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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생 바이오벤처 앱티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앱티스는 최근 스톤브릿지캐피탈·케이투인베스트먼트·제이엑스파트너스등 벤처캐피탈 3곳으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투자방식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및 보통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상환전환우선주로 각각 20억 원, 제이엑스파트너스가 보통주로 10억 원을 투자했다. 앱티스는 이번 투자금액을 파이프라인 기술성 및 시장성 가치 평가를 위한 연구데이터 축적,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지난 2년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내부적으로 더욱 탄탄한 뼈대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대전의 신약개발기업 엔솔바이오사이언스를 이야기하자면 2016년 10월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세계 최초의 퇴행성 디스크 치료제 프로젝트가 중단된 달이기 때문이다. 시장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자 작은 신약개발 벤처인 엔솔바이오도 크게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신약개발의 꿈을 포기한 것은 아니었다. 지난 2년간 엔솔바이오는 몸을 낮추고 탄탄하게 내실을
'2018년도 제 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약·체외진단 분야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 신약후보물질 연구 4건이 공개된다. 먼저 건국대 김동은 교수는 미국 FDA 승인 항암제를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유럽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작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허가를 얻었다.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영국에서 첫 론칭(2017년 4월)한데 이어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스웨덴·핀란드·덴마크·체코·불가리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헝가리
LG화학이 이브아르(YVOIRE)를 앞세워 국내외 필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주요 학회를 통해 이브아르 브랜드를 확산하고 새로운 제품을 론칭해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성장하는 필러 시장의 강자를 꿈꾸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해외 미용성형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브아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18년 중남미피부과학회 (Reunion Anual De Dermatologos Latino Americanos 2018: RADLA 2018)에서 이브
올해 미국과 유럽에서 크리스퍼 기술을 적용한 상업화 임상시험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크리스퍼 기반 치료제 개발에 있어 고려돼야 할 중요한 점은 무엇일까? 대표적으로 타깃 설정, 가이드 qualification, 유전자편집 전략, 전달 방법, 운반체(cargo), CMC 등이 있다. 특히 인간에게 직접 유전물질을 주입하는 in-vivo 유전자 치료에서 전달법은 중요한 이슈다. 크리스퍼 대표기업 인텔리아 테라퓨틱스(Intellia Therapeutics)는 지질나노입자(Lipid Nanoparticle, LNP)를 사용해
화이자가 CNS(중추신경계) 분야의 신약개발을 단념한 것이 아니었다. 화이자는 지난 6일 바이오테크에 대한 투자규모를 2배 이상 늘려 6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그중 25%에 해당하는 1억5000만달러를 신경과학 분야의 스타트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이 화제가 된 것은 화이자가 올해초 신약개발사업부에서 대한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화이자는 신경과학분야의 전임상 및 초기, 중간개발단계의 R&D와 관련된 300명의 인력을 해고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특히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뇌질환 신약개
Tium Bio, a company specialized in the treatment of rare diseases, has succeeded in securing large-scale funding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R&D). Tium Bio has announced last month 24th that with series B, it has received 23.5 billion KRW. Tium Bio has already been funded with KRW 12 billion in se
“NKMAX means maximizing the efficacy of Natural killer cell (NK cell). We plan to apply to MFDS for Phase I/II clinical trial approval next month as an autologous NK cell therapy using the patient’s own cells. We aim to prove clinical safety and efficacy, and to get drug approval in 2022. We have a
A team of researchers at Macrogen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undang) in Korea has discovered a new biomarker through Next Generation Sequence Analysis (NGS) to find patients suitable for lung cancer immunotherapy. They discovered the ‘M2 Macrophage’, which explores genetic mutations an
장내미생물이 불안장애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를 치료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장과 뇌의 연결고리가 주목받으면서 장내미생물과 뇌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밝혀내기 위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새로운 연구결과다. 콜로라도 보더대 연구진은 7일(현지시간) 장내 미생물인 'M.vaccae'가 스트레스와 관련한 뇌의 염증반응과 불안 행동을 줄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Brain,Behavior,and Immunity'에 게재됐다. 상당수의 사람들은 트라우마와 관련된 장애 또는 스트레스 관
“GI-Innovation has developed ‘μ+ Biologics (Mu plus biologics)’, a combo platform technology of microbiome and biologics, and with it is challenging new drug development. The leading pipeline ‘GI311’ targets allergic diseases with a combination of IgE Trap, which combines microbiome with the ‘hyFc’
에이비엘바이오(ABLBio)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리즈C로 70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리즈A로 90억원, 시리즈B로 200억원을 포함해 설립 이후 2년만에 990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 이번 시리즈C에는 수성자산운용, DS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뉴플라이트 주식회사, 쿼드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PTR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코메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
신라젠은 간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의 중국 내 임상 3상 환자모집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국 내 첫 임상 환자모집 병원은 난징 소재 ‘인민해방군 제81병원(People’s Liberation Army 81 Hospital)’에서 진행한다. 임상의(PI)는 중국 내 펙사벡 임상 총책임자이자 항암제 개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슈쿠이 친 (Shukui Qin, MD) 교수다. 독일 머크의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 임상 총괄책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펙사벡이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
2013년 국내 체외진단 바이오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이앤에스헬스케어(E&S Healthcare)의 창업스토리는 살펴볼 만하다.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는 국가의 R&D사업이 성과를 내고 또 상용화를 위한 창업까지 이어진 몇 안되는 사례여서다. 이앤에스헬스케어의 성공은 국가 R&D 투자의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당시 지식경제부는 지역 R&D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선도형분자세포진단제개발사업단을 꾸린다. 배재대 분자진단융합기술센터를 주관기관으로 해 대전지역 바이오기업과 병원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체
글로벌 최대 바이오 행사인 BIO의 꽃은 파트너링이다. 올해 보스턴 현장에서만 4만1400건 이상의 One-on-One 파트너링 미팅이 열린다. 빅파마, 바이오테크, 대학 원천기술보유자, 투자자, 임상대행업체(CRO), 위탁생산기관(CMO) 등 3500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50개 주와 각국의 인터네셔널 파빌리온(Pavilion)을 포함해 1800개의 전시가 열리고, 행사기간에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된다. 300개 이상의 회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고무적인 점은 올해 BIO에 참가한 한국인이 850명으로 캐나다에 이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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