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의료용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기업 쿼드메디슨(Quadmedicine)은 글로벌 빅파마 GSK와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공동수행한 연구결과가 엘스비어(Elsevier)에서 발행하는 SCIE급 국제학술지 ‘백신(Vaccine, IF: 3.5)’에 게재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GSK가 개발중인 이질(Shigella) 백신에 쿼드메디슨의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하는 공동연구 및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게재한 연구결과는 GSK의 이질 백신항원을 쿼드메디슨의 자체 마이크로니들패치(MAP)를 기반으로 경피 전달하는 기술에 대해 평가한 내용이다(DOI: 10.1016/j.vaccine.2026.128221). 이질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허가된 백신이 없는 감염병으로, GSK가 개발하고 있는 이질 백신 후보물질은 임상1상 및 임상2상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 상태다.
이번 연구결과 GMMA(generalized modules for membrane antigens) 기반 백신 항원을 코팅형(C-MAP)과 파우더 부착형(P-MAP) 마이크로니들 어레이 패치에 적용했을 때 제조공정 중에 항원 품질을 유지하며 한달동안 보관시에도 안정적임을 확인했다. 또한 다양한 온도조건에서 저장 안정성을 평가해 콜드체인(cold-chain) 없이 운송 및 저장이 가능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