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이탈리아 메나리니(Menarini Group)가 조지아뮨(Georgiamune)으로부터 전임상단계의 경구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을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 4500만달러를 포함해 총 11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조지아뮨은 지난 2023년 시리즈A로 7500만달러를 유치하며 출범한 회사로, 샤미르 클레이프(Samir N. Khleif) 오거스타대 조지아암센터 소장이자 교수의 연구실에서 면역반응조절 메커니즘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설립했다. 클레이프 교수는 조지아뮨의 설립자이자 대표다. 추가로 회사는 지난 8월 9269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조지아뮨은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를 넘어 면역신호전달 경로를 재프로그래밍(reprogramming)해 암과 자가면역질환을 적응증으로 치료제를 발굴 및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T세포 활성화제(TCE), 조절T세포(Treg) 기능 및 면역항상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메커니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지아뮨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메나리니 및 메나리니의 자회사인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와 경구용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M-621’을 총 11억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아웃(L/O)하는 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