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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분야에서 정밀의료 개념이 자리잡으면서, 신약개발 과정에서 적절한 약물을 적절한 환자에게 투여하도록 돕는 '바이오마커(biomarker) 기반의 진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신약개발 시작 단계부터 바이오마커를 발굴해, 약물에 반응하는 적절한 환자를 찾아서 동반진단을 기반으로 신약허가를 받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그리고 최근 PD-1, PD-L1 등 면역항암제 개발이 활발해지는 추세에서 환자의 반응성을 예측하기 위한 단백질, RNA 바이오마커 발굴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가 싸이토젠(Cytogen)의 순환종양세포(
국내에 새로운 항체전문 치료제 개발 바이오텍이 모습을 드러냈다. 직접 발굴한 완전 인간 항체를 바탕으로 안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박상규 아주대 교수가 2017년 창업한 노벨티노빌리티는 기존의 VEGF(혈관내피성장인자)가 아닌 c-KIT을 타깃으로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노벨티노빌리티는 조혈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c-KIT이 혈관투과성 증가와 신생혈관생성에 핵심인자라는 것을 최초로 입증하고 이를 토대로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 지난 5월 메디톡스벤처투자를 통해 TIPS 과제
Precision Biosensor was set up in 2015 through the merger between Nano Ditech, a diagnostic reagent company established in 2002, and TERAWAVE, an analytical and diagnostic device company set up in 2009 as an in-house venture of the KAIST. It is now developing an immunodiagnosis platform for highly
DCGen was jointly founded in 2017 by Han Wonshik, Head of the Breast Cancer Center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Cancer Hospital, Prof. Shin Hee-Chul of the Surgery Department of Seoul National University Bundang Hospital, and Prof. Lee Han-Byoel of the Surgery Department of Seoul National Universit
Abion’s hepatocyte growth factor receptor (c-Met) target anticancer drug under development has been approved for phase 1/2a clinical trials in Korea following Australia. Abion will conduct global clinical trials of the anticancer drug at eight hospitals including Korea and Australia. Abion is target
“과거에는 진단의 80%가량이 대형 실험실이나 병원 내에서 이뤄지면서 고가의 대형 장비와 큰 용량의 시약 등이 사용됐다. 하지만 응급 및 만성 질환의 진단 중요도가 커지고 진단 시간과 의료비 절감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자택, 현장 등 진단의 탈중심화(decentralization)가 일어나고 진단기기 역시 소형화되고 있다.” 김한신 프리시젼바이오 대표는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만남에서 현장진단(POCT)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진단시장의 흐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현장에서 사용되기 위한 진단기기는 대형
BioSquare Inc. is developing diagnostic products with high accuracy and sensitivity by integrating quantum dots, a semiconductor material used in electronics, into biotechnology. Use of quantum dots, with sophisticated color reproduction and varying wavelength of light, enables detection of a multi
POSVAX is a biotech challenging vaccine development based on VLP-based platform technology. The bio-company was founded by Prof. Kim Hong-Jin (General Manager of Technology) who worked as a researcher at Wyeth-Ayerst (currently, Pfizer) and Hanmi Pharmaceuticals, and at the College of Medicine at C
정밀의료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이후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항암 치료를 제공하지 않기 위해 다양한 진단 검사법이 개발, 주목받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미국 지노믹헬스가 개발한 ‘온코타입 DX(Oncotype DX)’다. 유방암, 대장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진행해 예후를 예측하는 제품이다. 2017년 문을 연 디시젠(DCGen)은 지노믹헬스와 온코타입 DX에 도전장을 냈다. 디시젠은 한원식 서울대 암병원 유방센터장과 신희철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이한별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등이 공동으로 창업했으며 NG
에이비온이 개발 중인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타깃 항암제가 호주에 이어 국내에서도 임상 1/2a상을 승인받았다. 에이비온은 국내와 호주 포함 8개의 병원에서 항암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 에이비온은 정밀 종양학(Precision oncology)을 기반으로 하는 신약개발 회사를 지향하고 있다. 정밀 종양학이란 바이오 마커를 기반으로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항암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최준영 에이비온 부사장(전 연구소장)은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나 “키트루다나 비트락비 등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하는 항암제들이 승인
PAEAN Biotechnology Inc. (in short, "Paean Bio") has acquired patents on mitochondrial delivery technology, modified mitochondria, and mitochondrial function-enhancing cells, and is developing stem cell-derived mitochondria in the form of bio-pharmaceuticals and cell therapy. CEO Han Kyuboem said,
에이티젠과 엔케이맥스는 지난 7월초 신주 상장을 끝으로 합병을 마무리하고 한몸이 됐다. 2002년 설립돼 진단분야에서 탄탄하게 성장해온 에이티젠과 2016년 신약개발 자회사로 설립된 엔케이맥스가 하나가 돼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에 섰다. 합병명은 회사의 지향점을 보여주는 '엔케이맥스(NKMAX)'로 정했다. 박상우 엔케이멕스 대표는 "2002년 에이티젠 설립 때부터 치료제 개발을 꿈꿨고 스텝바이스텝으로 가기 위해 시약·진단사업부터 시작해 체력을 비축해왔다"면서 "이번 합병으로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기반의
MitoImmune Therapeutics is one of the few domestic companies specializing in mitochondria targeting treatment drugs. CEO Kim soon ha developed a Mitochondria-targeting Indole-based Technology (MIT) platform that suppresses inflammation and necrosis of cells by regulating production of active oxygen
"Anticancer drugs are often designed to look for mutations of cancer cells and to target them. However, most cancer patients do not show distinct genetic variations for targeting by drugs. In this case, how can we find the right patients to administer appropriate medication? Oncologie is establishin
포스백스(POSVAX)는 바이러스유사입자(VLP) 기반 플랫폼 기술을 통해 백신 개발에 도전장을 낸 바이오텍이다. 미국 와이어스(Wyeth-Ayerst, 현 화이자), 한미약품 연구원을 거쳐 15년간 중앙대 약대에서 연구한 김홍진 교수(기술총괄)가 2018년 창업했다. 김 교수는 바이러스유사입자 생산기술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그 결과물로 바이러스유사입자(VLP) 항원 생산 기술을 플랫폼을 구축했다. 포스백스는 이 플랫폼으로 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espirator
파이안바이오가 개발 중인 ‘미토콘드리아 이식 치료제’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이다. 세포소기관 미토콘드리아를 체내에 직접 이식함으로써 기능 부전을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파이안바이오는 ‘미토콘드리아 이식 치료제’가 가지는 플랫폼 기술로의 확장성에 주목해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한규범 파이안바이오 대표는 LG화학(전 LG생명과학), 핸슨바이오텍, 차바이오 등에서 30여년간 바이오의약품과 세포치료제를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2013년 회사를 설립하고 하버드 조교수를 역임한 김천형 연구소장 등 핵심인재를 확보했다. 파이안바이오는 서울대
LG화학, 新면역관문 ‘LILRB1 항체’ 전임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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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HER2xCD3 TCE' 전임상 "AACR 구두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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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좋은 바이오텍에서 위대한 바이오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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