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사노피(Sanofi)가 겸상적혈구병(SCD) 분자접착제 분해약물(MGD) 개발을 위해 중국의 글루바이오 테라퓨틱스에 3000만달러의 전략적 지분투자(SI)를 진행했다.
WIZ/ZBTB7A 전사인자를 분해해 CRISPR-Cas9과 유사하게 태아헤모글로빈(HbF)의 양을 높이는 새로운 경구약물 접근법이다. 글루바이오는 MGD 전략을 통해 기존의 경구용 SCD 약물의 효능한계를 극복하고, CRISPR 편집약물과 유사한 수준의 효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루바이오는 지난 11일 사노피로부터 3000만달러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사노피는 글루바이오가 개발중인 WIZ 분해약물 ‘GLB-005’, WIZ/ZBTB7A 이중 분해약물 ‘GLB-007’ 등 2가지 에셋의 독점적인 라이선스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negotiation)을 확보한다. 글루바이오는 올해 해당 2가지 약물의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