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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Biologics' plan to construct its 5th and 6th plants and to enter the CDMO of new cell and gene therapy. Samsung Group announced on the 24th that it will make a large-scale investment of 240 trillion won over the next three years, revealing its vision to achieve 'the second semiconductor leg
일라이 릴리(Eli Lilly)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면역, 통증질환 단백질 분해약물(degraders) 개발을 위해 리키아 테라퓨틱스(Lycia Therapeutics)와 16억35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및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릴리는 리키아의 표적단백질분해(TPD) 플랫폼 ‘LYTAC(lysosomal targeting chimera)’을 활용,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난치성 면역 및 통증질환을 대상으로 최대 5개 표적물질에 대한 신규 단백질 분해약물(degraders)의 발굴과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애브비(AbbVie)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EC)로부터 아토피 치료제로 '린버크(Rinvoq, upadacitinib)'를 승인받았다. 올해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이익/위험성(benefit-risk)을 언급하며 린버크의 보충 신약허가신청서(sNDA) 검토기간을 연장한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애브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EC로부터 중등도에서 중증(moderate to severe)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청소년과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JAK 저해제 린버크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큐로셀(Curocell)이 개발하는 차세대 CD19 CAR-T ‘CRC01’의 임상1상 중간결과 첫번째 코호트의 투약후 1개월 약효평가에서 4명의 림프종 환자 가운데 3명에게서 완전관해(CR)가 관찰됐다. CRC01은 큐로셀의 종양미세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PD-1, TIGIT 발현을 낮춘 OVIS™ 플랫폼이 적용된 리드 프로젝트로, 글로벌 학회에서 큐로셀의 차세대 CD19 CAR-T 임상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는 앞서 지난달 ‘조혈모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Blood and M
티카로스가 26일 시리즈C로 250억원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티카로스는 지난 2018년 시리즈 A 20억원과 지난해 시리즈B 61억원을 포함해 누적으로 총 331억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번 시리스C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UTC인베스트먼트, HG이니셔티브/대성창업투자(공동펀드), 메디치인베스트먼트, 킹고투자파트너스, 우리종합금융/포스코기술투자(공동펀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디멘션투자자문 등이 참여했다. 티카로스는 이번 투자금을 △선도 파이프라인인 CD19 CAR-T 세포치료제 ‘TC011’의 국내 임상 준비 및 수행
툴젠(ToolGen)은 26일 차세대 유전자가위 개발방법 관련 일본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한 기술은 오프타깃(off-target) 활성 및 온타깃(on-target) 활성을 동시에 확인하는 다중 타깃 시스템을 이용해 차세대 유전자가위를 선별하는 방법에 관한다. 툴젠에 따르면 이 기술을 이용하면 오프타깃 효과는 감소하고 온타깃 효과는 증가돼 높은 특이성과 활성을 가진 유전자가위를 발굴할 수 있다. 툴젠은 이 기술을 이용해 기존 CRISPR/Cas9 보다 좋은 효능의 유전자가위인 'Sniper-Cas9'을 개발했다.
최근 CRISPR 관련 딜을 공격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버텍스(Vertes Pharmaceuticals)가 아버 바이오테크놀러지(Arbor Biotechnologies)와 12억달러 규모의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버 바이오테크놀러지는 CRISPR 시스템의 선구자 펑 장(Feng Zhang)이 공동설립한 바이오텍이다. 현재 아버는 60개 이상의 DNA 제한효소 패밀리와 70개 이상의 CRISPR 효소 트랜스포사제(transposase)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다양한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하고 있
노바티스가 림프종 대상 임상3상 2차 치료제 세팅에서 표준치료제(standard-of-care, SoC) 대비 CD19 CAR-T ‘킴리아(Kymriah, tisagenlecleucel)’의 임상성 이점을 입증하는데 실패했다. 킴리아는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인 무사건생존율(event-free survival, EFS)을 표준요법 조혈모세포이식(HSCT) 대비 개선시키지 못했다. 이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이라는 점에서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말기 림프종 환자 치료제로 제한적으로 처방되는 CAR-T가 시장을 넓히기 위해서
랩지노믹스는 26일 UAE(아랍에미리트)와 내년 1월까지 1000만회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공급하기로 하고, 1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랩지노믹스에 따르면 UAE는 200만~300만회분의 진단키트를 매월 분할 발주할 예정이며, 1차 200만회분을 이번주 발주받아 9월말까지 납품할 계획이다. 랩지노믹스는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UAE에 약 900만회분의 진단키트를 수출했다. 랩지노믹스의 코로나19 진단키트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는 여러 변이형에 대한 검출능력과 신속한 검사기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루게릭병,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FB418’에 대한 물질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2021년 8월 24일자로 미국 특허청 등록을 완료했으며, 퍼스트바이오는 이를 기반으로 한국을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주요 국가에 개별국 특허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허 대상 화합물인 FB418은 c-Abl과 LRRK2의 이중저해제다. LRRK2는 파킨슨병의 유전적 인자로 현재 가장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퇴행
올리패스(OliPass)가 고관절, 슬관절염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비마약성진통제 'OLP-1002'의 호주 임상2a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임상승인기관은 호주인체연구 윤리위원회(HREC)다. 이번 임상2a상은 고관절, 슬관절염으로 인한 중등증 이상의 통증을 수반한 환자 30명에게 OLP-1002 피하주사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평가를 위해 진행한다. 임상2a상은 2단계로 나눠서 진행되며, 우선 1단계는 호주내 1개 병원에서 진행된다. 임상 투약군은 1mcg(microgram), 3mcg,
다케다(Takeda)가 또 제네반트(Genevant Science)로부터 지질나노입자(lipid nano particle, LNP)를 도입했다. 이번엔 희귀간질환 대상 비바이러스성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권리로 총 3억300만달러에 사들이는 계약이다. 다케다는 간질환 대상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LNP의 독점적 권리를 잇따라 사들이고 있다. 다케다는 지난 3월 제네반트와 간섬유증(liver fibrosis) 대상 유전자치료제(nucleic acid therapeutics) 개발에 LNP를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계약
엠디뮨은 25일 세포유래소포체(cell-derived vesicles, CDV)를 이용해 PROKR1(prkineticin receptor 1) 결핍 근육세포(PROKR1 deficient myoblast)의 세포사멸 및 세포분화 기능을 개선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Nanomedicine: Nanotechnology,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10.1016/j.nano.2021.102448). 이번 연구는 엠디뮨과 박중훈 서울대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PROKR1이 결
카라(Cara therapeutics)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코수바(Korsuva, difelikefalin)’를 만성신장질환(CKD) 환자를 위한 중등증~중증 가려움증 치료제로 승인받았다고 발표했다. 코수바의 국내 상업화 권리는 종근당이 가지고 있다. 이번에 승인받은 코수바는 혈액투석(hemodialysis)을 받는 성인 신장질환 환자에게 사용되는 약물로, 투석이 끝날때마다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식이다. 카라는 미국내 5000만명의 투석 환자중 40%가 중등증~중증의 가려움증을 호소한다고 설명한다.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는 25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무균 돼지의 췌도이식 임상 1상 수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l New Drug Application, IND)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넨바이오는 작년 8월 서울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하 이종장기사업단) 및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이종췌도이식 연구자임상 IND를 신청했으나 지난 17일 해당 IND 신청을 자진철회하고 이번에 다시 신청하게 됐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검토됐던 임상시험 자료에 식약처 요청에 따른 이종췌도이식 안
독일 머크(Merck KGaA)가 ‘빈트라푸스프알파(bintrafusp alfa, M7824)’를 담도암(biliary tract cancer, BCT) 1차 치료제로 시험하던 임상2상을 결국 중단한다. 1차 종결점인 전체생존기간(OS)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번 임상 중단은 머크가 담도암 환자 대상 빈트라푸스프알파의 2차 치료제 임상2상의 부정적인 탑라인 결과를 발표한지 5개월만이다. 머크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도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진행중인 빈트라푸스프알파의 임상2상을 중단한다
캡시다, ‘BBB투과 AAV’ 희귀뇌전증 환자사망 "임상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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