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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이 생산설비 구축을 통해 램시마SC 완제의약품을 생산한다. 셀트리온제약은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청주공장에 램시마SC(Subcutaneous) 제형 생산을 위한 설비 도입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기간은 2019년 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로 총 582억원 규모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제형으로 작년 11월 유럽 판매를 위한 허가 신청서를 제출해 현재 유럽의약품청(EMA)의 심사를 받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 유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 생산 및 판매, 바
"세포독성항암제 탁솔(Taxol)에 나노입자를 적용한 아브락산(Abraxane)은 최대내약량을 2배로 늘림으로써 2조5000억원에 기술이전되고,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약물로 자리매김했다. 에스엔바이오는 독자적인 이중나노미셸 플랫폼 기술을 통해 또다른 세포독성항암제인 이리노테칸(irinotecan)을 혁신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 한다." 박영환 대표가 설립한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의 목표 시장 및 핵심전략이다. 한미약품, CJ제일제당, 유타-인하DDS연구소 등에서 신약 임상개발 연구를 했던 박 대표는 2017년 5월
대원제약이 국내 바이오벤처 티움바이오의 신약후보물질 도입으로 차세대 자궁내막증·자궁근종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대원제약은 26일 티움바이오와 신약후보물질 ‘TU2670’의 국내 판권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U2670은 GnRH 수용체를 억제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감소시키는 GnRH 길항제(antagonist) 계열인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국내 1a상을 완료했다. TU2670은 경구용 약제로서 주사제 제형인 기존 치료제 대비 복용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티움바이오는 대원제약에 신약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지난 2016년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에 기술이전한 혈액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CG-806'의 임상개발이 본격화된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CG-806 임상시험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IND filing)했다고 25일 밝혔다. 앱토즈는 재발성/불응성(r/r) 악성 B세포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표준 치료를 받고 재발하거나 불응한 만성림프구성백혈병/소림프구림프종(CLL/SLL), 호지킨 림프종(NHL) 환자 등이 대상이다
셀트리온이 2018년 98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매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바이오시밀러 경쟁 격화에 따른 단가 인하, 1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 증가 및 가동중단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33% 줄었다. 셀트리온은 25일 연결 기준 매출액 9821억원, 영업이익 3386억원을 기록한 2018년 경영실적을 잠정 공시했다. 매출은 3.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3.3% 감소한 결과다. 당기순이익도 2536억원으로 34.3%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2017년 2분기 유럽 출시한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국내 연구진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치료 반응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유전체 기반 바이오마커를 규명했다. 2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의 김종원 교수팀(진단검사의학과)은 최근 '백혈병 유전자의 깊은 분자학적 반응(Deep molecular response, DMR)' 예측이 가능한 바이오마커 'HMGCLL1'에 대한 연구결과를 혈액학 분야 권위지인 ‘루케미아(Leukemia)’ 저널에 게재했다. DMR은 만성골수성백혈병의 주원인 유전자인 BCR-ABL 수치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바이로메드가 천연물 건강기능식품·의약품으로 개발중인 다래추출물 'PG102'의 작용기전을 규명한 연구를 내놨다. PG102는 건선 및 각종 피부질환과 관련한 체내물질 항균 펩타이드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토카인 계열 인터루킨-37(IL-37)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로메드는 다래(학명: Actinidia arguta)로부터 분리한 단일 추출물인 PG102의 건선 치료 작용기전을 규명해 국제학술지인 ‘Mediators of Inflammation’에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로메드 연구팀은 지난 2018년 10월에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면역항암제 포토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best-in-class' 이중항체 플랫폼과 항체 서열을 도입한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제까지 공동개발 파트너십으로 신약개발 리스크를 줄였다면, 앞으로 우수한 물질을 도입해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가 보유한 우시바디(Wuxibody™) 이중항체 플랫폼과 2개의 신규 면역항암 항체서열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총 2억2050만 달러(약 2472억원) 규
애브비가 보이저테라퓨틱스(Voyager Therapeutics)와 두번째 빅딜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보이저테라퓨틱스와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를 타깃하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총 15억달러 규모에 사들이는 옵션 딜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 소식에 이날 보이저테라퓨틱스 주가는 전날 대비 22.85% 올랐다. 애브비가 연이어 파트너십을 체결한 보이저테라퓨틱스의 플랫폼 기술은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을 투과하는 AAV 벡터로, 환자의 뇌 조직에 병리 단백질을 저해하는 치료항체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한 항혈소판제 '유크리드'가 혈소판 기능이 저하된 경동맥 스텐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혈소판 효과를 입증했다. 유유제약은 유크리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4년간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인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동맥 협착은 최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국내 발생 빈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때, 표준치료법으로 사용하는 클로피도그렐의 경우 한국인이 서구인과 비교해 약물저항성이 높다
셀트리온이 이달부터 5만리터 규모의 1공장 의약품 생산을 본격 재개했다. 1공장에 추가 증설중인 5만리터 설비는 올해 상반기 준공해 하반기 상업생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25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작년부터 진행한 1공장 개선작업 및 증설 연계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2월 초부터 기존 5만리터 설비의 생산을 재개했다. 셀트리온은 1공장의 생산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설비 개선 공사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기존 설비의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1공장 5만리터 설비의 연간 최대 생산가능 배치로 램시마 생산을 가정할 때 450억원 상당의
The first two Biomarkers based on Blood enabled early diagnosis of Acute Coronary Syndrome (ACS), such as Acute Myocardial Infarction and Unstable Angina Pectoris. This is the key source technology of the bio-venture ACS Diagnostics (ACS), founded in November 2018 by Dr. Kim Jie-wan (CEO) and Profes
신생 신약개발기업 미토이뮨테라퓨틱스가 LG화학의 미토콘드리아 표적 신약후보물질을 도입해 염증성 질환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비임상 및 임상 1상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 신약후보물질이라는 점에서 빠른 임상개발, 상업화가 기대된다. 미토이뮨테라퓨틱스는 최근 LG화학과 미토콘드리아 표적 염증성 질환 치료제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생산/판매 권리에 대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미토이뮨은 이번 계약을 통해 LG화학에서 자체 임상 1상을 완료한 혁신신약(First-In-Class) 물질인 NecroX-7(LC28-01
BMS(Bristol-Myers squibb)의 만성골수성백혈병(CML) 치료제 '스프라이셀(Sprycel)'이 PD-1 항체의 암세포 성장저해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PD-1 항체는 종양의 면역관문 회피기전을 저해하는 면역항암치료제로 자리를 잡았지만 단독 투여시 약물 반응률이 낮아 다른 면역관문억제제나 화학 항암제와의 병용요법이 시도되고 있다. 시더스-사이나이 의학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 연구팀은 PD-1/L1 치료제의 효율을 개선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으로 스프라이셀과 PD-1 항체의
The presence of domestic biosimilars in the global market is ever-intensifying. This is due to the ongoing expansion of domestic biosimilars, such as Humira, Herceptin, and Rituxan, as well as the well-known Remicade and Enbrel into the domains of other block-buster markets of bio-pharmaceuticals. I
화이자의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자이라베브(Zirabev)'가 유럽 허가를 받았다. 유럽 두번째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의 탄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화이자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이라베브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작년 12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이라베브의 승인 권고를 받은지 약 두달만의 허가 결정이다. 로슈가 개발한 아바스틴은 전이성 직결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항암제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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