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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매틱스(Immatics)가 면역관문억제제(ICI) 치료를 받은 흑색종(melanoma)을 대상으로 한 PRAME 타깃 TCR-T의 임상1b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6개월의 데이터를 도출했으며, 올해말 흑색종에 대한 허가 임상3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2달전 어댑티뮨 테라퓨틱스(Adaptimmune Therapeutics)가 고형암에 속하는 활막육종에서 첫 TCR-T 치료제인 ‘테셀라(Tecelra)’의 미국 가속승인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이매틱스가 보다 본격적인 고형암 적응증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화이자(Pfizer)의 시판 PARP 저해제 ‘탈제나(Talzenna, talazoparib)’가 전립선암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HRR 변이유무와 관계없이 전체 환자군을 대상으로 전체생존기간(OS) 개선에 성공한 결과를 도출했다. 2년전부터 시판 PARP 저해제의 OS 감소 이슈로 인해 HRR 변이형 환자군으로 미국 적응증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전립선암 치료제로 시판된 PARP 저해제는 모두 HRR 혹은 더 좁은 범위의 BRCA 변이형으로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상태다. 화이자의 탈제나도 지난해
화이자(Pfizer)가 경구용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치료제 ‘시수나토비르(sisunatovir)’의 개발을 중단했다. 이번 중단이후 화이자에 남은 RSV 분야 파이프라인에 더 이상 치료제는 없으며, RSV 백신만 남았다. 이로써 화이자는 지난 2022년 리바이럴(ReViral) 인수를 통해 확보한 모든 에셋의 개발을 중단했다. 화이자는 총 5억2500만달러 규모로 리바이럴를 인수해 RSV 치료 후보물질 2개를 확보했었다. 그러나 인수한지 1년만에 하나의 에셋의 개발을 포기한데 이어 이번에 남은 하나의 에셋을 추가로 포기한
케자르 라이프사이언스(Kezar Life Science)의 프로테아좀 저해제 ‘제토밉조밉(zetomipzomib, KZR-616)’으로 진행중인 루푸스신염(lupus nephritis) 임상2b상에서 환자 4명이 사망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조치로 임상이 중단됐다. 제토밉조밉은 선택적 면역프로테아좀 저해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 및 대식세포, B세포, T세포를 포함하는 면역세포 활동에 관여하는 다양한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케자르가 전략적 우순순위에 두고 개발하고 있던 약물로 상당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뇌질환에서 RIPK1 저해제 약물 개발이 쉽지 않아 보인다. 사노피(Sanofi)와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공동개발하는 뇌(BBB) 투과 RIPK1 저해제가 이번엔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 MS) 환자에게서 효능을 내지 못했다. 다발성경화증은 면역체계가 뉴런을 둘러쌓아 보호하고 있는 미엘린(myelin)을 공격하면서 걸리는 만성 뇌질환이다. 올해 2월 해당 RIPK1 저해제 ‘오디트라서팁(oditrasertib, SAR443820/DNL788)’이 루게릭병(ALS) 임상2상에
세이지 테라퓨틱스(Sage Therapeutics)의 NMDA 수용체 조절제 ‘달자넴도르(dalzanemdor)’가 알츠하이머병(AD) 인지장애 임상2상에서도 실패했다. 지난 4월 파킨슨병(PD) 임상2상에서 실패한 이후 추가 적응증에서도 타격을 입으며 약물의 전망이 점차 흐려지고 있다. 세이지는 지난 8일(현지시간)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 혹은 경증의 치매(dementia) 증상을 가진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달자넴도르의 임상
RNAi 치료제 분야를 연 앨라일람(Alnylam)의 창업자 겸 CEO였던 존 마라가노(John Maraganore)가 RNAi 분야의 ‘다음 챕터(next chapter)’에 들어가기 위해 시티 테라퓨틱스(City Therapeutics)의 출범 소식을 알리며 돌아왔다. 마라가노는 앨라일람을 2002년부터 20여년 동안 성공적으로 이끈 후, 2021년 회사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는 ARCH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에서 파트너로 일하면서,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 블랙스톤 라이프사이언
유도바이오(Judo Bio)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드와 시리즈A 투자로 1억달러를 유치하며 본격 출범을 알렸다. 유도는 지난 2021년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가 설립한 바이오텍으로, 신장에 대한 선택성을 높인 새로운 접근법의 siRNA 약물을 개발하고 있다. 유도는 이번 출범과 함께 회사의 CEO로 라지브 파트니(Rajiv Patni) 박사를 영입했다. 파트니 박사는 최근까지 리아타 파마슈티컬(Reata Pharmaceuticals)의 R&D 책임자로 재직했으며, 리아타는 지난해 7월 바이오젠(Biogen)에
미국 머크(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가 두경부암(HNSCC) 수술전후요법(perioperative) 임상3상에서 무사건생존기간(EFS) 개선에 성공하며, 더 초기 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마조리 그린(Marjorie Green) 머크 종양학 임상개발 책임자는 “이번 임상결과는 국소진행성(locally advanced) 두경부편평세포암종에서 20년만에 처음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거둔 상당히(substantial) 의미있는 성과다”며 “이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미국 머크(MSD)는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의 메스타그 테라퓨틱스(Mestag Therapeutics)와 19억달러 규모의 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딜에서 머크의 목표는 염증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는 것이다. 이번 계약은 타깃 발굴에 관한 것으로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계약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도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메스타그는 새로운 표적 발견을 위해 섬유아세포(fibroblast)의 질병관련 역할을 조사하는 플랫폼을 머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머크는 플랫폼을 통해 잠재적 타깃 중 사전에
인공지능(AI)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 됐으며, 노벨상(Nobel Prize)도 이를 인정하는 순간에 도달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AI는 유례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하며,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의학분야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벨물리학상이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선구자 2명에게 주어진 바로 다음날인 9일(현지시간), 노벨화학상이 AI로 단백질을 디자인하고 예측한 데이비드 베이커(David Baker), 데미스 허사비스(Demis Hassabis), 존 점퍼(John Jumper)
J&J(Johnson&Johnson)가 블록버스터로 기대하는 '프레첼(pretzel) 모양' 반투과성 실리콘폴리머 기반의 약물방출 기술인 TARIS 플랫폼을 적용한 항암제 'TAR-200'의 임상3상을 중단했다. TARIS 적용 에셋에서 임상중단을 알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이번 중단에도 J&J는 여전히 TARIS가 5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는 이번 임상 중단과는 별개로 진행한 다른 방광암 임상결과를 토대로 내년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TAR-200의 첫번째 신약허가신청서(NDA)
스칼라락(Scholar Rock)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항체가 척수성근위축증(SMA) 임상3상에서 운동기능 개선에 성공하며 주가가 350% 이상 폭등했다. 기존 신경세포를 타깃하는 표준치료제(SoC)와 달리 근육을 직접적으로 조절하는 접근법으로, 마이오스타틴 항체와 SoC를 병용투여했을 때 SoC 단독 보다 효능을 더욱 개선시킨 결과다. 업계는 스칼라락의 이번 임상결과에 주목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M&A 대상으로도 언급되고 있다. 더욱이 마이오스타틴 타깃 작용기전에 기반해, 회사가 근육보존 접근법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Z)도 심혈관대사질환에서 빅파마의 Lp(a) 약물개발 대열에서 더이상 빠져있을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5개월전 경구용 PCSK9 저해제로 LDL-C를 50% 넘게 낮춘 임상1상 데이터를 손에 쥐고나서, 곧바로 다음 스텝으로 이번엔 지질단백질(lipoprotein) Lp(a) 저해제를 계약금만 1억달러를 베팅해 사들였다. 아직 전임상 단계에 있는 에셋이지만, 여러 심혈관질환 적응증에 걸쳐 경구용 PCSK9 저해제와 병용투여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여전히 심혈관질환 환자의 70%가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빅터 암브로스(Victor Ambros) 메사추세츠주립대 의대 교수와 게리 러브컨(Gary Ruvkun)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선정됐다. 이들은 microRNA(miRNA)의 발견 및 유전자 조절에서의 역할에 대한 발견에 대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The Nobel Assembly at Karolinska Institutet)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암브로스 교수와 러브컨 교수를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두 교수는 miRNA가 전사후(post
J&J(Johnson&Johnson)가 뎅기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 개발도 결국 중단한다. J&J는 뎅기 바이러스(DENV)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모스노덴비르(mosnodenvir, JNJ-1802)’의 개발 중단 이유로 전략적 선택을 언급하며 이번 중단과 관련해 안전성 문제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J&J는 모스노덴비르를 임상2상에서 평가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진행한 평가에 대한 데이터 분석이 종료되면 연구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중단은 J&J가 지난해부터 감염질환 및 백신 분야를 축소하고 있는 전략 변화의 연장선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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