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주연 기자

GSK는 전립선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전임상단계의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총 3억5200만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GSK는 이번 에셋의 확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중국 한소파마(Hansoh Pharma)로부터 확보한 B7-H3 ADC를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전립선암 파이프라인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GSK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바이오텍인 신디비아(Syndivia)로부터 전립선암 타깃 ADC를 라이선스인(L/I)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GSK는 해당 ADC 프로그램의 개발, 제조 및 전세계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GSK는 신디비아에 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2억6800만파운드(약 3억5200만달러)를 지급한다. 자세한 계약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추가로 전세계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