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애브비(AbbVie)의 IL1α/IL1β 이중항체 ‘루티키주맙(lutikizumab)’이 화농성한선염(HS) 임상3상에서 1차종결점에 도달했지만, 효능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내놨다.
이번 임상에서 루티키주맙은 앞서 진행했던 화농성한선염 임상2상과 비교해 위약 대비 개선수준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경쟁약물들과 간접비교에서도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수치였다.
업계는 루티키주맙이 허가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할 수 있지만, 상업적인 활용도는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는 피부통증과 질병악화 등의 여러 증상에서는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고,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는 점에서, 루티키주맙이 만성질환 치료제로 폭넓게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제시했다.
애브비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루티키주맙으로 진행하는 화농성한선염 임상3상의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