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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표적치료제 분야의 역사가 다시 쓰여졌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5일(현지시간) HER2 저발현(HER2 low)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제로 아스트라제네카(AZ)의 HER2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rastuzumab deruxtecan)’의 시판허가 승인결정을 내렸다. 신약허가 검토 절차에 들어간지 11일만의 결정이다. 이로써 지난 1998년 허셉틴이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로 시판허가 된 이후 수많은 HER2 표적치료제가 나왔지만, 첫 HER2 low 표적치료제가 나오면서 34년만에
암젠(Amgen)은 4일(현지시간) 미국 케모센트릭스(ChemoCentryx)를 주당 52달러, 총 37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케모센트릭스의 주식 전날 종가 24.11달러 대비 약 116% 프리미엄을 더한 것이다. 이 소식이 알려진 후 케모센트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109.17% 오른 50.43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인수절차는 오는 4분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오는 2025~2030년 예정인 ‘엔브렐(Enbrel, etanercept)’, ‘오테즐라(Otezla, apremilast) 등 암
셀트리온은 5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61억원, 영업이익 19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각각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38.1%, 영업이익 21.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5506억원을 포함해 상반기 매출 1조1467억원으로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넘겼다. 셀트리온은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케미컬 사업부분의 매출 증대 등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의료정보 제공기관 심포니헬스(Symphony Health)에 따르면 화이자(Pfizer)를 통해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암젠(Amgen)이 지난해 차세대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개발사인 테니오바이오(Teneobio)를 25억달러에 인수한지 1년만에, 자체 CD3 이중항체 에셋을 정리하는 수순에 들어갔다. 암젠은 8년전 미국에서 첫 이중항체 치료제 CD3xCD19 ‘블린사이토(Blincyto)’를 출시하면서, 이중항체 시장을 연 회사이다. 블린사이토는 암젠의 핵심 이중항체 플랫폼인 BiTE 기술이 적용된 약물로, 각기 다른 타깃에 결합하는 항체 단편(scFv)이 연결된 형태이다. 그러나 막상 짧은 반감기로 약물을 계속 주입해야하
부광약품은 5일 자회사 다이나세라퓨틱스(Dyna Therapeutics)의 전립선암 개량신약 ‘SOL-804’의 조성물 특허가 최근 국내 및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이나는 부광약품 100% 지분의 자회사로, 지난 2016년 덴마크 솔루랄파마(Solural Pharma)로부터 SOL-804의 전세계 개발 및 판권을 취득해 독점 개발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SOL-804의 특허등록 국가는 이번에 결정된 한국, 일본(분할특허 추가)을 비롯해 미국, 일본, 유라시아(2개국), 유럽(20개국),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등
셀트리온헬스케어는 5일 셀트리온의 미국법인(Celltrion USA, Inc.)을 인수하며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의약품 직접판매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미국 뉴저지(New Jersey)에 위치한 셀트리온USA 지분 100%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장외취득을 통해 인수하는 방식이며, 인수가격은 175억5000만원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USA가 보유한 라이선스(License)를 즉시 이용할 수 있어, 미국 내 의약품 유통을 위한 준비기간을 수개월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셀트
미국 머크(MSD)가 PD-1 면역관문억제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수용체(RTK) 저해제 ‘렌비마(Lenvima, lenvatinib)’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절제불가능한 간암(unresectable hepatocellular carcinoma, uHCC)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머크는 이에 앞서 키트루다 단독요법과 비교한 비소세포폐암(NSCLC) 타깃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 임상3상(LEAP-007)을 지난해 12월 중단했으며, 방광암(bladder cancer) 타깃 키
인벤티지랩은 5일 프랑스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버박(Virbac S.A.)과 반려동물 기생충 감염예방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기술이전(L/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IVL2002, IVL2004, IVL2009 등 3개 제품의 글로벌 판권 및 생산권리를 버박에 기술이전하고 계약이후 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인벤티지랩은 버박으로부터 계약금과 마일스톤, 판매 로열티 등을 받는다. 상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벤티지랩이 기술이전한 3개 제품은 1회 주사로 6개월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초장기 지속형 기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이 4개월전 파트너사인 사노피로부터 PD-1 면역관문억제제의 모든 권리를 계약금 9억달러에 인수한 딜의 포석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리제네론은 CD28 이중항체와 PD-1 항체 ‘리브타요(Libtayo, cemiplimab)’의 병용투여가 PD-1 불응성을 극복하는 첫 개념입증(proof-of-concept)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리제네론은 그동안 병용투여 전략을 염두해 공동자극인자(costimulatory) 이중항체 플랫폼을 진전시켜 왔으며, 현재 임상단계에 있는
셀리드는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AdCLD-CoV19-1 OMI’의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리드의 AdCLD-CoV19-1 OMI는 오미크론 변이형 백신 후보물질로 추가 접종 용도로 개발되고 있다. 셀리드는 동물실험을 통해 AdCLD-CoV19-1 OMI 추가 접종 시 오미크론 특이적 중화항체 역가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AdCLD-CoV19-1 OMI의 임상 1/2상은 기존에 허가된 모든 코로나19 백신의 기초접종을 완료하고, 마지막 접종 또는 코로나19
앨라일람(Alnylam) 의 RNAi(RNA interference) 치료제 ‘파티시란(patisiran)’이 ATTR 아밀로이드증에 의한 심근병증(ATTR-CM)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냈다. 이미 유전성 ATTR 아밀로이드증에 의한 신경병증(hATTR-PN) 치료제로 시판되고 있는 파티시란은 이번 임상결과에 더 많은 환자가 있는 적응증으로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2월 미국 브릿지바이오파마(Bridgebio pharma)의 TTR(transthyretin) 안정화제(stabilizer) ‘아코라미디스(ac
모더나(Moderna)가 올해 2분기 매출 47억달러를 기록,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여줬다. 업계에서 예상했던 41억달러보다 15% 높은 매출이다. 이번 분기 매출 중 대부분인 45억달러가 코로나19 백신 매출이다. 모더나 매출 다각화를 위해 독감, CMV(Cytomegalovius),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등의 감염병에 대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말 임상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더나는 지난 3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동
신라젠(SillaJen)은 4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재경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표는 유전자·분자진단검사 바이오텍 랩지노믹스 창립멤버이자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성균관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이번 임시주총을 통해 신라젠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김 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신라젠 대표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거래 정상화는 물론 경영투명성 강화, 주주가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이번 임시주총에서 장용재 변호사와
마침내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5년전 119억달러에 인수한 카이트파마(Kite Pharma)의 CAR-T 세포치료제를 타고 날아오르는 걸까? 길리어드의 ‘예스카타(Yescarta)’가 CAR-T 치료제로서는 처음으로 림프종 2차 치료제 시장에 진입한지 4개월 만에, 지금껏 유례가 없던 매출 성적을 내놨다. 길리어드는 지난 2017년 CAR-T 선두주자인 카이트파마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강점을 갖고 있던 HIV 감염증에서 항암제 회사로의 탈바꿈을 시도했지만, 지금까지의 상업화 성적은 순탄치 않았다. 길리어드
리겔(Rigel Pharmaceuticals)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IDH1변이(mutant Isocitrate Dehydrogenase 1, mIDH1) 타깃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 후보물질을 사들였다. mIDH1 AML은 일반적으로 변이가 없는 AML보다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다. 리겔은 지난 2일(현지시간) 포마(Forma Therapeutics)와 mIDH1저해제 ‘올루타시데닙(olutasidenib)’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겔은 이번 계약으로 올루타
앨라일람(Alnylam)이 전세계 성인의 20%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복부비만과 심혈관질환에 관련된 신규 유전자 INHBE(inhibin subunit βE)에 대한 연구 논문을 내놨다. 앨라일람은 이번에 발굴한 타깃을 신규 RNAi 치료제로 개발할 예정이다. 앨라일람이 그동안 주요 개발 타깃이었던 희귀질환 외에 일반 주요질환으로 RNAi 치료제를 적용하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다. 앨라일람 연구팀은 36만2679명의 WES(whole exome-sequecing) 분석을 통해 간에서 발현되는 INHBE 유전자 변이체(vari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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