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퀀트엑스 바이오사이언스(QuantX Biosciences)가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85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릴리아시아벤처스(LAV)와 사노피벤처스(Sanofi Ventures)가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와 함께 홍샨(Hongshan)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을 포함해 퀀트엑스는 현재까지 총 1억3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퀀트엑스는 현재 전임상 단계인 경구용 STAT6 저해제와 경구용 IL-17 저해제의 임상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들 후보물질의 임상진입 시점은 각각 올해 4분기,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회사는 면역, 염증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치료 후보물질의 추가 발굴에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퀀트엑스는 웨인 탕(Wayne Tang) 최고과학책임자(CSO)와 약스 쑨(Yax Su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022년에 공동으로 설립했다. 탕 CSO는 슈뢰딩거(Schrodinger)에서 약물발굴 부사장(VP drug discovery)을 맡은 바 있으며, 미국 머크(MSD)에서 신약 후보물질 발굴에 기여하기도 했다. 공동설립자인 쑨 CTO는 퀀트엑스 이전에 암젠(Amgen)에서 21년간 근무했으며, 계산화학 책임자로 약물발굴과 인프라 개발 등을 주도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