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출처=아스트라제네카 링크드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BCMA와 CD19를 동시에 타깃하는 CAR-T가 다발성골수종(MM)에서 서양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95.7%를 나타내며, 동양 환자 결과에서와 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를 낸 BCMA/CD19 CAR-T ‘AZD0120(GC012F)’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지난 2023년 중국 그라셀 바이오테크놀로지(Gracell Biotechnologies)를 조건부가격청구권(CVR) 2억달러를 포함해 총 12억달러에 인수하면서 확보한 에셋이다.
그라셀에 따르면 AZD0120는 하루만에 CAR-T를 제조하는 ‘FasTCAR’ 플랫폼을 이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4-1BB 공동자극 도메인과 2개의 항원 결합부위가 루프 방향(orientation)으로 구성된 2세대 자가유래(autologous)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혈액학회(ASH 2025)에서 AZD0120의 성공적인 임상1b상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