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신창민 기자
▲출처=컴쿼트
바이엘(Bayer)이 컴쿼트 바이오사이언스(Kumquat Biosciences)로부터 임상 진입을 앞둔 KRAS G12D 저해제를 13억달러 규모로 사들였다. 계약금은 공개하지 않았다.
바이엘은 이미 자체적인 RAS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깃을 점차 확대해가는 움직임이다. 이번 딜을 통해 바이엘도 경쟁이 치열한 KRAS G12D 분야에 본격 진입하게됐다.
컴쿼트는 바이엘에 앞서 다케다(Takeda), 일라이릴리(Eli Lilly)와 면역항암제 개발 딜을 체결해온 실적이 있다. 컴쿼트의 주력 파이프라인은 RAS 공유결합 저해제로, 현재 리드에셋의 임상1상을 진행중이다.
바이엘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컴쿼트와 KRAS G12D 저해제에 대한 독점적인(exclusive) 글로벌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