단당류인 시알산의 한 종류로서 아세틸뉴라민산(NeuAc)으로부터 생합성되지만 인간은 진화과정에서 아세틸뉴라민산을 글리콜뉴라민산으로 변환시키는 효소의 돌연변이 때문에 글리콜뉴라민산을 생성할 수 없다. 그 결과 인간을 제외한 포유류는 당사슬 합성 시 두 시알산을 모두 사용하는 반면, 인간은 아세틸뉴라민산만을 이용해 당사슬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글리콜뉴라민산을 비인간
동아에스티는 11일 유진벨 재단 사무실에서 대북 의료지원 단체 ‘유진벨 재단’과 북한 항결핵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스티븐 린튼(한국명 인세반) 유진벨 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 치료를 위한 항결핵제 ‘크로세린’을 유진벨재단에 지원하고, 유진벨 재단은 이를 북한 다제내성결핵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진벨 재단은 북한에서 결핵 퇴치 활동을 펼쳐온 대북 의료지원 단체이다. 1995년 북한 주민 식량 지원을 시작으로
LG화학이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LG화학은 11일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아박타(AVACTA)’의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LG화학이 선정한 항암∙면역질환 타겟물질을 공동개발한다고 밝혔다. 아박타는 기존 항체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Affimer®)’를 보유,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겟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후보물
마크로제닉스(Macrogenic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B7-H3와 CD3를 이중으로 타깃하는 치료제 MGD009로, 말기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임상시험의 잠정적 중단을 통보 받았다고 지난 6일 발표했다. 중단된 임상은 MGD009 단독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NCT02628535)과, PD-1항체 면역관문억제제 MGA012과의 병용투여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NCT03406949)이다. FDA는 MGD009 단독투여 과정에서 보고된 간손상 약물이상반응을 확인하고 MGD009 약물을 이용한 임상시험의
지난해 국내에서 첫 설립된 CAR-T 기업인 큐로셀은 국내임상 준비를 위해 세계적 CAR-T 치료제 임상연구자인 박재홍 MSKCC(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er) 교수를 임상자문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재홍 교수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MSKCC에서 길리어드, 예스카르타를 포함해 다수의 CAR-T 임상을 주도한 세계적 수준의 CAR-T 임상의다. 지난해 킴리아(노바티스)와 예스카르타(길리어드)가 미국. 유럽에서 악성 혈액암 치료제로 면역세포치료제인 CD19 CAR-
비바이러스성 벡터(nonviral vector) CRISPR 전달 기술을 개발하는 진에딧(GenEdit)은 시드 투자로 850만달러(약 96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DCVC(Data Collective Bio)와 SK홀딩스가 리딩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세콰이어(Sequoia), 보우케피탈(Bow capital)이 참여했다. 진에딧은 지난 2016년 안전성, 효율성을 높인 인비보(in vivo) CRISPR 전달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UC버클리대에서 이근우 대표가 참여했던 CRISPR 골드 전달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가 루이소체 치매(Lewy body dementia, LBD)를 앓고 있는 환자 34명의 렘수면 행동장애(REM sleep behavior disorder, RBD) 치료 후보물질로 네로탄세린(nelotanserin)을 적용한 임상 2상에서 1차 종결점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고, 엑소반트의 주가는 월요일 시장 전 거래에서 27.49% 하락했다. 네로탄세린은 정신병의 근본적인 병태 생리학에 기초한 세로토닌 2A 수용체[Serotonin (5-HT) r
박찬희 C&C신약연구소 탐색연구센터장(상무)이 지난 7일 JW중외제약의 신약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신약연구센터장에 선임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이 내부적으로 R&D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인사 소식이다. 게다가 최근 JW중외제약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투자에도 나서는등 R&D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그렇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0월 후성유전학 기반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하는 영국 아르고너트 테라퓨틱스(Argonaut Therapeutics)에 20
인핏앤컴퍼니는 인체 무해한 근적외선 기술을 이용해 비침습적으로 생체신호인 피하 조직 구성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진단용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현재 복부 지방측정기 ‘벨로(Bello)’와 유방암 스크리닝 및 항암화학치료 후 모니터링 가능한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한성호 대표는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근적외선(Near Infra-Red, NIR)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통해 생체조직 내 바이오마커인 ‘지방, 수분, 헤모글로빈(Hb)/산화헤모글로빈(HbO2)’을 비침습적 방법으로 정량적으로 실시간 측정할 수 있다”며 “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 임상 2상에 본격 돌입한다. 김민영 안지오랩 대표는 11일 "삼성서울병원 등 11개 병원에서 2상을 위한 임상시험위원회(IRB) 승인을 마쳤으며 SIV(임상개시모임) 후 환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습성 황반변성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은 루센티스+ALS-L1023 투여군과 루센티스+위약 투여군으로 나눠 병용투여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고 최적 투여용량을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안지오랩의 ALS-L1023은 유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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