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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Vuno)가 의학 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Weknew)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구체적으로 뷰노와 위뉴 양사가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의학콘텐츠를 공동개발하며, 이를 뷰노의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 앱 ‘하티브케어’에 제공하게 된다. 하티브케어는 뷰노가 지난 1월 출시한 만성질환 관리 브랜드 '하티브(Hativ)'에 속한 모바일 앱이다. 심전도, 혈압, 혈당, 체중 등 만성질환 환자들이 관리해야 하는 생체
ImmunAbs has embarked to develop complement-associated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using a next-generation complement 5 antibody that exhibits improved C5 inhibitory efficacy and safety. Dr. DongJo Kim, CEO of ImmunAbs, stated, "Based on the preclinical results of inhibiting C5 activity, which is
송윤정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Matica Biotechnology) 대표는 6일(현지시간) “바이러스벡터의 생산효율을 높인 세포주 '맥스마티(Maxmati)'를 새로 개발했다”며 “이를 이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수주확장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벡터는 DNA나 RNA와 같은 유전물질을 전달하는 운반체로 세포·유전자치료제의 핵심원료다. 마티카바이오는 차바이오텍(Cha Biotech)의 미국 자회사로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시장진출을 위해 지난 2019년 설립됐다. 마티카바이오는 지난해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스테
에이콘 테라퓨틱스(Eikon Therapeutics)가 1억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유치 소식을 알리며, 외부에서 사들인 TLR7/8 작용제, PARP1 저해제 등 다양한 항암 에셋들에 대한 딜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에이콘은 지난 1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6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리즈C에 참여한 투자자 명단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에이콘은 일부 신규 투자자를 비롯해 기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에이콘은 지난해 1월 시리즈B 투자로 5억1800만달러를 유치했으며, 당시 호라이즌
프랑스 젠핏(Genfit)이 미국 실락 테라퓨틱스(Seal Rock Therapeutics)로부터 주사제형 ASK1 저해제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1억유로에 라이선스인(L/I)하며, 급성 만성간부전(Acute-on-Chronic Liver Failure, ACLF)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젠핏은 실락에 규제, 임상 및 상업화 마일스톤으로 1억유로를 지급한다. 단계별 로열티는 별도다. 젠핏과 실락은 계약금 등 상세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실락은 경구용 SRT-015의 개발 및 상업화 권
길리어드(Gilead Sciences)와 아커스 바이오사이언스(Arcus Biosciences)가 TIGIT 항체 ‘돔바날리맙(domvanalimab)’ 병용요법에 대한 폐암 2상 결과를 업데이트 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결과보다 오히려 낮아진 무진행생존기간(PFS)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업계의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길리어드와 아커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PD-L1 발현(TPS≥50%)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제로 TIGIT 항체 ‘돔바날리맙(domvanalimab)’의 병용요법을 평가하는 ARC-7 임상2상 중간결
앱클론(AbClon)이 시판된 CD19 CAR-T와 다른 신규 에피토프(epitope)를 적용한 자가유래(autologous) CD19 CAR-T ‘AT101’의 임상1상 최종 결과에서 완전관해(CR) 67%를 확인한 결과를 냈다. 앱클론은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서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NHL) 환자에게 AT101의 고용량군 3명 데이터를 업데이트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AT101의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CAR-T센터 소장이 해당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
바이오엔텍(BioNTech)의 CTLA-4 항체 치료제 단일요법이 PD-1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전이성(metastatic)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전체반응률(ORR) 30%라는 긍정적 결과를 내놨다. CTLA-4 항체 ‘BNT316/ONC-392(gotistobart)’는 바이오엔텍이 지난 3월 계약금으로만 2억달러를 베팅하며 온코C4(OncoC4)로부터 인수한 후보물질이다. CTLA-4는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T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수용체다. 그러나 CTLA-4 항체 치료제의 경우 면역세포가 정상조직을 공격하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항체-약물접합체(ADC) 전용 생산공장을 새로 건립하는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ADC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다.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한 M&A도 고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는 또 CDMO(위탁개발생산) 능력 확대를 통한 '압도적1위'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장의 목표 가동시기를 5개월 앞당겨 오는 2024년 4월에 가동하기로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USA 2023
암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가 유방암 예후진단 ‘진스웰BCT’의 예후 예측성능을 비교한 임상연구를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시카고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서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젠큐릭스가 발표한 이번 연구는 지난 2019년에 수행했던 미국 이그젝사이언스(Exact Sciences)의 유방암 예후진단 ‘온코타입DX’과 진스웰BCT의 유방암 재발 위험군 분류 일치도를 평가했던 임상의 후속연구다. 이번 연구는 추적관찰을 통해
이수앱지스(ISU ABXIS)는 종양미세환경(TME)에서만 조건적으로 활성화되는 프로드럭(prodrug)인 프로-인터페론베타(Pro-IFN-β) 개발 관련 포스터를 유럽 항체공학 및 치료(Antibody Engineering & Therapeutics Europe) 학회에서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학회는 세계적으로 과학자와 학술 연구자들에게 항체 연구를 발전시킬 수 있는 최신 방법론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다. 이수앱지스는 ‘종양특이적 치료를 위한 조건부
앱클론(AbClon)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세포치료학회(ISCT 2023)에서 호지킨림프종(Hodgkin’s lymphoma, HL)에서 종양미세환경(TME)를 극복하기 위해 ‘BTLA-HVEM axis’ 상호작용을 낮춘 신규 CD30 CAR-T의 연구결과를 첫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규 CD30 CAR-T 연구는 마르코 루엘라(Marco Ruella)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앱클론은 CAR-T 치료제 개발용 CD30 항체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역할을 진행했다. 앱클론은 펜실베니아대와 함
포순파마(Fosun Pharma)가 HER2 양성 유방암에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LegoChem Biosciences)로부터 8년전 사들인 항체-약물접합체(ADC) 임상결과를 공개하면서,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HER2 ADC 개발경쟁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고 있다. 레고켐바이오의 위치특이적 접합(site-specific conjugation)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ADC 약물 가운데 임상개발로 가장 앞서가는 프로그램이며, 특정 암 적응증에 포커스해 ADC 링커기술의 개념입증(PoC) 데이터를 처음으로 낸 것이다. 포순
셀트리온(Celltrion)은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기반을 둔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제형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개발명: RT-105)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올해 1월초 라니와 경구제형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협업 계약을 맺게 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경구용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필요한 ‘CT-P17(셀트리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Neurogastrx)으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P-CAB ‘펙수프라잔(fexuprazan)’의 미국, 캐나다 지역에 대한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5일 공시했다. P-CAB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이다. 앞서 뉴로가스트릭스는 지난 2021년 6월 펙수프라잔의 권리를 라이선스인했으나, 2년만에 반환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이다. 뉴로가스트릭스는 파이프라인 재평가를 통해 펙수프라잔의 개발이 더이상 전략적 사업 계획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PARP 저해제 ‘린자파(Lynparza, olaparib)’가 결국 전립선암 1차치료제 적응증에서 BRCA 돌연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만 제한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개최된 FDA 자문위원회 회의 결과,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 적응증에서 린파자를 BRCA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만 처방할 것에 대해 11:1이란 만장일치에 가까운 의견이 모여진 이후 FDA가 내린 결정이다. 또한 린파자가 지난해 12월 mCRPC 1차치료제 적응증에 대해 B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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