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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현미경(Intravital microscopy) 기술 기업 아이빔테크놀로지는 21일 시리즈C로 15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C에는 LB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은 260억원 규모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생체현미경 제품과 리서치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글로벌 판매망을 지원할 전문인력 확보, 생체현미경 장비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빔테크놀로지는 현재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이며, 삼성증권이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상장(유니콘 특례)으로 진행되며,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술평가에서 A를 받은 바 있다. 유니콘 특례 상장은 한국거래소가 시장평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신설한 상장 요건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5000억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평가기관 한 곳에서만 ‘A’ 이상을 받으면
J&J가 혈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기술을 확보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눈여겨볼 점으로 얀센은 기존에 BBB 플랫폼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트랜스페린수용체(TfR)이 아닌 신규 BBB 플랫폼에 대한 딜을 맺었다. 최근 TfR BBB 셔틀에 대한 안전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주시할 만한 움직임이다. 바이오아시스(Bioasis)는 지난 11일(현지시간) J&J의 파마슈티컬부문 얀센 바이오텍(Janssen Biotech)과 회사의 BBB 전달 플랫폼 ‘xB3™’에 대한 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Flagship Pioneering)이 설립한 테세라 테라퓨틱스(Tessera Therapeutics)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3억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테세라는 지난해 1월 시리즈B로 2억3000만달러를 확보한 이후 이번 추가적인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과 한화임팩트(Hanwha Impact Partners),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SoftBank Vision Fund 2), 앨티튜드(Altitude Life Science Ventures) 등 11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바이오젠(Biogen)에 에피스 지분 인수 1차 대금(10억달러)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사 계약에 따라 1차 납부가 완료된 이날부터 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00% 자회사로 공식 전환됐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에피스가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는 삼성의 바이오사업을 글로벌 탑티어(top tier)로 도약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를 지속하여 CDMO에서 글로벌 선두 자리를 공고히 지
리제네론(Regeneron)이 1988년 설립이후 34년만에 첫 인수합병(M&A)에 나섰다. 그동안 공동개발 파트너십 및 자체개발을 통해 파이프라인을 확장해왔던 리제네론의 개발전략에 미묘한 변화가 생긴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향후 리제네론의 움직임에서 지켜봐야 할 포인트로 보인다. 리제네론(Regeneron)은 19일(현지시간) 체크메이트(Checkmate Pharmaceuticals)의 주식을 주당 10.50달러, 총 2억5000만달러에 매입해 인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입가격은 체크메이트의 전날 주가 2.41달러
네오이뮨텍(NeoImmuneTech)이 반감기를 늘린 인터루킨-7(IL-7) ‘NT-I7(efineptakin alfa)’의 신규 병용요법에 대한 전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네오이뮨텍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2)에서 NT-I7과 각각 TIGIT, VEGF 약물과 병용투여한 결과와 IL-2와 병용투여한 전임상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 2건을 진행했다. 병용투여 약물로는 유한양행의 전임상 단계 TIGIT 항체 ‘YH29143’과 황반변성 치료제 VEGF 항체 ‘아일리아(Eylea, a
SK케미칼(SK chemicals)은 20일 합성신약 개발기업 온코빅스(Oncobix)와 경기도 용인의 온코빅스 본사에서 공동연구계약을 맺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합성신약 개발 플랫폼 ‘토프오믹스(TOPFOMICS)’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도출, 합성 연구를 수행하고 SK케미칼은 도출된 후보물질에 대한 검증, 개발, 인허가 등 상용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온코빅스의 토프오믹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256만개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타깃 질환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약물을 찾
글로벌에서 CD3 이중항체 기반의 T세포 인게이저(T cell engager) 개발 붐이 계속되고 가운데 그 다음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CD3 이중항체는 암항원과 T세포를 타깃해 T세포를 종양부위로 끌어들이는 CAR-T의 ‘off-the-shelf’ 버전으로 불린다. 이러한 고민 속에서 로슈는 한걸음 더 나아가, T세포 인게이저와 4-1BB 이중항체를 병용투여하는 전략을 2세대 CAR-T을 대체하는 ‘off-the-shelf’ 접근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2세대 CAR-T는 암항원을 타깃하는 CAR에 공동
휴젤은 19일 중국 의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HA필러 ‘더채움(수출명: Persnica, 중문명: 붜안룬(铂安润))’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휴젤은 오는 3분기 HA필러의 현지 론칭을 앞두고 마케팅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필러 시장은 약 20개 업체, 제형 별로 30개 이상의 제품이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 HA필러 더채움의 현지유통 및 마케팅은 보툴렉스와 마찬가지로 현지 파트너사인 사환제약이 담당한다. 중국 대형 제약사인 사환제약은 마케팅 노하우와 함께 앞서 진출한 보툴렉스의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4월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에 중국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2번째 적응증에 대한 중국 임상에 들어간다. LG화학은 트랜스테라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1P1 작용제(agonist)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트랜스테라가 궤양성대장염(UC) 환자 대상 중국 임상2상을 승인받은지 4개월만의 적응증 확대 움직임이다. LG화학은
엠디바이오랩(MDBiolab)이 리드프로그램 TG2(transglutaminase 2) 저해제의 전임상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TG2 저해제는 신장암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동물모델 실험에서 50% 이상의 종양성장억제를 보였으며 2000mpk의 고용량에서도 안전성을 보였다. TG2는 신세포암, TNBC 등 일부 암종의 환자에게서 과발현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 효소다. 엠디바이오랩은 TG2 과발현 암종을 대상으로 하는 TG2 저해제 'MD102'를 개발하고 있다. 약물개발 초기부터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
스위스 시미오(Cimeio Therapeutics)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0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미오의 시리즈A 투자는 버산트(Versant Ventures) 단독으로 이뤄졌다. 시미오는 우선 혈액암 치료를 위한 조혈모세포(HSC) 이식에서 면역세포 고갈을 개선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투자금을 사용하고, 향후 희귀 유전질환, 자가면역질환 등까지 질환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시미오는 유전자편집 기술을 HSC 등에 적용해 항체결합 수용체를 제거하면서 정상적인 세포기능을 유지하는 세포보호(Cell
GC셀(GC cell)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GC의 미국 계열사 코에라(Coera)를 통해 바이오센트릭(BioCentriq)의 지분 100%를 총 7300만달러에 인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의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위탁개발생산기업(CDMO)이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인수에서 GC는 5300만달러, GC셀은 2000만달러를 출자했으며 이번 인수는 미국 세포치료제 CDMO 시장진출을 목적으로 한다. 바이오센트릭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로,
에임드바이오(Aimed Bio)는 19일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中바이오텍 진퀀텀(GeneQuantum)과 뇌종양 표적 ADC ‘AMB302’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에임드와 진퀀텀은 올해 AMB302의 전임상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AMB302는 에임드바이오가 뇌종양환자의 유전적/임상적 빅데이터와 환자유래 세포를 이용해 개발한 항체와 진퀀텀의 링커-페이로드 접합기술이 접목된 ADC 후보물질로 현재 치료제가 거의 없는 뇌종양을
비바이오(Be BioPharm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30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아크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가 주도하고 BMS, 다케다 펀드, 라 캐피탈(RA Capital Management) 등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비바이오는 지난 2020년 시리즈A 5200만달러 포함해 현재까지 1억82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 비바이오는 투자금을 동종 및 자가유래(autologous and allogeneic) B세포 개발 플랫폼 ‘BeCM(Engi
에임드바이오 “빠른 타깃선정·밸리데이션, ADC 딜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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