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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노테라피는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지난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지 한달여만에 상장절차를 시작했다. 이노테라피는 이번 공모에서 6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2만200~2만52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하단기준 121억2000만원이다. 수요예측은 2019년 1월 16~17일 진행하며 청약은 같은달 23~24일로 예정돼 있다. 코스닥 상장은 1월말이나 2월초경 이뤄질 전망이다. 대표주관사는
대웅제약은 브릿지바이오와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등 염증성 질환치료 신약후보물질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BBT-401의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과 사업화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리와 함께 전세계 독점 생산/공급권을 갖게 된다. 또한 대웅제약은 브릿지바이오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대웅제약
퓨쳐켐은 19일 공시를 통해 터키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몰텍(Moltek)과 알츠하이머질환(AD)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알자뷰에 대한 터키 내 독점판매권에 대한 계약으로 알자뷰의 터키 내 판매허가 취득 후 판매에 따른 로열티로 향후 10년간 알자뷰 매출의 50%를 받는다. 또한 본 계약 외에 알자뷰 생산을 위한 퓨쳐켐의 자동합성장치, 카세트, 리에이전트 키트를 독점 공급해 추가 수익도 예상된다. 퓨쳐켐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가 합의한 알자뷰 총 판매액은 약 20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면역질환인 루푸스질환을 유도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냈다. 임신혁 포스텍 교수(기초과학연구원 면역미생물 공생 연구단/포스텍 생명과학과&융합생명공학부)와 서창희 교수(아주의대 류마티스내과) 연구팀은 Ets1유전자의 변이가 루푸스 발병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이 과정에서 특정 T세포(Thf2세포)가 질환을 유도하는 핵심인자임을 규명했다. 약 1000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루푸스는 난치성 면역질환 중 하나다. 루프스 발병에 연관된 60개 이상의 유전자 변이들이 발견됐지만 실제 어떤 유
알테오젠은 다국적제약회사 BMS 출신의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사업개발 전문가인 Arun Swaminathan 박사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Arun Swaminathan 박사는 피츠버그대학에서 제약학 박사 취득 후 약 20여 년간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과 사업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BMS에서 심혈관 및 대사질환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초기 상업화 전략수립에 관여했다. 특히 당뇨병치료제, 혈전치료제, 비만치료제 개발 시에 개발 초기 부터, 임상 개발, 마케팅 허가까지 개발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Arun Swam
체외진단기업 수젠텍과 신약개발기업 압타바이오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두 기업은 지난달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나란히 A, A 등급을 받은바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수젠텍과 압타바이오는 최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코넥스 상장기업인 수젠텍은 지난달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A, A등급을 받았다. 기술성 평가 통과 기준인 A, BBB를 상회한 결과다. 수젠텍은 2011년 에트리홀딩스의 연구소기업으로 창업한 체외진단기업으로 국내
인트론바이오는 1주당(보통주, 우선주) 1주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019년 1월 1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2019년 2월 1일이다. 인트론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체결에 성공했을뿐 아니라 2019년 1월 18일 창립 2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있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을 환원한다는 정책 차원에서 무상증자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인트론바이오는 지난달 로이반트에 SAL200 슈퍼박테리아 신약에 대해 총규모 7500억원의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 선급금
셀트리온 램시마가 크론병에서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였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국가의료보험공단(Caisse Nationale de l’Assurance Maladie in Paris)과 'Annals of Internal Medicine(AIM)' 연구진은 학술지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셀트리온 램시마에 대한 장기 유효성 및 안전성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프랑스 530개 병원에서 총 5050명의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오리지
파나진은 중국 진단업체인 Kindstar Global과 진단 제품의 판매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Kindstar는 중국에서 3차 병원 등에 임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단 회사로 고급화된 진단 서비스 위주의 전략으로 베이징, 상하이, 우한 등에 설비를 갖추고 중국 전역에 다양한 임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이번 Kindstar와의 업무 협약은 파나진 제품의 중국 진출에 대한 긍정적인 첫 발이라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면서 "단계적으로 파나진 기술을 이용해 시장의 요구에
코스피 상장사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의 관계회사 폴루스는 18일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임금, 복지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의 입장에서 임금의 수준, 일과 생활의 균형, 고용 안정성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한다. 내년 3월 1일 창립 만 3년이 되는 바이오제약회사인 폴루스는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와 청년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폴루스 관계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취업보호대상자, 여성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센서 등에서 만들어진 생체 데이터를 신약 개발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데이터 플랫폼 제공회사 간의 협력도 활발하다. 일라이릴리는 14일(현지시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센서 등에서 만들어진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질병 관련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에비데이션 헬스(Evidation Health)'과의 공동연구를 연장, 확대한다고 밝혔다. 에비데이션은 매일의 행동과 건강, 질병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로 스
에스바이오메딕스와 플랫바이오는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종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3차원 집합체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다. 생리활성단백질을 표면에 코팅해 줄기세포 간 상호작용에 의한 자가구조화를 유도,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단점인 낮은 생체 내 생존율 및 생착율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효과물질의 분비능을 극대화시키는 기술이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현재 치료제의 독성 및 종양원성에 대한 비임상 동물시험을 완료했고 중증하지허혈(Critical Li
코스피 상장사 폴루스바이오팜(007630)의 관계회사인 폴루스는 18일 글로벌 바이오제약사들의 요청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새해 1월 7일부터 10일 사이에 열리는 제37차 연례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 현장에서 3~4개사와의 부스미팅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폴루스에서는 남승헌 대표이사 회장, 키이스 왓슨(Kieth Watson) 박사(글로벌 임상·허가총괄 부사장) 등 주요 임원 5명이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제약사 3곳 이상과 연쇄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폴루스 관계자는 “이 중 2곳은 지난 1년여 간
종합화학소재 전문기업 리켐이 신약개발 분야에 뛰어든다. 리켐은 싸이터스에이치앤비(CYTUS H&B)와 싸이터스기술투자조합을 대상으로 각각 8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100억원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납입일은 2019년 1월 29일이다. 2016년 이충기 교토대 박사가 설립한 싸이터스에이치앤비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면역항암제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2018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혼조 타스쿠(本庶佑) 교토대 교수의 제자다. 이 대표는 2015년 암 줄기세포가 림프절 기질세포의 도움을
엑소반트 사이언스(Axovant Sciences)는 매사추세츠 의과대학으로부터 희귀성 신경퇴행성 유전질환인 GM1, GM2 강글리오시드 축적증(gangliosidosis) 대상 2개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전세계 독점권을 인수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엑소반트는 저분자 화합물인 인테피르딘(Intepirdine), 네로탄세린(nelotanserin)을 적용한 임상에서 실패한 이후, 옥스포드 바이오메디카(Oxford BioMedica)에서 유전자 치료 후보물질 ‘AXO-Lenti-PD’과, 베니테크 바이오파마(Be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투여가 항암 치료 효과를 높인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면역항암치료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낮은 반응성과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분당차병원 종양내과 김찬·전홍재 교수, 이원석 박사 연구팀은 신장암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연구에서 항암바이러스 펙사벡(mJX-594)과 PD-1 또는 CTLA-4 타깃 면역관문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삼중 병용투여 시에는 일부 종양의 완전 관해가 유도되고, 치료 후에도 항암면역효과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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