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NA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안정성(stability)이 낮으며, 체내 RNA 분해효소(RNase)에 의해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외부 환경으로부터 RNA 치료제를 보호하기 위해 RNA의 구조적, 화학적 변형을 거치거나 특수 전달체(Vehicle) 등을 활용하고 있다. 그 중 전달체를 사용해 약물을 표적부위로 이동시키는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은 RNA 안정화와 더불어 RNA 치료제가 세포질(cytoplasm)까지 정상적으로 진입해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돕는다. mRNA 백신이나 si
핀치(Finch therqpeutics)가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로 개발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약물 ‘FIN-524’의 임상개발 권리를 다케다(Takeda)에 넘기면서 앞으로 다케다가 FIN-524 개발을 주도한다. 핀치와 다케다는 2017년부터 염증성장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이번 계약의 수정으로 핀치는 FIN-524를 다케다에 예정보다 일찍 넘기게 됐다. 핀치는 10일(현지시간) 궤양성 대장염(UC)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후보물질 FIN-524의 임상개발 권리를
자가면역질환인 원형탈모(alopecia areata)에 대한 JAK저해제의 선두경쟁이 치열하다. 화이자(Pfizer)가 지난 4일(현지시간) JAK3 저해제 ‘리트레시티닙(ritlecitinib)’의 원형탈모 2b/3상에서 원형탈모를 유의미하게 개선한 탑라인(topline) 결과를 내놨다. 이에 앞서 릴리(Eli lilly)도 지난 3월 JAK 저해제 ‘올루미언트(Olumiant, baricitinib)’의 원형탈모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화이자는 SALT(severity of alopecia
블루버드바이오(Bluebird Bio)의 유전자 치료제 임상이 또 다시 중단됐다. 지난 2월, 블루버드는 렌티바이러스(lentivirus)기반 겸상적혈구병(Sickle Cell Disease, SCD) 유전자 치료제 ‘렌티글로빈(LentiGlobin)’의 임상 1/2상에서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및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부작용이 보고돼 임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블루버드는 렌티글로빈 개발에 사용한 렌티바이러스 벡터가 임상에서 보고된 혈액암 부작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으며, 지난 6월 중단됐던 임상 1/2상을 재개
로슈는 지난 9일(현지시간) ‘폴리비(Polivy, polatuzumab vedotin)’가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폴리비를 DLBCL 1차 치료제로 사용하기 위한 임상으로, 폴리비는 2019년부터 DLBCL 3차 치료제로 승인받아 사용되고 있다. 레비 개러웨이(Levi Garraway) 로슈 CMO는 “DLBCL 환자의 40%는 첫 치료 후에 재발하기 때문에 1차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이번 임상 결과
애브비(AbbVie)가 몰레큘러 파트너스(Molecular Partners)와 2011년에 맺은 아비시파르 페골(abicipar pegol)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한다. 지난해 안구내 염증 부작용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최종보안요구서(complete response letter, CRL)를 받은 후 나온 결정이다. 스위스의 몰레큘러는 지난 9일(현지시간) 애브비로부터 아비시파르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종료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계약 종료에 따라 아비시파르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는 몰레큘러에 반환된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위기의 상황에서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바이오엔텍(Pfizer-BioNTech)이 mRNA 기술로 예방효율이 95%에 달하는 혁신적인 백신 제품을 시판하면서, 이제 mRNA 기술을 어떤 치료분야에 적용할 것인가에 글로벌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여러 분야 가운데 감염증을 넘어 유망한 분야로 꼽히는 것이 항암백신이다. 감염증에서와 같이 항원을 전달해 면역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항암백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암 항원에 대한 체내 면역반응을 이끌어 암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치료제의 개념이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가 공동개발하는 HER2 ADC ‘엔허투(Enhertu)’가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유의미하게 개선한 결과를 내놓으며 정식승인을 향해 한발 내딛었다. 로슈(Roche)의 HER2 ADC ‘캐싸일라(Kadcyla, T-DM1)’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결과다. 엔허투는 지난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HER2 양성 유방암을 대상으로 가속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확증임상(confirmatory tri
글로벌 선두 ADC 회사인 씨젠(Seagen)이 중국 레미젠(RemeGen)으로부터 후기단계 에셋인 차세대 HER2 ADC 후보물질을 총 26억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이전 시애틀제네틱스(Seattle Genetics)로 지난해 씨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딜은 씨젠이 자체 ADC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상업화 역량과 HER2 제품 포토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ADC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인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씨젠은 HER2 선택적인 TKI 항암제 ‘투키사(Tukysa, tucatinib)’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자체 개발중
희귀 항암신약 개발회사 시에라 온콜로지(Sierra Oncology)가 지난 5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로부터 BRD4 타깃 BET저해제 후보물질 ‘AZD5153’의 글로벌 독점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확보한 후보물질은 시에라의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후보물질 ‘모멜로티닙(momelotinib)’과의 병용연구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AZD515는 지난 2017년부터 아스트라제네카가 고형암 및 림프종을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던 후보물질이다. 그러나
펩타이드가 결합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antisense oligonucleotide, ASO)를 활용한 치료제를 개발하는 펩젠(PepGen)이 약 1억13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 투자금은 엑손 스키핑 방식의 DMD 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된다. 펩젠은 지난 5일(현지시간) 크로스오버 투자(crossover financing)를 통해 1억125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로 RA 캐피탈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옥스포드 사이언스 이노베이션(Oxford Scie
디서나(Dicerna)의 RNAi 약물 ‘네도시란(Nedosiran)’이 원발성 옥살산뇨증(Primary Hyperoxaluria, PH) 임상 2상에서 위약 대비 좋은 효능을 보이며 1차, 2차 종결점을 충족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하지만 디서나의 주가는 발표 전날대비 30% 이상 급락했다. 전체 환자군이 아닌 2형 PH 환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네도시란군의 옥살산농도 변화가 거의 없고 위약군에서 이례적으로 크게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는 등 '일관성 없는(inconsistent)'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디서나는
리제네론(Regeneron)과 사노피(Sanofi)의 PD-1 면역항암제 '리브타요(Libtayo, cemiplimab-rwlc)'가 화학치료제 병용요법을 적용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22개월까지 개선하며 유의미한 효능을 나타냈다. 리브타요는 지난 2월 50% 이상의 PD-L1 발현율을 보이는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단일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허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임상에서 리브타요는 모든 범위의 PD-L1 발현율
바이엘(Bayer)이 최근 활발한 투자 움직임을 보였던 유전자·세포 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표적단백질 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분야에 과감히 베팅했다. 비비디온 테라퓨틱스(Vividion Therapeutics)를 총 20억달러에 인수하는 딜을 맺었다. 이번 딜은 바이엘이 이미 2019년부터 PROTAC의 아비나스(Arvinas)와 항암제 등에 대한 파트너십 딜을 이어오는 가운데 초기 발굴역량까지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난달 화이자가 아비나스의 유방암 타깃 에스트로겐
CAR-T 세포치료제 '예스카타(Yescarta)'와 '테카터스(Tecartus)'를 개발한 카이트(Kite)가 아피아바이오(Appia Bio)와 혈액암 CAR-iNKT 세포치료제를 개발한다. 아피아는 조혈모세포 기반의 플랫폼을 이용해 'off-the-shelf'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길리어드(Gilead) 자회사 카이트가 5일(현지시간) 아피아와 조혈모세포(hematopoietic stem cell, HSC) 기반의 CAR-iNKT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 및 라이선스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아피아는 두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Rolontis, eflapegrastim)’의 미국 시판허가가 거절되면서 또다시 차질이 생겼다. 롤론티스는 호중구감소증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G-CSF 약물에 한미약품의 약효지속형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바이오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의 롤론티스 개발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은 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에 대한 최종보완요구서(complete response letter, CRL)를 수령받았다고
루닛 "기존AI 넘어", 美유방암 검진 '플랫폼 선두' 전략은?
삼성에피스, 지투지와 ‘지속형 GLP-1’ 등 비만약 "개발 딜"
카나프테라퓨틱스, 상장 첫날 '154.5% 급등' 마감
머스트바이오, 시리즈C 350억..'면역항암 다중항체' 개발
'판매중단' GSK 빈혈약 "임상없이" 초희귀 "美 시판허가"
울트라제닉스, 'AAV' OTC결핍증 3상 중간 "긍정적”
'첫 의료AI 흑자' 씨어스, 플랫폼화 위한 3가지 방향은
카나프, 'cMETxEGFR ADC' 등 항암3개 "내년까지 IND"
프로젠, CFO/COO에 이병화 前 툴젠 대표 영입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사의..후임에 황상연 대표 '내정'
"16조 L/O 성과" KDDF, 韓바이오 '성장생태계' 구축
한미그룹, "주주가치 제고" 상장사 3개社 자사주 소각
에스티팜, '올리고핵산' 원료공급 5990만弗 계약
HLB그룹, 내달 계열사 “IR Day·주주간담회 개최 예정”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엠앤씨 12만주 “장내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