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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은 11일 이사회를 통해 주식 1주당 0.2주를 신주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858만4935주에 기타주식 14만9475주 등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0월 26일이며, 상장예정일은 11월 14일이다.
이중항체 바이오텍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B7-H3 단독항체에 대한 일본 특허를 등록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B7-H3는 비소세포폐암, 전립선암 등 여러 고형암 조직에서 종양세포와 종양 관련 상피세포(tumor-associated endothelial), 스트로마(stromal cells) 등에 과발현하며 정상조직에서는 제한적으로 발현하는, T세포 활성화을 조절하는 면역관문분자이다. 아직 B7-H3를 표적으로 한 항암제는 승인된 바 없으며, 글로벌에서는 젠코(Xencor),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 등
IMBiologics is seeking a change different from the past as it unveils an IgM-based antibody platform after two years of establishment. Most antibody platforms are based on IgG, and even in the global market, platform development using IgM antibodies is not common. An IgG antibody has two antigen-bi
알지노믹스(Rznomic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RZ-001’의 임상1/2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진행중인 국내 임상시험의 연장선상으로, 원래 계획했던 다국가 임상시험 목적의 승인이다. 알지노믹스는 리보핵산 치환효소(RNA trans-splicing ribozyme)를 기반으로 표적 RNA를 제거하면서 동시에 원하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RZ-001은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AZ)와 베네볼런트AI(BenevolentAI)가 만성신장질환(CKD)과 특발성폐섬유증(IPF)에 대한 신규 약물 타깃을 각각 1개씩 추가로 확보했다. AZ는 이번에 발굴하게된 2개 타깃에 대한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할 예정이다. 베네볼런트AI는 지난 6일(현지시간) AZ와의 AI 기반 표적발굴(target identification)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로 발굴한 만성신장질환(CKD)과 특발성폐섬유증(IPF) 표적이 AZ의 약물개발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AZ는 지난 2019년 베네볼런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슈뢰딩거(Schrödinger)와의 AI 약물발굴 계약을 체결했다. 아톰와이즈(Atomwise), 바이오로직 디자인(Biolojic Design), 버지 지노믹스(Verge Genomics) 등과의 파트너십에 이은 릴리의 추가 AI기반 약물발굴 딜이다. 슈뢰딩거는 지난 6일(현지시간) 릴리와 AI기반 저분자화합물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르면 슈뢰딩거는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 발굴과 최적화(optimization)를 담당하기로 했다. 릴리는 슈뢰딩거에 비공개 계약금을 지급하기
넥스아이(NEX-I)는 7일 시리즈A로 22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등 기존투자자에 더해 스톤브릿지벤처스, TS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메디톡스벤처투자, GC녹십자 등 6개 투자사가 새로 참여했다. 특히 GC녹십자는 전략적투자자(SI)로 넥스아이와 중장기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넥스아이는 이번 투자금을 첫 파이프라인인 ‘NXI-101’의 2024년 임상 1상 진입과 후속 파이프라인인 NXI-201의 후보물
약물전달기술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는 영국 마이크로포어 테크놀로지(Micropore Technologies)와 한∙영 양국 정부가 신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자로 선정돼 미립구 주사제의 연속 대량생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술개발사업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영국정부의 Innovate UK가 18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투지바이오와 마이크로포어는 오는 11월부터 개발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공동협약에 따라 마이크로포어는 지투지바이오의 연구와 피드백을 바탕
기존 바이오헤븐(Biohaven)으로부터 스핀오프(spin-off)한 새로운 바이오헤븐(Biohaven Ltd.)이 공식 출범소식을 알렸다. 새로운 바이오헤븐은 현금 2억5780만달러와 함께 비-CGRP(non-CGRP) 에셋 개발을 진행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새롭게 설립된 바이오헤븐(Biohaven Ltd.)은 지난 4일(현지시간) 화이자(Pfizer)와의 인수계약에 따라 공식적으로 별도의 독립회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헤븐의 이같은 소식이 있기 바로 전날인 지난 3일, 화이자는 前바이오헤븐의 인수절차가 마무리
미국 엘리엠 테라퓨틱스(Eliem Therapeutics) 5일(현지시간) GABA A 수용체 타깃 약물 ‘ETX-155’의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on disease, MDD) 임상 1상에서 추가적인 약동학적(PK) 연구의 긍정적인 중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엘리엠은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하고, 광과민성뇌전증(photosensitive epilepsy, PSE) 환자 3명을 대상으로 ETX-155 135mg을 투여한 개념입증(PoC) 임상 1b상 연구에서 50%이하의 낮은 약물노출(dr
지금까지 주로 단백질 결정학을 통해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여러가지 단백질의 구조가 밝혀지는 과정을 알아보았다. 비록 여러가지 돌파구의 등장으로 이전보다 단백질 결정화가 용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단백질 결정화는 어려운 일이었고, 생물학적으로 중요한 많은 단백질 중 상당수는 그동안 개발된 여러가지 트릭을 총동원해도 결정화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결정화되지 않는 단백질의 구조정보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이번 연재에서는 2010년 이후 구조생물학의 주류 방법론이 된 '저온전자현미경(Cryo-EM)'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단백질 구조규명에
화이자(Pfizer)가 PARP 저해제 ‘탈제나(TALZENNA, talazoparib)’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 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1차치료제 세팅 임상3상에서 방사선학적 무진행생존기간(radiographic Progression-Free Survival, rPFS)을 개선시킨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과거 치료 경험이 없는 HRR(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유전자
알테오젠(Alteogen)이 지속형 성장호르몬 치료제 후보물질 ‘ALT-P1’의 임상2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브라질 크리스탈리아가 담당하고 알테오젠이 임상시험약을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10월 크리스탈리아가 알테오젠에 임상진행을 요청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직접 ALT-P1의 임상2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으며, 8월 임상2상을 위한 임상시험 약 생산을 완료한 상태이다. 알테오젠은 임상2상 CRO 선정과 임상계획서(IND)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임상2상에 소요되는
사노피(Sanofi)가 미레큘(miRecule)과 안면견갑상완형 근이영양증(facioscapulohumeral muscular dystrophy, FSHD)을 타깃하는 총 4억3000만달러 규모의 항체-RNA접합체(antibody-RNA conjugate, ARC)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미레큘은 지난 4일(현지시간) 사노피와 FSHD를 대상으로한 ARC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미레큘에 계약금과 단기(near-term) 마일스톤을 합해 3000만달러를 지급하며 향후 개발, 허가,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4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큐리언트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7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5월 매출요건 미충족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에 따라 한국거래소에 의해 코스닥시장에서 주권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큐리언트는 해당 사유를 해소하고 이번 상장유지 결정을 통해 1년 4개월여만에 주식거래를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제약은 6일 간장용제 고덱스캡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있음’으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고덱스캡슐은 올해 심평원 급여적정성 평가항목에 선정된 이후 지난 7월 심평원 1차 급여적정성 재평가에서 ‘급여적정성 없음’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셀트리온제약은 즉시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해 2차 평가에서 최종 급여유지 결정을 받았다. 하지만 약가는 소폭 인하됐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급여적정성 평가에 따라 시장내 고덱스캡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다시 제품사용 확
루닛, 다이이찌산쿄와 항암제 2건 "AI 바이오마커 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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