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중국의 CSPC 파마슈티컬그룹(CSPC Pharmaceutical Group)과 또 다시 약물발굴 딜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체결한 4번째 계약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CSPC의 인공지능(AI) 설계 모델과 자동화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높은 활성 및 간외(extrahepatic) 전달능력을 지닌 siRNA를 발굴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딜은 신장질환 타깃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지난 2024년 경구용 Lp(a) 저해제 ‘AZD4954(옛 YS2302018)’를 최대 20억2000만달러 규모의 라이선스 딜을 맺은 바 있다. 현재 AZD4954는 이상지질혈증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지난해 6월 만성질환 타깃을 대상으로 저분자화합물을 발굴하는 최대 53억3000만달러의 딜을 체결했고, 지난 1월에는 비만 및 대사질환 영역에서 8개 에셋을 공동개발하는 총 185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까지 포함하면 양사의 누적 계약규모는 약 276억달러에 달한다.
CSPC는 지난 2일(현지시간) 아스트라제네카와 신장질환 siRNA 발굴을 위한 총 17억7000만달러의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